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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야기◈ 스크랩 사진여행 [강원/양양] 물치리 쌍천교의 야경, 그리고 바다
길손 추천 0 조회 172 08.08.05 09:5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물치리 쌍천교의 밤바다, 그리고 야경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리

 

 

쌍천교(雙川橋),

악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신흥사를 통과하며 합수하고 속초와 양의 경계를 그으며 동해바다로 빠지는 쌍천이 있습니다.

쌍천교는 그자리, 경계의 의미로 서 있지요.

굳이, 을 가른다면, 속초의 대포동 내물치리와, 양양 강현의 물치리의 경계입니다.

수로 가른다면 계곡과 바다의 경계입니다.

다리를 건너고 나면 바로 앞이 설악해맞이 공원입니다. 그 앞의 해수욕장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 물치항과 물치해수욕장은 비교적 한산합니다.

 

늦은 밤,

모두가 저녁을 먹거나, 잠을 청하는 시간,

길손과 가족은 박쥐모냥 서서히 바닷가로 향합니다. 그리고는..즐기지요. 적당한 모래와 적당한 몽돌로 이루어집니다.

밤바다, 생각보다 찬 바닷물에 삼십여분을 즐기고 나와 서면 닭살이 돋울정도로 서늘합니다.

그렇다면 다시 바닷물로..그러기를 한시간.. 물치항의 야경을 렌즈에 담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야경이 나와 줍니다. 재미도 있습니다.

 숙소에 올라 쌍천교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바다를 담아 봅니다.

그리고, 작은 희망을 담아 봅니다. "내일은 일출을 볼 수 있을까?" 아마도 지금의 모습이라면 어려울 듯 합니다.

 

 #1

쌍천교의 아래에서..

 

 #2

삶..

 

 #3

물치항 회센터입니다.

 

 #4

 

 #5

방파제에 걸어놓고 세월을 낙고 계십니다.

 

 #6

늦은 시간이지만 물치항은 분주합니다.

 

 #7

쉼..

 

 #8

 

 #9

숙소에서 바라본 쌍천교입니다.

 

 #10

숙소 바로앞, 길, 바다,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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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05 11:26

    첫댓글 야경을 이렇게 사진으로 접하니 더 아름답네여~ㅎㅎㅎ

  • 작성자 08.08.05 15:52

    렌즈로 만나는 야경은 늘 멋집니다. 야경에 빠지기 시작하면 헤어나기 힙들지요. 중증에 걸리때즈음에 찍는 것이 한강다리들입니다. 그러니 주위에 야경에 미친 찍사들이 많은듯 하지요 ^^

  • 08.08.11 14:29

    여유가 보이네요. 배려가 보입니다. 베품이 보이고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8.11 20:41

    감사합니다. 무엇이든 천천히 여유있게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서둘러 잘 되는 꼴은 본적이 없으니까요 ^^ 많이 덥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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