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youtu.be/5Y2-yxIQbSU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 1873-1921)는 이탈리아의 항구 도시인 나폴리에서 태어나 유럽과 미국을 무대로 활약한 테너 가수 이름입니다.
1921년 늑막염으로 세상을 떠난 카루소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이탈리아 가수인 루치오 달라 (Lucio Dalla)가 카루소의 이름을 제목으로 한 노래를 발표하면서 부터입니다.
1986년에 발표된 이 음반은 900만 장 이상이 팔린 밀리언 셀러가 되었고 '카루소'는 루치오의 대표적인 곡이 되었습니다.
Caruso는 루치오 달라외에도 루치아노 파바로티 (Luciano Pavarotti)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훌리오 이글레시아스(Julio Iglesias)와 Nana Mouskouri 같은 기라성 같은 가수들이 다 불렀던 아주 유명한 이탈리아 가곡으로 남아 있습니다.
Lara Fabian은 셀린 디온과 같은 출신이고 셀린의 음색과 비슷하여 제2의 셀린 디온이라고
불리는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 벨기에에서 태어나 불어와 영어를 오가며 노래하며
최근 첫 영어 싱글 ‘I Will Love Again’ 으로 빌보드 댄스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라라 파비안의 가장 큰 장점은 파워풀한 가창력에 있다. 클래식한 감각에서 터져나오는 그녀의 목소리는 전문가들도 현재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머라이어 캐리나 셀린 디온보다 한 음이 높다며 그녀의 성량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녀의 또 다른 장점은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서까지 도맡는 진정한 뮤지션이라는 점이다.
Qui dove il mare luccica e tira forte il vento
Sulla vecchia terrazza davanti al golfo di Surriento
Un uomo abbraccia una ragazza dopo che aveva pianto
Poi si schiarisce la voce e ricomincia il canto
Te vojo bene assai ma tanto tanto bene assai
E' 'na catena ormai e scioglie il sangue in't'e vene assai
Vide le luci in mezzo al mare penso' alle notti la' in America
Ma erano solo le lampane e la bianca scia di un'elica
Senti' il dolore nella musica si alzo' dal pianoforte
Ma quando vide la luna uscire da una nuvola
Gli sembro' piu' dolce anche la morte
Guardo' negli occhi la ragazza quegli occhi verdi come il mare
Poi all'improvviso usci' una lacrima e lui credette di affogare
Te vojo bene assai ma tanto tanto bene assai
E' 'na catena ormai e scioglie il sangue in't'e vene assai
Potenza della lirica dove ogni dramma e' un falso
Che con un po' di trucco e con la mimica puoi diventare un altro
Ma due occhi che ti guardano cosi' vicini e veri
Fanno scordare le parole confondono i pensieri
Cosi' divento' tutto piccolo anche le notti la in America
Ti volti e vedi la tua vita come la scia di un'elica
Ma si e' la vita che finisce ma lui non ci penso' poi tanto
Anzi si senti' quasi felice e ricomincio' il suo canto
Te vojo bene assai ma tanto tanto bene assai
E' 'na catena ormai e scioglie il sangue in't'e vene assai
Te vojo bene assai ma tanto tanto bene assai
E' 'na catena ormai e scioglie il sangue in't'e vene assai
여기 빛나는 바다에서 거센 바람이 일어나 테라스를 불어대면,
여기는 소렌토 만의 정면,
한 남자가 한 아가씨를 포옹하고 그녀는 눈물을 흘리네
그러면 그는 목소리를 맑게 하여 노래를 다시 시작하네.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바다의 엷은 빛도 사라지고 아메리카의 밤을 생각하며
나는 홀로 등불을 들고 방황하네 하얀 뱃자국이 솟아오르며
음악 속의 회환을 느낄 때면 피아노 소리는 고조되는데
그러면 달빛이 구름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서
그 모습은 부드럽지만 죽음을 닮고 소녀의 시선을 응시하면
그것은 바다와 같은 청록빛 그러면 예기치 않게 흐르는 눈물
이는 그를 숨막히게 하고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오페라 가수의 가능성이 감각의 연극을 거짓 이야기로 꾸미는데
그것은 트릭과 흉내로써 이루어지고 이윽고 전혀 다른 것이 된다네
너를 쳐다보는 두 시선 그렇게 와서 너를 보면 너는 그 가사를 잊지 않으리
혼동하며 생각하며 그렇게 모든 것은 왜소해지고
아메리카의 밤은 그렇게 거기서 돌고 보면서 사는 인생
뱃자국이 솟아오르는 뒤로 인생도 그렇게 끝날 것임을
그리고 인생을 충분히 생각도 못한 채 천사의 소리만 느끼며
그의 노래를 다시 시작하네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