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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찬바람에 운동꺼리 마땅찮아, 몇일 방구석에서 왕눈이 꼬랑지에 연주찌 달았네요.. </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모 낚시점 세일할때 연주찌 맞는 사이즈 몽땅 가져와 만들고나니, 연주찌 모두 소진.. </p><p style="text-align: left;">(300냥 싸구리 왕눈이 쓰다보면 자세 안나오는 불량품들 많아 뒤를 띄우려 붙이는데, 작년 몇개 얻어써보니 밑걸림도 줄어드는듯..) </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모노줄로 감아 달았고, 기왕 연주찌 붙이는 김에.. </p><p style="text-align: left;">솥뚜껑 문어 만날때 훅 빠지지말라고, 장로님 조언대로 왕눈이 똥꾸에도 순간접착제 한방울씩 떨궈 말려줍니다. </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FBE3F5A540FE628" class="txc-image" width="942"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2" exif="{}" data-filename="KakaoTalk_20180107_141008449.jpg" id="A_991FBE3F5A540FE62892DB"/></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AFA3F5A540FE72D" class="txc-image" width="942"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2" exif="{}" data-filename="KakaoTalk_20180107_141840825.jpg" id="A_99FAFA3F5A540FE72DD367"/></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연주찌 소진되었을때쯤, 한양의 지인이 카톡을 보냈는데..</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그분은 연주찌를 달지않고, "우드락볼" 이라는 원형 스티로폼 볼을 스티로폼 접착제로 왕눈이 훅 끝 플라스틱 부분에 붙인다더군요.</p><p style="text-align: left;">가격은 훨 저렴.. 옥션 찾아보니 연주찌 3.5호 정도 규격의 우드락볼 50 개들이 한봉이 850 냥.. <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7D73F5A540FE726" class="txc-image" width="942"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2" exif="{}" data-filename="KakaoTalk_20180107_142059124.jpg" id="A_9927D73F5A540FE72636BD"/></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스티로폼 접착제는, 큰 문구점 등에서.. <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7953F5A540FE719" class="txc-image" width="5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00" exif="{}" data-filename="KakaoTalk_20180107_141731337.jpg" id="A_9987953F5A540FE71913D6"/></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위 우드락볼과 우드락 본드는 카톡으로 받은 사진이고, 아직 직접 사용해보지는 않았네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선상에서는 별 문제없이 사용했었다던데, 캐스팅 해야하니 충격을 더 강하게 받는 도보에서도 쓸모 있을지??..<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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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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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 튜닝..
박용진
추천 0
조회 146
18.01.09 10:07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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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튜닝으로 걸림도 해결하시는군요.역쉬~ 남다른 뭔가 있으셔요.추운겨울 운동거리 만만치 않으시죠.
걸림은 대개 봉돌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밑걸림이 확 줄지는 않습니다만, 자세가 좋아집니다.
열정이 넘치네요.
새핸 두족류 다죽었네요.ㅎ ㅎ
새해에도 어복 충만 하세요.
꽁지에 저거하나 단다고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찬바람에 운동 나갈일 적으니, 틈틈히 만져보네요.
하얀 스치로폼보다 좀 비싸드라도 어필력 좋은 형광, 레드, 주황의 연주찌가 더 낫지 싶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여러봉 구입하셨던 연주찌가 소진되었다니 대단하십니다.
연주찌는 다 소모했고, 줄로 매다는게 만만치않기에, 간단한 방법을 찾아..
떨어지면 다시붙인다는 생각으로, 앞으론 쫌 쉽게 가보려구요.
형광색만은 못하겠지만, 하얀색도 어필력은 크게 나쁘지않을듯 보입니다.
멋집니다요 그리고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운동 못나가니, 방구석에서 별 궁리를 다 하네요. ㅎ ㅎ ..
언능 시즌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본드는 충격에 좀 약하고 투명 실리콘 좀 더 낫더라고요
투명실리콘으로 스티로폼도 잘 붙나보네요.
줄로 묶는게 힘드니, 그것도 한번 구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방법이네요..글루건으로도 해봐야할듯 합니다..
글루건은 뭔가요?..
점점 새로운 방법이 찾아지네요.
@박용진 이것입니다..선배님
@장진성 본적 있습니다.
열로 녹이면서 붙이는거..
효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반칙 입니다..ㅎ ㅎ ㅎ
올해 연체생물 끝났네
저거 하나 더 단다고 크게 달라지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예민한지?.. 일반왕눈이 담가보면 아래로 축 쳐지는 놈들이 대부분이라 자꾸 버리다보니,
왕눈이 자주 가는것도 번거로워, 하장로님 쓰시는거보고 뒤에 부력제 하나 더 붙이는게 오히려 편하겠다 싶었습니다.
애기가 꺼꾸로 되겠는데요.?.
챔질에 한템포 늦춰야 하는지요?
저도한번 해보고 싶네요.
어떨지 궁금합니다.
대개 저가의 왕눈이들이 훅부분이 아래로 쳐지던데..
그렇게 쳐진 상태에서는 끌려다니며 액션이 잘 안나오더군요.
저정도 부력에는 훅 무게 때운에 완전 꺼꾸로 서지는 않을듯싶지만..
실사용은 몇개 얻어써본 정도이고, 연주찌의 부력도 직접 살험해보지 않고 이미 쓰고계신 장로님과 회장님 조언을 들었을뿐입니다.
신프로님 궁금하고하고싶은 해보세요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본드는비추이구요 글루건도 잘떨어짐니다
저도 우드락 써볼려구(맨처음)
구입도해서 해는대 시인성 그리구 뽀대가안납니다 구멍이업어서 줄로묵기도 힘들어요 정사용하실려면
대바늘로 합사 사용해서 꼬메는방법 이잇습니다
가격이저렴해서 그것하나메리트잇대요
멋진 방법으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연주찌보다 뽀대는 안 나겠지만,
우드락본드로 어느정도라도 붙일수있다면. 시인성 떨어지고 접착력이 다소 떨어져 사용중 이탈한다 하더라도 시즌에 그때그때 간편하게 몇개씩 만들어 사용할수있겠다 생각했는데..
캐스팅 해야하니 선상보다 충격을 받아야하는 도보에서 사용 기능하지 않은 정도라면 우드락볼도 쓸일이 없을듯 하네요.
@박용진 본드나 실리콘은 굿는시간이 늣어서 장시간 꺼꾸로 물구나무 세워나아 하니 저는그럿것이귀찬아 묵어씀니다 묵는것도숙달되면 금방인디요
@365 감사 하영주 간편하게 할수있는 방법을 찾았는데..
세상, 만만한게 없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구요 너무많이 감지안으셔도됨니다 동영상 보신것처럼 한두번만 감아주심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