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6070 낭만길걷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2025년 1월 1일 0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남자아이 셋이 을사년(乙巳年) 대한민국 첫둥이들로 기록됐다. 니케, 꼬물이, 딩굴이(태명·왼쪽부터)는 모두 자연분만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 아이들은 세쌍둥이가 아니고, 각각 다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딩굴이 아빠 강우석 씨는 “결혼한 지 10년 만에 찾아온 아기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제일 고생한 아내에게 진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1>
1.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인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70%에 달했습니다.
매일경제가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4명에게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보는지’를 물어본 결과 ‘탄핵 인용으로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답변이 70%로 집계됐습니다.
■매일경제 신년 여론조사
◇"올해 경기 악화될 것" 57%
◇"집값 보합·하락 전망" 78%
2. 연말 계엄과 탄핵 사태 등 국내 정국이 극도로 혼란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주춤하던 수출 증가율도 5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6838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증가율 6.6%
◇5개월 만에 반등 성공해
◇올해 수출 전망은 ‘먹구름’
■ 반도체·선박·바이오가 '수출 삼총사'… 문제는 올해다
3. 육아휴직을 쓴 직원을 대신해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기업과 근로자는 대체인력 1인당 연간 최대 18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1일 이런 내용의 대체인력 지원 방안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신한금융그룹,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5개 자치단체(서울·전북·경북·광주·울산)와 손 잡고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인력 1인당 최대 184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2025.01.01) / 자료 = 고용노동부 제공
4. 2025년 새해 조선과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 K팝·K콘텐츠 기업이 국내 증시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일 자본시장 업계에 따르면 올해 증권사들은 조선, 방산, K팝, K푸드, 게임, 화장품, 통신 업종을 새해 유망 업종으로 꼽았습니다.
◇트럼프가 화석연료 띄우자...운반선 만드는 조선업 기대
◇우주개발 미는 머스크 덕에...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망
◇전세계 인기 K콘텐츠 눈길
5. 새해로 미뤄진 입법과제…반도체법도, 재초환 폐지도 길 잃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 혼란이 주요 경제 및 민생 관련 입법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여야에 큰 이견이 없는 법안들마저 지난해 처리되지 못하고 2025년으로 넘어온 상황에서 당초 정부가 의지를 갖고 추진하려고 한 법안은 사실상 동력을 잃게 됐다.
○계엄 사태만 없었어도...
◇제동 걸린 '경제·민생법안'
◇계엄·탄핵 정국으로 논의 '뒷전'
◇작년 처리 못하고 올해로 넘어와
◇尹정부 중점법안도 논의 없을 듯
◇與野, 국정협의체 안건 놓고 이견
◇반도체법 등 돌파구 못찾을 수도
6. 추경 급한데 … 적자국채 100조 '턱밑'
◇정치권서 추진 나선 조기추경
◇연초엔 적자국채 발행 불가피
◇코로나 당시만큼 증가할수도
◇올 적자성 채무도 883조 예상
◇국민 1명당 빚만 1700만원
7. "가계대출 관리 못한 은행 대출한도 줄인다"
◇금융당국 "목표치 초과 은행에 페널티"
◇금리인하 앞두고 가계빚 관리
◇목표 못 지킨 은행에 한도 축소
◇초과분 중 얼마나 반영할진 미정
◇올 증가 한도 60조~70조원 관측
◇스트레스DSR 3단계 시행도 예고
8. "자본비율 떨어질라"…비상걸린 시중은행
급락한 원화값으로 올해 은행의 보통주자본(CET1) 비율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CET1 비율은 금융사의 손실 흡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위기에 얼마나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달러당 원화값 추가 하락땐
◇강화된 규제기준 밑돌수도
◇M&A·배당 악영향 불가피
◇4대銀, 매일 환율위험 점검
9. 비트코인 '트럼프 훈풍' 계속될까…'S·D·K'를 주목하라
◇변동성 큰 비트코인...꼭 봐야할 '3가지'
◇트럼프 당선으로...작년 163% 급등
◇달러연동 코인 발행량,$비트코인의 시총 비중, 국내외 가격 차이 등...클수록 '랠리' 가능성
◇美 Fed 반발·양자컴 등...돌발 악재에 출렁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