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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면장 장천수)은 지난 19일 불갑초등학교 해마루 강당에서
‘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하고 관내 400여
어르신을 위로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인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과 번영회 정종길 회장,
이장단 강현석 단장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존경받는 ‘100세 시대가 될 수 있도록 목욕이용권 및 경로당
부식비,
경로당 활성화 시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민노래자랑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노래를
부를 때 마다 어르신들이 무대 앞으로 함께 나와 춤추고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우수상은 안맹리 이영섭(72세),
인기상은 우곡리
이복순(58세)씨가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불갑면 순용리 출신인 송영광가수를
비롯하여 각설이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겹고 즐거운 잔치 한마당이 되었고,
생활개선회 음식봉사와
청년회(회장 박재)에서 어르신들을 위하여 준비한 생활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안겨드려 모처럼 주름살이 펴지는 하루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