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대에서 컴과 관련 과목들을 수강하며 컴과에 흥미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편입학을 결심함.
4. 수강했던 편입인강
김영편입 (류승민 / 김신근)
5. 수강했던 편입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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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부했던 영어교재
문/논/독 : 김신근 쌤 책 & 어휘 : 보카바이블 4.0
7. 공부했던 수학교재
류승민 쌤 책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4월 경부터 편입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우선 인강 사이트를 찾기 전 보카바이블로 어휘 암기만을 시작했습니다. 추후 김영편입의 인강을 듣기로 시작했습니다.
수능 기준으로는 영어, 수학에 꽤나 자신이 있었지만 편입학은 초기에 많은 부분에서 이질감을 느껴 다소 힘들긴 했습니다. 수학은 방대한 양과 암기량, 영어 역시 난생 처음 보는 어휘들의 진입장벽이 가장 큰 어려움 이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인강을 듣고 보카바이블A/B 무한회독을 돌리다 보니 금새 적응할 수 있더군요. 아마 모두에게 그럴 것 입니다. 처음에 낯설어서 공부하기 힘들 뿐 꾸준히만 한다면 모두 적응 가능합니다.
이과생으로서 시험을 보며 느낀 것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학에만 너무 몰두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수학이 중요하긴 하나, 영어 역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경험 상, 수학은 잘했지만 영어에 소홀히 하던 학생들이 아쉬운 결과를 마주한 것을 많이 본 것 같기 때문입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편입은 냉정히 말해 누구 머리가 더 좋냐를 겨루는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 엉덩이가 더 무겁냐, 누가 더 열심히 끝까지 노력했느냐로 나뉘는 시험입니다. 반드시 끝까지 노력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