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지똥은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다.
들이나 길가에 저절로 나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1m 가량이며 속이 비었다.
잎은 뿌리잎과 줄기잎이 있는데,
모두 긴 타원형이고 깃꼴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들쭉날쭉한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잎과 줄기는 녹백색을 띠고,
꺾으면 젖과 같은 희고 쓴 진이 나온다.
초여름에 가지 끝에 노란빛의 두상화가
방상꽃차례로 원줄기나 가지 끝에 피며,
꽃이 필 때 뿌리잎은 말라죽는다.
꽃이 진 뒤에 흰 갓털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대한민국각지와 일본, 대만,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한다.
급성인후염, 이질, 대소변출혈,
코피, 화상, 종기 등에 효능이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겨우내 자란 것들은
농사시작 전에 캐서 나물로 먹고,
이후 자라는 것들은 씨앗을 날리기 전에 제거해준다.
방가지똥에 비해 크게 자란다 해서
큰방가지똥이라 한다.
♧큰방가지똥효능과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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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가지똥
황제 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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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
24.08.02 07:0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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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