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합리화를 경계하라!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으로 나온
엠제이드마코의 언스크립티드 를 읽다 보니 자기합리화 혹은 핑계로 이해되는
대목이 있어 옮겨 보았습니다.
자기합리화는 스스로 타협점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주로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쉬운 길을 찾으려 할 때 자기합리화가 생겨납니다.
건강하지 못한 인격이 '의도적인 거짓말'을 통해 창피함을 모면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인격체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건강한 인격의 소유자는 타협점을 찾지 않고 새로운 사실을 인정하고 배워나갑니다.
이솝 우화 여우와 신포도에서 여우는 오랜 시간동안 포도를 따 먹기 위해
애써 보지만, 결국 포기하고 돌아서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분명 저 포도는 시어서 맛이 없을 거야. 분명 먹어봤자 후회할 거야."
해 질 무렵까지 애썼지만, 포도를 먹지 못했으니 포기 하는게 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진정한 목표였기에 오래도록 시도했다면 이렇게
결론을 내리는 것이 목표를 정확하게 이해 하는 건강한 인격입니다.
"내 키가 작으니 키가 큰 동물이나 나무를 잘 오르는 동물에게 부탁해야겠다."
인생은 자신과의 싸움의 연속이며, 자기합리화는 그 싸움을 포기하는 것이고,
자신을 이길 기회를 놓치는 것이기에 변화에 성공할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핑계만 늘어놓다 보면, 결국에는 자기 합리화의 늪에 빠져 적절한
실행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항상 문제를 해결하는 바람직한 태도로 옮은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