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선원 법당에서 함께하시고 또 유튜브 실시간 채팅으로 함께 하시는 분들 먼저 뵙겠습니다.
같이 보고 계시죠?
구독 다 하셨죠?
“좋아요” 항상 누르고 계시죠?
여기서지금: 실시간 수행 법회 동참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김은선: 실시간 법회 동참합니다. 감사합니다.
고혜원: 실시간 수행 법회 동참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정화: 감사합니다.
신복태: 기도 참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태섭: 법회에 동참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자: 기도 동참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직지고양이(지정월): 스님 도반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희: 동참합니다. 합장_()_
이정애(혜안정): 실시간 법회 동참합니다. 이번 주 우울하고 힘든 상황 부처님의 선물이라고 한 생각 바꾸고 나니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잘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신현미: 동참합니다. 삼보에 귀명 정례 올립니다.
이예호: 기도 동참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최건숙: 스님 감사합니다.
성아: 몇 주간 마음과 몸이 힘들었습니다. 많이 뾰족하고 엉성하던 제가 다듬어지고 둥그러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못한 부분을 이번 기도를 통해 실마리를 풀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실시간이지만 늘 긍정 에너지 받고 있습니다. 스님 감사드립니다.
Jung Daniel : 오늘도 동참할 수 있어서 스님과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제가 들어본 대비주 중에 스님의 대비주가 가장 수승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들어본 칭찬과 감사 말씀 중에 가장 수승하신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김미선: 실시간 법회 동참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기월: 실시간 법회 동참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자광명: 스님 감사합니다.
정안: 구독 좋아요. 최상의 길을 여십니다.
이렇게 마음과 몸이 힘든 분들도 계셨습니다.
다 잘 지나가게 되면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들이 이 땅에 온 목적인 생장이 일어납니다.
더 발전하고 힘이 솟아나서 발휘되는 그런 계기가 됩니다.
지금이 계묘년 정초 49일 신중기도 중입니다.
화엄성중님들이 하시는 일이 네 가지로 여러 번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첫째는 장애를 없애 주신다.
우리들이 한 해를 원을 세워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원을 세우지 않고도 삶은 계속해서 나아가게 돼 있잖아요.
우리들이 누구나 평등하게 2023년이라는 한 해를 선물로 받고 있습니다.
원을 세워서 힘차게 나아가건 아니면 원이 없이 그냥 나아가건 나아가게 돼 있거든요.
그 원을 세워서 나아가는 우리 삶의 길에서 만나는 장애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장애를 만났을 때 여러분 어떻게 하십니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죠.
첫째는 장애를 만나서 세웠던 원을 멈춘다.
포기한다가 있겠죠.
핑계 좋습니다. 그죠.
안 그래도 망설이고 이 힘든 일을 해내야 되나...
하던 차에 장애가 나타나 주니까 명분이 생겼습니다. 핑곗거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좌절하면서 멈춰버린다.
또 한 가지 방법은 그 장애를 넘어서 가는 겁니다.
장애를 넘어서 계속 나아가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방법이 있죠.
그 장애를 돌아갑니다.
장애를 빙 돌아서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적극적인 방법은 그 장애를 치우는 길입니다.
치우고 나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 장애를 만났을 때 그것을 계기로 멈추고 포기하게 되면 멈추지만, 넘어간다거나 돌아간다거나 치우고 가게 되면 목적지에 도착을 해서 되돌아보면 장애가 본래 장애가 아니었더라.
오히려 자기를 키우는 한 계기로 나타났던 역행보살의 역할을 자기가 해줬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장애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을 만났을 때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것은 자기가 좀 위축되어 있을 때입니다. 그죠.
너무 지쳐 있을 때입니다.
그럴 때는 장애가 없더라도 포기하고 싶고 또 멈추고 싶었는데 장애가 다가와서 참 고마운 일이죠. 그죠?
그렇지만 행복하지 않아요.
우리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행복을 충분히 경험하기를 바라는데 그 행복이라고 하는 것은, 삶의 기쁨이라고 하는 것은 생장할 때 일어나는 겁니다.
깨어나고 자랄 때 긍정적인 자기의 마음의 자원들이 자랄 때 행복하거든요.
그래서 힘들고 또 지루하고 마음의 고통이 엄습해 오더라도 두려움에 사무치더라도 그것을 넘어갈 때 장애를 넘을 수 있고 또 보너스로 자기가 이 땅에 온 목적인 생장이 성큼 일어나는 겁니다.
그래서 장애를 만났을 때 그 장애를 없애주시는 분이 화엄성중님이다. 신중님들이다. 그럽니다.
우리들은 이렇게 정초에 49일 기도를 올림으로써 장애가 사라집니다.
장애를 넘어갈 수 있습니다.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좌절할 수 없고 또 멈출 필요가 없다 하는 것을 언제나 마음에 확인을 하고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앞길을 활짝 연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눈을 뜨고 보면 사실은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스스로 앞길이 막히고 스스로 문을 닫고 있고 스스로 멈추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라도 우리가 이렇게 지성심으로 자비심으로 신심으로 대비주를 외우고 기도하는 가운데 자기 마음에 형성되어 있던 그 길이 열리거든요.
그래서 길을 활짝 열고 힘차게 나아가는 겁니다.
나아가고 보면 본래 길은 열려 있었다 하는 것을 깨닫는 거예요.
그리고 원을 세워서 성취하는 길에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시는데
아이디어를 공급하시고
능력을 공급하시고
인연을 공급하시고
필요한 물질적인 자원을 공급하시고
기회를 공급하시는데 어떻게 얼마나 공급하시는가?
그것은 무한입니다. 무한. 무한입니다.
이 무한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외부로부터 뺏기 위해서 남을 해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좌절할 필요도 없게 됩니다.
자기 한정, 자기 한계가 이 도리를 깨닫는 순간부터 깨지고 깨져서 끊임없이 그야말로 무한으로 생장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공급은 무한입니다. 에너지가 무한이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맨 처음에 말씀드린 장애라고 하는 것도 이 장애를 넘어가고 돌아가고 치우고 가고 할 수 있는 길이 없어서 암담하고 막막하게 보이더라도 우리가 지성심으로 대비주를 외우는 가운데 길이 열리는 거예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거예요.
능력이 솟아나고
또 필요한 인연이 공급이 되고
자원이 모여들기 시작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옛날 우리 조상님들도 선조사 스님들을 비롯해서 우리 불자님들도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자기의 인생 경영에서 막막하고 암담한 상황이 오면요.
용맹정진을 하는 거예요.
대비주를 2박 3일 동안 그냥 계속 대비주 용맹정진을 하는 것이 거의 정설이 돼 있습니다.
선방에서 화두선(話頭禪)을 참구 하시는 스님들도 상기가 되고 또 마음이 이 암담함이 업습해 올 때 그때는 일단 화두를 옆으로 좀 내려놓고 대비주를 지송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용맹스럽게 하죠.
그래서 그러한 용맹정진을 한 기록들이 그 흔적으로 지금 전해지고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하루에 천 독을 했다.
또 어떤 분은 하루에 4천 독까지, 또 어떤 분들이 7천독 8천독까지 했다. 하는 기록도 남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용명 정진을 통해서 막막하고 암담한 그 상황에서 돌파구를 마련해내는 거예요.
그 돌파구가 생길 때 일어나는 것이 바로 무한 공급이 일어나고 장애가 치워지고 길이 열리는 듯한 그런 가피가 일어나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좀 전에 실시간 채팅에서 말씀하신 그 내용도 있습니다.
좀 힘겹고 또 어렵고 좀 암담한 그런 상황이 온다거나 마음이 우울하고 또 무기력해서 축 쳐져 있을 때 그때는 축 쳐져서 늘어져 있는 것보다도 더 좋은 것은 이렇게 대비주 수행 법회에 오시는 거예요.
그러면 확 살아납니다. 그죠.
아주 강력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법회에 직접 이 도량에 나오시지 않더라도 또 우리는 실시간 채팅이 있습니다.
유튜브로 들어오셔서 같이 고성으로 정진하면 이 돌파구를 마련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큼 나아가는 거예요.
성큼 나아가게 됐을 때 계묘년입니다.
계묘년이 묘년이 음력으로 치면 2월에 해당되는 양력 3월에 해당되는 달이에요.
고비를 넘기고 암담함을 넘어서 한 발자국 내디딜 때 일어나는 일이 새싹이 돋아나는 거예요.
움이 트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맞이하고 있는 양력으로 3월쯤 되면 이제 쑥~~ 자라나는 일이 벌어지거든요.
올해가 묘년이기 때문에 양력 3월에 해당되는 한 해입니다.
그래서 올해 일어나는 일이 생장하는 해에요.
생장은 깨어나고 자라난다는 이야기잖아요.
세 가지로 말씀드렸죠.
하나는 건강 생장입니다. 건강 생장.
지금 몸 아프셔서 고생하시는 분들 제 주변에도 계십니다.
축원하기 바빠요.
저도 지금 몸이 힘들어서 그런데도 드러누워 가지고 있어도 아픈 소식을 전해주면서 축원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러면 저는 아픈 것 잊어버리고 일어나서 대비주를 해야 되겠죠. 그죠.
올해가 그래서 건강이 깨어나고 건강이 부쩍 좋아지는 해란 말이에요.
건강 생장입니다.
그리고 능력이 깨어나고 능력이 자라나고 능력을 크게 발휘하는 해다. 올해가.
고비를 넘길 때 그런 거예요.
꽃샘추위가 지나갈 때 꽃샘추위는 지나가요.
지금 아까 말씀하신 그대로 우울도 지나가고 힘겨운 상황도 지나가거든요.
지나가는데 그 힘든 시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가 기도하는 여러분들은요,
대비주 수행하는 여러분들은 그것이 꽃샘추위라서 지나고 나면 봄꽃이 활짝 피어나게 되는 시절이 반드시 온단 말이에요.
그래서 축 쳐져 있지 말고 용맹정진하라.이 말씀입니다.
건강이 생장이 되고 능력이 깨어나서 발휘되고 생장하는 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뭐라 그랬죠. 아들 낳고 딸 낳는 해입니다.
여러분 올해 다 아들 낳으시고 딸 낳으셔야 돼요.
아들하고 딸 낳는 것이 창조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작품을 창조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업적을 이룬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한 좋은 시즌이 지금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은 체감온도가 좀 낮잖아요.
그리고 봄꽃 피기 전에 꽃샘추위라는 게 있어요.
그런 추위가 이게 한겨울의 추위가 아니고 꽃샘추위예요.
꽃샘추위 끝자락에서 매화 향이 그윽해지는 거예요.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거예요.
시절 인연이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우울하거나 또 마음이 암담한 그런 느낌을 지금 몇 날 며칠 느끼시는 분들도
오늘 대비주 수행 법회를 계기로 해서 이제 벌떡 일어나셔서 몸도 부지런히 움직이시고 능력, 건강, 창조.
이 업적이 깨어나고 올해 크게 성취되는 그런 해로 힘차게 나아갑시다.
지금 개학을 하고 학년 올라가는 이 시즌에 우리가 힘을 내셔야 됩니다.
힘냅시다.~~!!!!
대비주는 언제나 최상의 길을 여십니다.
지성심 자비심 진심으로 행복한 대비주 수행을 함께합시다.
감사합니다._()()()_
첫댓글 수일보살님 감사합니다~ 덕양선원 도반님들이
스님법문을 다시새겨서 읽을수있게 녹취된내용을
매주 올려주시는 공덕이 정말보현보살이십니다
스님의 법문이 너무감사해서 부끄럽지만
오늘부터 하루대비주독송 1000독씩 일주일동안
독송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천독마쳤고요
내일은 더간절한 마음으로 정진해야되겠지요?
대비주독송~ 마음만 먹어도 기쁜일이 생기니
부처님의 가피는 무한함을 다시느껴봅니다
눈한번 깜박일때 대비주1독을 할수있어야 된다는
큰스님의 말씀을 생각하니 아직 갈길이멉니다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스님감사합니다
용맹정진 하는 혜안정보살님...
대비주의 삶을 살고 있는 그대 진정으로 아름다워라_()_
금요일 실시간 법회 댓글을 읽으며 저도 잘 지나가시길 마음으로 축원드렸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천 독 정진을 하신다니 존경스럽고 신심이 납니다.
귀한 큰스님 법문을 직접 들을 수 있고 옮길 수 있음이 영광이고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
수행의 깊이가 그대로 느껴지시는 혜안정보살님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최보련화 평소에 늘 존경하며사는 보련화보살님 감사해요
항상챙겨주시고 격려해주는 보살님덕분에 힘이납니다 고맙습니다
@秀一 항상 바쁘신가운데 댓글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더욱더 힘을내 기도하겠읍니다
혜안정 보살님
선배언니!
용맹정신 대단하십니다.
성취이십니다.
저도 요즈음 다라니가 많이 많이 부족한것을 알면서도 핑계 거리가 많답니다.
선배 언니의 기를 많이받아 고픈 다라니를 최대한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큰 힘을 주시니 무한 감사합니다.
@최보련화 진정한 대비주신 보살님들
언제나 찬탄합니다.
수행에 큰 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如日 여일보살님 반가워요~
이제 우리는 선배후배가아닌 도반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보이는것도 중요하지만 여일보살님은 선원에서 보살행을 실천하고있으니 나보다더 대단하답니다 부처님의 지중한 인연 오래도록
이어가길빕니다
@혜안정 네 보살님!
도반으로 만났지요.
혜안정 보살님은 그 어느 분 보다 보살행을 아름답게 훌륭하게 하시잖아요
앞으로 이 지중한 인연 오래 이어가길 저도 많이 빌겠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