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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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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기(경상지역) 스크랩 팔공산 관봉(갓바위)....12.12.01~105매
청죽 추천 0 조회 362 12.12.14 00: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 산행번호:12-57

 

. 산행지: 팔공산 관봉(갓바위)

 

. 산행일자: 2012. 12.01(토요일)

 

. 날씨: 맑고 화창한 날씨.

 

. 누구와: 집사람과 함께.

 

. 산행경로 :아래의 산행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승용차를 이용하여 팔공산 갓바위로 오르기 위하여 선본사에서 출발함.산행후 대구 칠곡에서의 모임 참석.  

 

올때:일요일 02시 30분에 칠곡에서 부산으로 귀가함. 

 

▣.순수 산행 시간은?:선본사 앞의 금륜교에서 12시 52분에 출발하여 선본사 도착은 14시 39임.....

 

                            2시간 00분 정도 소요됨.

 

*********************************************************************************************

 

1년에 한번 초등학교 고향 친구들의 계모임이 연말을 맞이하여 부부 동반 모임이 이번에는 대구 칠곡에서 있다는 통보가....

 

이 날을 맞춰 그 주변(함지산 및 도덕산) 산행후 참석을 한 스타일이지만 이번에는 집사람과 함께 가는 바람에 산행은

 

무리가 따를것 같고 하여 전부터 집사람이 노래 부른 팔공산 갓바위를 탐방하기로 계획을 세워 본다. 사실 갓바위 오르는

 

코스는 선본사에서 오르기가 제일 무난하고 최단 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하여 일단 2시간 조금 걸릴듯한 산행 코스를

 

잡아 집사람한데 물어보니 펄쩍 뛴다 ㅠㅠ. 추운데  갈것 같으면 혼자 가라는 말만 되뇌이고...ㅠ.ㅠ, 할수 없이 이번 아들래미

 

입시 수능 수시 발표를 기달리는 때이고 하여 한가지 소원을 들어 준다는 팔공산 갓바위만 갔다 오자는 말에 흔쾌히 길을 따라

 

나선다.....사실 이곳도 칠곡으로 가는 길에 들러 보았고 이 산행을 마치고 저녁 모임 장소가 칠곡이라 20여년 전에 대구에서

 

같이 근무한 직장 동료가 이곳 칠곡에 있어 겸사 겸사 만나 차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 근방 모임 장소로 가면 된다는

 

계산하에......ㅎㅎ 우째든 짧은 코스지만 관봉의 갓바위에서 마음속 깊이 합격을 기원 드렸고 그 주변을 둘러 보고는 처음으로

 

계획한 주 능선이 자꾸만 눈에 밟힌다...ㅠ.ㅠ, 잠시 되돌아 하산 하는길 살며시 물어본다. 저 능선 얼마나 좋은지 조망 하나는

 

끝내준다는 자랑을 늘어 놓았지만 들은척도 않고 할수 없이 오름길에서 봤듯이 외길이고 많은 사람들이 다녀 돌아 가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것 같아 혼자 사부작 내려 갈수 있냐 하니 내려 간다네....? 이런 재수 ㅋㅋ, 그럼 저 능선을 타고 빨리 돌아

 

가리라 약속을 하고 바삐 걸음을 옮겨 목적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한다. 이 코스는 몇년전 종주한 기억이 있어 나름 조금은 안

 

코스라 별 문제가 없었다. 바쁘게 움직이는 바람에 땀은 이마를 타고 쉼없이 흐르고 그래도 주변 조망을 즐기면서 무사히 선본사

 

원점 회귀 산행을 가뿐하게 마치고 목적으로 하는 그 다음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를 하였습니다.

       

북방아덤에서 바라보는 팔공산 주능선과 주봉인 비로봉과 동봉 및 서봉이 보이고.....

실질적 선본사에서 출발하여 돌아 본 코스로 원점회귀 하였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저 앞의 관음휴게소 주차장이 만차라서 밑에 주차후 돕보로 걸어서 선본사로 향합니다.

가는 길 바라보는 모습으로.....날씨가 제법 쌀쌀 합니다.

팔공산 선본사 일주문을 지나고....

이곳까지 대중교통 버스가 올라와 아주 편리 합니다.진행은 좌측 현수막 방향으로, 하산은 우측의 선본사 방향에서... 

이곳으로 오는 803번 시내버스가......

실질적 초입에서 뒤돌아 본 일주문 방향의 주차장 입니다.

이곳 금륜교에서 본격적인 갓봉 오름길이 시작이 되고.....

입구에 설치된 팔공산 안내도....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 올수 있는 거리와 코스인것 같습니다. 저앞의 좌측으로 약사암으로 향하는 등로가 열려 있고 ㅎㅎ

위의 이정표상 좌측은 약사암, 직진은 갓바위를 가리키고^&^

가는 길 소위 말하는 삼보일배 하시는 분을 뵙고.... 추운날씨에 광장히 욕보십니다 ^^

경건하게 삼보일배 하시는 분의 등에는.....^&^

가는 길 뒤돌아 보고....추운 날씨인데......^^

이곳은 경산 갓바위로 오름 계단이 시작이 되고^^

자아 이제부터 본격적인 계단이 이어 집니다 ㅎㅎ

오름길 몇일전 제법 많은? 눈이 내린듯..올해는 이곳에서 첫 눈을 밟아 봅니다 ㅎㅎ

이곳 동봉 주능선으로 가는 갈림길이 우측으로 있고, 갓바위 갔다 다시 되돌아 와서 우측으로 갈 예정입니다. 

^&^

위의 안내문.

갑자기 슬픈 이야기에? 눈시울이...ㅠ.ㅠ

갓바위에서 바라보는 우측의 선본사와 가고자 하는 능선 입니다.

갓바위, 부산 경남으로 향하여 있다고 이곳 사람들에게는 효험이 있다나....?? ㅎㅎ

갓바위에서 바라보는 용덕사 및 명마산 능선의 장군봉으로 가는 능선이기도 합니다.

청통 와촌 인터체인지 방면 입니다.

갓바위에서 바라보는 와촌터널 너머로 환성산 및 초례산이 조망이 되고..... 

추운날 입시는 끝났지만...여전히 전쟁은 계속되고^&^

대구 방면 입니다.

한가지 소원을 들어 준다는 일념으로 간절히 소원을 빌어도 보고^^

^&^

갓바위에서 바라보는 우측으로 은해사로 이어지는 능선 입니다.

갓바위 즉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 가면서.....삼배를 하고...^^

이곳에서 점심 공양을 하던데....패스하고 바삐 걸음을 재촉하여 갑니다. 

다시 이곳에서 모노레일을 넘어 좌측으로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됨.

여기까지 오는 등로는 음지라서 눈이 녹지를 않아 상당히 미끄러웠습니다. 선본재 도착후 우측으로 진행함. 

위의 선본재 갈림길의 이정표^^ 

지나온 갓바위 및 선본사^^

앞으로 가고자 하는 동봉 방향의 이정표 입니다.

선본재에서 능선으로의 갓바위 이정표 입니다.

선본재에서 바라본 대구 방향에서 오름길이 있는 관암사 인가요?? ㅎㅎ 

선본재에서 갓바위 방향의 암릉위에서 바라보는 갓바위로 향하는 능선^^

가고자 하는 방향의 농바위 능선...저 암봉을 우회하여 갑니다.

다시 되돌아 와서 바라보는 선본재, 우측에서 올라 왔음.

노적봉...?

노적봉에서 바라보는 가고자 하는 북방아덤 방향 입니다.

북방아덤의 도장바위^^ 그 너머로 은해사로 이어지는 능선이 이어지고.....

북방아덤의 이정표^^우측 능성재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지나온 암봉들인데 역광에 흐릿하게 보이고...ㅜ.ㅜ

지나온 능선으로 좌측은 갓바위가 있는 관봉^^ 

다시 한번 바라보는 팔공산 주 능선과 팔공 CC 

팔공 CC를 빤히 쳐다 봅니다.ㅋㅋ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보는 대구 방명 입니다. 

앞으로 가고자 하는 능선재 방향 입니다. 

지나온 암봉을 뒤돌아 가면서 바라보고..... 

자꾸만 눈길이 가는 팔공산 주능선의 동봉 및 비로봉 그리고 서봉에서 파계봉까지.... 

가는 길 바라보는 능성재 방향..한번 내려 섰다가 다시 오름길이 형성되는 형국 입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보는 능성재에서 은해사 방향의 능선 입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바라보는 선본사와 그 밑으로 관음 휴게소가 바라 보입니다.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고.... 

^&^ 

^^ 

능성재 가는 길 왠 낙서ㅠ.ㅠ ....^&^ 

 이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능선재의 갈림길이 있고... 

위의 지점에서 내려다 본 갈림길, 좌측으로 동봉 우측으로는 은해사 능선 입니다. 

저 멀리 암릉이 있는 인봉 인가요?? 우측으로 거조암이 있는 신원리인듯....^^ 

위의 지점에서 바라보는 동봉 및 서봉이 구미를 땡기게 만들고.... 

은해사로 이어지는 능선 입니다. 

능성재, 우측의 은해사 방향으로 고~~~~ 

위의 이정표 좌측으로 동봉이^^ 

가고자 하는 우측의 은해사 방향^^ 

지나온 갓바위 방향의 이정표^^ 

다시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능성재 갈림길 입니다. 

능성재에서 조금 가다 보면 우측으로 하산하는 선본사 갈림길을 만납니다., 우측을 내려서야만 할것이고^^ 

선본사까지 800m를 가리키고^^ 

은해사 능선, 생각보다 긴 능선 이군요^^, 은해사까지. 

지나온 능성재는 200m이고^^ 

위의 갈림길을 지나 은해사 방향으로 혹 전망좋은 곳이 있나 싶어 갔어나 없고 다시 되돌아 오면서 인봉 방향을 담아 봄.  

다시 되돌아와서 바라본 선본사 갈림길^^ 

등로에 왠 비석...?? 

^&^ 

선본사 당도^^ 

잠시 선본사를 둘어 봅니다. 

산길에서 하산한 실질적 선본사 날머리 입니다. 

^&^ 

^^ 

^&^ 

제법 추웠지만 흐르는 땀을 좌측 물로 씻고 부지런히 주차장으로 한참을 내려 갑니다. 

이곳까지 버스가 있어 편리하죠^^, 경산 시내버스 803번 

이 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 관음 휴게소 주차장 방향으로 갑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바라보는 관음 휴게소 주차장 일부 입니다. 

주차장에 당도 합니다, 좌측 주차장 이용함. 

^&^

이상으로 갓바위 및 선본사 주변을 둘러보고 온 경로 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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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5 09:28

    첫댓글 올산행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갓바위에서 한해 무탈산행 소원 빌고 오셨겠네요

  • 12.12.15 10:28

    이 추븐 날 멀리 갓바위가서 소원 빌엇으니 만사형통할거 같습니다~~

  • 12.12.18 07:04

    대구의 진산 팔공산까지 오셨네요
    코스를 쉬우면서 더많이볼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보기좋습니다

  • 12.12.27 10:35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너무나 자세한 길안내가 인상적입니다.
    잘 보고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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