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에 와서 그동안 냉동실에 있던거 녹여서 씻어건져서 반으로 자른 굴입니다.
굴이 잔게 좋은 걸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
큰 굴이 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한 입에 먹기에 좀 크다 싶거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하시면 됩니다.

절반만 잘라도 괜찮고 더 여러 토막으로 잘라도 생선이나 달걀처럼 배가 터져나오는게 아니고,
탱탱한 살이 그대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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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 건진 굴에 먼저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고춧가루는 씨 빼고 고추장용으로 빻은 겁니다.
이런데에 고추씨가 들어가면 다른 건 다 연한데 고추씨 혼자 딱딱하게 씹혀서 안 좋습니다.


고춧가루가 풀리기 전에는
많이 허옇게 보이지만
고춧가루가 다 풀리면 빨갛게 됩니다.

고춧가루가 다 풀렸거든 .. 멸치액젓으로 간을 해도 좋고 소금으로 간을 해도 됩니다.
약간의 효소를 넣고 감칠맛을 도와주면 되는데
마늘이나 파, 생강 등은 넣지않는게 더 좋습니다.
첫댓글 아~! 어리굴젓이 이렇게 간단하게 해도 되네요. 마늘이 필수라 생각했는데 너무 쉬워서 뭔가 허전합니다. 따라쟁이 해봅니다.
마늘이나 무나 배 같은 걸 넣고 싶으시면 나중에 먹기 직전에 넣고 버무려 드세요,
와 맛있겠습니다.
귀하게 여겨졌던 어리굴젓을 이렇게 쉽게 담글 수 있다니
도전해보고싶은 용기가 생깁니다.
요즘굴들이 너무 커서 부담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잘라서 쓴다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
선생님덕분에 많은 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젓담그는 일들이요 가장 쉬운겁니다.. 그냥 간만 맞추는 게 젓입니다.
선생님~가장 쉬운 간 맞추는 일이... 제겐 가장 어렵습니다 ㅠㅠ
너무 어려운 것들만 먼저 배우셔서 그래요..
숙성은 냉장고에서 하나요?
상온에서 하루나 이틀 묵히고 익거든 냉장보관하세요,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따라 해볼래요.
감사합니다.
맛있어 보입니다..눈으로 보고 상상으로 맛을 봅니다...
완전 맛있는 요리...정말 요리의 여왕님들이 세상에서 최고로 부럽습니다...
맹 선생님 ~~!!!
소금에 먼저 절이지 안아도 돼는군요~
익은후 냉동 보관하면서 먹는데요
이것도 1년쯤 오래두고 먹어도 돼나요~~??
소금 먼저 넣으면 고춧가루가 잘 풀리지 못합니다.
그리고 나는 일년은 안 둬 봤습니다.
전음방서 굴5키로 사서 지퍼팩에 한번씩 먹을수 있게 냉동했는데 냉동한것도 어리굴젓해도 되네요 ㅎㅎ
옆지기어리굴젓 좋아하는데 한팩꺼내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레시피
저것도 냉동해 두었던겁니다.
와 맛있는 어리굴젓!~오늘저녁에 따라해봐야겟어요
레시피 찾아보려던참이었는데~ 선생님!!~ 감사합니다
도깨비 망방이처럼 뭐든 맛나게 척척 맹글어 내시네예
^^

참말로 쉬워보이건만...난 맛나게 맹글수 있을까예
저렇게 하면 정말 쉽고 맛있는 어리굴젓이 됩니다 ..아주 쉽고 정직한 음식이 되니까 꼭 따라 해보세요
어리굴젓 정말 쉽게 담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따라해 보겠습니다~~*^^*
아~! 침이 고이네요. 감사히 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