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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스토리 노후에 부모님 모시기
즐거운 중년인생 추천 1 조회 230 24.07.29 15:0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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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9 15:13

    첫댓글 본인도 부모님이 외국서 암 판정 받으셧지만 수술이 불가능하다해서
    한국으로 모셔와 본인이 한국에 있었기에 형제들이 뒷받침 해준다고 해서 모시고 살다가..
    어머님이 친척분들에게 돈을 나 몰래 빌려서 내가 부족함없이 살라고 ..
    그런것도 모르고 탁구모임 외 ㅊㄹ랄레 팔랄레 돌아 다녔다가..
    어머님이 돌아가시니 바로 친척들이 빛 갚으라는 말에...
    바로 술집에 취직을..
    술도 못 마시지만.. 직업으로 일했다는 ..
    그런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은 빠에서 일한 전적을 스텝은 천박으로 생각하고 주인들은 우아스럽다고 인정하는 ..ㅎㅎ
    요즘은 보험들이 너무 많아서 ..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가입이 우선이지 나중에 돈 안주려고 강력한 변호사와 전쟁을 해야 하는..

  • 작성자 24.07.29 21:37

    조율님도 아픈 과거가 있었네요. 과거는 좋은 기억만 간직하고 남 신경 안쓰시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여기 카페에 좋은 분들과 지내면서 좋은 추억을 쌓으면 마음이 여유가 생기고 본인과 잘 맞지 않는 사럼들을 생각속에서 지울수 있을 거에요. 요즘 실버타운에 들어가 부적응한 사람들 대부분이 이웃들의 과거 자랑과 자식자랑이라고 해요. 그래도 잘 살펴보면 실버타운에 적응 잘하고 엄청 잘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 차이는 후자분들은 본인과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을 눈인사 정도로만 알고 지내고 자기와 잘 맞는 사람들하고만 같이 생활하고 지낸다는 거에요. 우리 주변을 잘 정리해서 사는 요령도 필요한것 같아요.

  • 24.07.29 16:00

    아직 부모님이 건강하신 편이라서 보험 생각조차도 안해봤네요.
    지금이라도 해야하나~~???

  • 24.07.29 16:12

    왠만한건 건강 보험으로도 해결되지만..
    간병인 보험은 필요하다 생각을..

  • 24.07.29 17:07

    간병인비가 병원비 보다 더 듭니다

  • 24.07.29 16:03

    저는 몇해전에 고아가 되어서~~
    저 한몸만 챙기면 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4.07.29 16:11

    ㅎㅎㅎ웃으면 안되는데..
    죄송..
    라디크님 우리 고아모임 할까요? ㅎㅎㅎ
    예전에 시체터리 모임이 있었는데..
    혼자 사는 이반들끼리 모여 마지막을 마무리해주는..

  • 24.07.29 16:22

    @조율 항상 그런게 고민이죠.
    이젠 애인보단 주변에서 같이 밥먹고 술먹고 놀수 있는 친구들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살면 더 좋고요

  • 24.07.29 16:27

    @라다크 힘들때 마음 써주는 사람..
    기쁠때 같이 어울리면서 같이 하는...
    우리사람들은 놀아주면 친구이고 좋아하고 ...
    막상 어려울떈 피하고 사라지고 친구도 아님....
    그래서 여기 카페가 남자로 보는 시선보다 같은 사람들끼리 알고 지내는 사이로..
    꼭 만나야 알고 지내는게 아니고..
    여기서라도 안부 걱정 배려 등 해주는..

  • 24.07.29 16:33

    @조율 마자요^^

  • 24.07.29 17:11

    @라다크 거의, 이반들은 놀아주면 형.동생으로 좋아들 하지만 진짜 어렵고 힘들땐 나 몰라라이니 아는 관계도 사람 잘 선택해야..
    본인은 이반 전화번호를 따도 이해하라고 함.안부 전화 안하는 스타일이고 혹시 코드가 맞으면 자주 연락하고 안부전하고 걱정도 해주는.
    지금은 카페에 몇분있음

  • 24.07.29 17:34

    @조율 이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고 같이 세월을 보낸 사람들 중에서 마음의 결이 맞는 사람들이랑 잘 지내 봐야죠 ^^

  • 24.07.29 17:35

    @라다크 그게 최고입니다

  • 작성자 24.07.30 02:31

    @라다크 친구를 만드는 것은 많은 시간이 걸려요. 님이 말한대로 주변에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 좋은 친구죠. 그들과 어울리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상대를 더 편하게 대할수도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되요.

  • 24.07.29 16:16

    울동무들은
    정이 많아
    모두들 효자이지요.
    저도
    홀아비 아버님
    24년 모셨었지요.

  • 24.07.29 16:37

    지산님 우리 사람들 모두 착하다 학해 하면서 만나보면 다들 자기 이익만 추구..
    세상에 안 착한 사람 없습니다.. 다 착합니다..
    우리나라 반겨련 키우는 사람들이 반려견을 우리 자식 하면서 자기 부모에게는 재대로 돌보지 않는 사람 천지입니다..
    지산님은 24년을 대단하시고 진짜 효자십니다..

  • 24.07.29 20:58

    저는 우리어머니께서 너무 아프셔서 떵수발, 이불도 매일 빨다시피 했어요.
    울 엄니 그렇게라도 오래 살아계셨으면 하고 바랬읍니다. ㅜㅜ
    엄니가 저를 40살에 낳아서 너무 엄니와정이 끈끈했지요.
    지금도 엄니 사진 내 핸드폰 배경으로 가지고 있다는..

  • 24.07.29 19:42

    저 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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