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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
[20/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5시38분
미분양, 부실 우발, 악성채무의 금융 전이 방지, 금융기관 손실 최소화 등등을 위해 그 악성 채무가 주로 존재하는 지역에 최악 아닌 차악의 방법으로 위험을 제게, 축소시켜야 한다.
그 채무 위험성 적은 다수 소외지역 부동산 시장은 활성화가 지속되어야 한다.
서울 등 버블지역 부동산 시장은 안정화 과정을 중기적 거쳐야 한다.
또한 국민경제 안정을 위해,
불가피한 미분양 해소와 일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가계 채무 증가도 불가피 하나 그 위험성은 줄여 나가야 한다.
정부, 기업이 밥값을 한다 가정하 우리 경제가 장기적으로 좋아지는 것을 가정하에,
단기 변동금리 비율을 대폭 줄이고 장기 고증금리 비율 대폭 늘려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경기가 좋으면 인플레이션 갭으로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산, 투자도 한 바구니 위험한 듯,
주식 대세 상승 등으로 우리 궁민의 금융자산을 많이 늘려나가 부동산. 실물 자산 편중을 완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21/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5시40분
파란해골 2010/08/18 05:58:27
간만에, 본 글, 댓글들에 다소 오류가 있기에. 일반인의 경제 상식, 지식 증진 겸 경제원론에 대해 한마디 해 볼까.
필립스곡선에 대해서.
이 또한 되풀이해 봤자 지난 노무현 정권, 경제수석 등 관료, 언론 등등까지 조소 비아냥.
달 아닌 손가락만 바라보는, 정부, 관료 등 알아 처무글 놈 몇 없을지라도.
경제 공황기 등 필립스 곡선 이론이 적용 안되는 경우도 많지만,
미국 경제의 실업률과 금리 간 딜레마는 리먼 사태 후 오늘날 경제난을 겪고 있는 대다수 국가가 회복되면 가장 시급, 중핵적 정책 사안 중 하나다.
물가, 인플레와 고용, 실업률 간 상관관계로, 원점으로 궁둥이를 내민 우하향 곡선 형태다.
파란 해골 2010/08/18 06:10:01
좀 더 상술하자면, 고용증진을 위해 혹은 물가를 잡기 위한 정부, 중앙은행의 적극 혹은 소극적 재정, 금융정책은 곡선상 이동으로 필연 그 반대의 부작용을 수반하는 딜레마인 것이다.
곡선 자체를 원점으로 이동시켜야 진퇴양난을 박살 내고 두 마리 토끼 한꺼번에 잡는 방법인데,
비상, 위기 지나간 차후 창의적 방법론 제시하기로 하고,
경제 원론적 곡선 자체 이동 방법은 인적자본의 획기적 개발, 직업훈련 강화 등 인적, 소득 정책이 있다.
기술혁신과 결부된 창의적 인력, 소득 정책 등 한, 미등 각국은 안 하는 것보다 나으니 적극 노력해 볼 가치 있다
[22/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5시48분
위 땡땡이 어디서 놀까요에 대한 답으로, 여기 계속 놀지 모르지만 앱터 서비스의 펌 글조차 앞으로 쓸 내용이 수백 개 이상이니,
잠시 쉬었다가 이어진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는데 지금부터는 부동산 시장의 공정, 투명성, 정책에 관한 글들이 대부분이나 욕질, 쌈질 등도 많은 후배 글 이어지니, 정신 건강상 욕 등기, 비난받기 싫어하는 년놈들은 이하 글들을 보지 마라.
2020.07.20. 19:41답글쓰기
추천(893) 댓글 수정 삭제 2018.07.14 04:25:31
글쓴이 태양은 가득히
이상, 중층 재건축의 분담금 폭탄 등 위험은 현실이니, 재건축, 재개발 초기의 추진위, 조합, 시공사의 달콤한 이바구, 사탕발림에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왕 쓴 김에 삼익 타워와 유사한 대연 비치의 분담금 사례를 들어보자.
2013년경 대연 비치 조합설립 당시의 피티 자료에 따른다면, 일반 분양가를 평당 1100~1300만 원대로 예상하고도 전용면적 25평이 동일한 25평을 받기 위한 예상 추가 분담금은 1억 2천만 원 내외였었다.
2016년 대연 비치 전용 25평 최고 실거래 가격이 4.7~5억이었으니, 그 투자자들은 대연 비치 일반 분양가가 2000만 원이거나 일반분양에 실패하지 않으면서 억 대 이상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있어야 겨우 손실을 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업승인을 위한 총회 자료 등 최근의 자료에 의한다면, 그 당시에 비해 지금의 용적률이 수십% 추가로 늘어 일반분양분이 많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또, 일반 분양가가 급격히 늘어 조합의 수익성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상기 예시한 2000만 원 일반 분양 성공, 혹은 억 대 프리미엄에도 투자자들은 손실을 면하지 못할 정도로 예상 추가 분담금은 오히려 더 많이 늘었더라.
조합설립 당시보다 지금의 시행 사격인 조합의 예상 수익이 급격하게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야.
대연 비치가 커튼 월 룩등 고급 아닌 평범한 일반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가정하면 이런 상황은 더더욱 미스터리한, 웃긴 이바구지.
삼익 타워, 대연 비치 보다 최소 몇 년이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삼익비치의 추가 분담금도 대연 비치의 사례와 크게 다를 바 없을 것 같다.
2016년 전용 25평 최고 실거래 가격이 7.6억이니,
추가 분담금 3억만 가정해도, 그 최고 가격의 투자자는 삼익 비치 일반 분양가격이 최소 평당 3500만 원이 넘어야 손실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재정비 사업이 늦어질수록 더욱 늘어나는 각종 비용에다 초과이익 환수제 등등으로.
위 대연 비치 분담금의 사례처럼,
설령, 삼익 타워, 대연 비치가 당초 계획보다 몇 년 더 늦어진 2021년 전후에 평당 3천만 원대로 분양하고 분양이 성공한다면,
20125년경 삼익비치가 최고급화를 지향하여 일반 분양가를 평당 4천만 원대, 혹은 5천만 원대로 책정한다면 삼익 타워, 대연 비치, 삼익비치 투자자는 겨우 정기 예금 금리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정도다.
그런데 삼익 비치 전용 면적 25평의 가격이 2020년 10억, 2023년 15억으로 오른다면 삼익 비치의 일반 분양가는 얼마로 해야 투자 손실을 회피할 수 있을까?
삼익 시리즈는 시범 케이스 소지역이기에 가능했지 중층 재건축은 서울 강남도 쉽지않다.
서울 등 요지 외 나머지 지방의 중층 아파트 재건축 투자의 위험성에 대한 추가적인 사례 분석으로,
시범 케이스 지역 외의 다른 부산 중층 재건축 사업들도 예시해 본다.
상기한 삼익 시리즈 중 하나인 뉴비치 투자 위험은 워터 프론트 등에서 다소 불리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중단기 아닌 장기적으로는 덜 위험하다.
왜? 말미에 추가 이유를 보충하겠지만,
기존의 시범 케이스 지역에 포함된 뉴비치는 상기한 삼익 비치 등의 도시 및 주거환경만 아니라 집값도 동급 글로벌 해양 대도시에 준하여 재평가 받은 이후, 높은 일반 분양가로 재정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시범 케이스 외 부산 요지의 중층 재건축들도 상기한 뉴비치와 마찬가지로 상기한 불리한 입지 등등의 이유 등만이 아니라 현재 오버슈팅 된 가격이기에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즉, 현재 오버슈팅 된 가격은 물론 해운대 대우, 경남 마리나, 삼호가든, 수영 현대, 동래 럭키 등의 중, 소규모 단지들의 중층 재건축 사업은 상기한 삼익 시리즈들보다 쉽지 않거나 더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오버 슈팅 된 가격과 관련하여, 상기 예시한 중층 아파틀들은 지금도 전용면적 25평의 가격이 5억 대 후반에서 7억 대 후반이던데,
삼익 시리즈들과 동일한 기준으로,
각종 조세, 준조세, 부담금, 낮은 전세가 등등의 금융비용 등을 제외하고도,
10~20년 후 재정비되어 입주가 가능한 추가 분담금과 개발이익 환수금만 더해도 최소 투자액은 10억 내외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재정비될 때까지 불편하고 낡은 집에서의 거주를 감수한다 해도,
십 년, 이십 년 후 금융, 기회비용 등 제 비용을 고려하면 재건축된 그들 새 아파트의 전용 25평 가격이 최소 15~20억은 되어야 겨우 본전의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25평 20억, 그것이 가능할까?
당해 재건축 지역 주변의 아파트 가격과 크게 동떨어질 수 없는데 말이야.
아마도, 부산 전체를 기준으로..
십여 년 후 재건축이 완성된 삼익비치, 대연 비치, 삼익 타워 등 시범 케이스 지역 중 워터프런트 바다, 비치 영구 조망권의 새 아파트, 전용면적 25평의 가격대가 15억에서 20억 대,
이십 년 후 20억에서 30억 대 혹은 그 이상으로 형성되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도 압구정 현대, 한양, 반포 자이, 반포 래미안,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잠원 아크 리버 등 압구정 반포, 잠원의 전용 25평이 15억에서 25억 정도니, 십여 년 후 상기한 압구정 현대 등은 30억 대, 혹은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으니까.
은마, 개포 주공 재건축 등등도 상기한 아파트 군들에 준할 것이고.
이십 년 후, 6성 호텔급 이상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이 비약적으로 개선될, 거대 단지로 재정비된 한남 뉴타운, 압구정 현대 등의 전용면적 25평의 가격이 40~50억 대도 가능할 것 같으니까.
한강 영구 조망권의 상기한 반포 아크로 리버 파크, 잠원 아크로 리버 등은 30~40억 대도 가능하겠지?
심지어, 20년 후 롯데 타워, 한전 부지 등 지역 개발 압력이 높은 송파구 잠실 엘스, 파크리오, 트라지움 등등의 가격도 상기한 반포 자이 등에 준하게 되겠지?
따라서, 도시 및 주거환경의 비약적인 개선을 고려한 실거주로서 10년, 20년의 장기 투자가 아닌 한,
설령 일가구 일 주택일지라도, 집은 투기 아닌,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공간이니,
재건축, 재개발 조합원 보다 오히려 일반분양, 혹은 입주권이나 분양권 구입이 덜 위험할 수도 있으니,
모두는 팔랑귀를 자랑하지 말고, 냉혹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여, 각종의 단기, 중기적인 실물 투자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그럼, 워터 프런트, 바다, 비치 영구 조망권을 겸비한 상기한 삼익 비치 등의 전용 25평 가격이 10년 후 강남 아파트 가격을 따라잡고, 20년 후에는 강남 아파트 가격을 능가할 수 있을까?
국토 균형 발전, 낙후된 지방민의 소득, 자산 증가로 각종 양극화 축소, 국민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기여 등등을 위한 이번의 작은 과제가 계속 수행되고 그 과제가 마무리되면 충분히 가능하다.
최근 몇 년간만 해도 누차 되풀이 되었듯,
시범 케이스 지방 부산, 소지역 대연, 남천, 북항 재개발 등등의 지역 경제 발전, 천지 개벽적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 과제가 마무리될 무렵이면 시범 케이스 소지역은 세계 최고의 미항, 도심 해변 주거지역으로 강남을 넘어 글로벌 해양 도시들에 비해서도 도시 및 주거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 부수, 반사적 효과인 집값도 마찬가지다.
10년, 20년 후 시범 케이스 소지역인 남천, 대연동의 도심 해변가 재건축 삼익 비치 등의 전용 25평 집값은 비치,다다 영구 조망권과 워터 프런트를 겸한 5~7성 호텔급 도시 및 주거 환경 등 동급 도쿄, 런던, 뉴욕, 홍콩, 싱가포르 등 집값의 1/2, 1/3에 불과 하더라도 20억 대에서 40억 대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 근거 중 하나로,
대체 불가능한 입지로 개발 완료로 공급 절벽이 될 대도시 도심 해변 남천, 대연동 등 시범 케이스 소지역의 천지 개벽적 도시 및 주거환경 발전에 국한하여 간단히 언급한다.
이제 막 개발, 발전이 시작된, 당해 시범 케이스 주변을 넓게 보면, 장차 민락, 광안, 남천, 대연, 용호만 일대의 도심 해변가로 고급 새 아파트 일만 5천여 가구, 민락 롯데, 대우 등부터 용호 메트로시티, 용호자이, 남천 하늘채, 대연 혁신 등등의 헌 아파트들을 포함하면 삼만 가구에 이를 것이다.
보다 좁게, 바다 영구 조망권을 가진 워터 프런트 도심 해안가 라인만 보아도, 대연 비치, 뉴 비치부터 삼익비치 협진태양까지 마치 일만 가구가 마치 한 단지처럼 재정비될 것이다.
가장 좁게, 워트 프런트, 비치, 먼바다 영구 조망의 입지 그 자체로 3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 최고급 삼익비치, 대연 비치, 삼익 타워 등 영구적 공급 절벽이 될 5천여 가구가 한 단지처럼 재정비될 것이다.
이에 비해, 상기한 대우 마리니 등 부산의 따로 또 같이의 부산의 다른 중층 단지들은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 규모, 폭, 속도 등과 워터 프런트, 남향의 바다, 비치, 항만 영구 조망권 등등에서 현저히 차이가 나기에 가격 상승 여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장기 투자라 할지라도 부산의 다른 중층 재건축 단지들에 대한 투자는 삼익 비치 등등보다 더 위험하다.
끝으로, 거주 아닌 투자용으로,
특히 장기 아닌, 단기, 중장기 투자용으로 재건축이 쉽지 않고 위험하다는 극단적인 추가 사례로,
용산사업 지구의 사례를 함 들어 볼까?
용산 사업 지구는 기존의 일반적인 재건축 위험에 정책 리스크가 추가된 사례다.
전용면적 25평의 은마 아파트는 2006년 14억 대가 2013년 6억 대로 떨어지는 등 십수 년간 6억 대에서 14억대로 수차례 등락 과정을 거쳤으나 최근에는 조만간 돌파를 앞둔 최고점에 근접해 있기나 하지,
은마와 유사한 추가 사례인 용산 이촌동 대림 아파트 전용면적 25평은 십여 년 전 16억 이상이었는데,
지금은 그 1/3인 6억 대에서 7억 대다.
대림 아파트 일대는 가격이 그리 폭락하고도 많은 추가 분담금으로 인해 사실상 재건축은 시큰둥한 상태다.
이하 보다 구체적으로,
용산사업 지구에 포함됐던 중산·대림·미도·이촌 시범 아파트는 2017년 현재 지구 해제 1년이 지났지만 매매 거래는 크게 부진하다.
지난해 10월 지구 지정에서 해제된 직후 매물 문의가 늘면서 호가가 일시적으로 올랐던 게 전부다.
이곳 1200여 가구 아파트 중 올 들어 대림아파트 전용 59㎡ 형과 84㎡ 형이 각각 4억 8500만~5억 원, 7억 2800만~7억 3500만 원 사이에서 8건만 거래됐을 뿐이다.
6월 이후엔 거래도 없다.
개발 열풍이 불던 2008년 중반 이 아파트 전용 84㎡ 형은 최고 17억 원에 거래됐었다.
2020.6.14일에 모니터링 된 언론 등의 자료 일부.
중구는 리모델링 이슈가 있는 신당동 남산타운이 1500만원 올랐다. 구로는 구로동 삼성래미안과 구로두산, 온수동 온수힐스테이트가 500만~1500만원 상승했고, 종로는 내수동 경희궁의아침2·3·4단지가 1000만~5000만원 올랐다. 서대문은 현저동 독립문극동과 북가좌동 DMC래미안e편한세상, 홍제동 홍제원 현대 등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강동은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강남(0.02%)은 개포동 주공고층6단지, 압구정동 신현대, 대치동 한보미도맨션2차 등이 500만~25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4%) ▲분당(0.03%) ▲일산(0.02%) ▲동탄(0.02%) ▲김포한강(0.02%) 순으로 올랐다. 평촌은 호계동 무궁화코오롱, 무궁화태영, 무궁화건영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분당은 야탑동 장미코오롱, 장미동부와 정자동 정든동아2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일산은 주엽동 문촌2단지라이프, 강선3단지한신이 250만~750만원 올랐다. 동탄은 청계동 동탄2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영천동 동탄파크푸르지오, 목동 호반베르디움센트럴포레가 중대형 면적 위주로 250만~1000만원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문의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역별로 ▲안산(0.20%) ▲오산(0.13%) ▲남양주(0.12%) ▲광명(0.10%) ▲의왕(0.08%) ▲인천(0.07%) ▲고양(0.07%) ▲화성(0.07%) 순으로 상승했다.
안산은 사동 안산고잔6차푸르지오, 고잔동 주공네오빌6단지, 선부동 군자주공12단지가 중대형 면적 위주로 250만~1000만원 올랐다. 오산은 원동 운암주공5단지와 원동e편한세상2단지, 오산동 주공2단지가 250만~750만원 상승했다. 남양주는 진접읍 해밀마을신안인스빌, 와부읍 한강우성과 덕소IPARK가 500만~1000만원 올랐다.
반면 ▼과천(-0.13%)은 과천푸르지오써밋 입주 여파로 원문동 래미안슈르3단지가 1000만원 하향 조정됐다.
2020.06.14. 13:43답글쓰기
최근 판교에서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17㎡가 24억500만원에 거래되면서, 판교 집값이 잠실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광교의 경우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가올해 2월 12억9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8월(8억7500만원)보다 약 4억원이나 올랐다. 동탄2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타’ 전용 84㎡도 같은 기간 2억원 이상 올라 10억5000만원에 실거래 됐다.
2020.06.14. 16:03답글쓰기
bebe
광역교통개선대책 발표로 교산지구는 수도권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당초 2028년까지 지하철5호선 오금역과 연결하려던 도시철도 노선을 '강남'으로 바꿀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전날 대책 발표를 통해 1조540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송파~하남' 도시철도(12㎞)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원래 도시철도 3호선 오금역과 연결될 예정이었지만 서울 잠실 등 강남권에 신설 역사를 세우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교산지구는 하남시 교산ㆍ덕풍ㆍ상사창ㆍ신장동 일대 6449만㎡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건립규모는 3만2000가구로 4만3000가구 규모인 위례신도시에 조금 못미친다. 계획대로 전철망이 뚫리면 하남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30분이면 닿는다. 이때문에 업계에선 사실상 하남 교산지구가 위례급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일대 중개업소들은 하남으로 부동산 수요가 집중할 것으로 기대했다. 덕풍동 B공인 관계자는 "3기 신도시 건설 이야기가 나온 이후부터 이곳은 이미 전셋값이 오르는 등 관심이 크게 늘었다"며 "강남으로 연결되는 전철이 뚫린다는 계획이 나온 만큼 추후 신도시 분양 때 수요가 많이 몰릴 것 같다"고 내다봤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하남 전셋값은 이번주 0.44% 상승하며 눈에 띄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평균 전셋값 상승률이 0.08%인 것을 고려하면 하남에 대한 전세수요가 특히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내년부터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사전청약이 시행되기 때문에 미리 하남으로 들어가 1순위 거주요건을 채우겠다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0.06.15. 09:30답글쓰기
bebe
정부의 21일 발표한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준강남권이었던 하남과 과천의 입지가 더욱 좋아지게 됐다.
이날 대책의 골자는 하남교산 신도시의 경우 송파까지 이어지는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것이고, 과천지구는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과 연결하는 것이다.
하남 교산지구는 지구 왼쪽이 남북 방향으로 뻗은 산에 막혀 있어 차량으로 서울 강남에 가려면 북쪽으로 돌아 올림픽대로를 타야 한다.
국토부는 교산지구에서 송파쪽으로 이어지는 송파∼하남 도시철도를 만들고 터널도 뚫기로 했다.
송파∼하남 도시철도(12㎞)는 하남시청역에서 교산지구를 거쳐 송파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노선으로 1조540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건설한다. 구체적인 노선 방향이나 정차역 위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3호선 종착역인 오금역과 연결하는 방안이 우선 검토되고 있으나 이렇게 되면 지구 거주자가 송파구 등지의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데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국토부는 지하철 9호선 등 인근의 다른 노선에 연결하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서하남로를 확장하고 지구 왼쪽 산에 터널을 뚫어 송파구 동남로와 연결한다. 이렇게 되면 교산지구에서 차량을 통해 동남로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교통량이 늘어나게 되는 동남로는 5∼6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한다. 이 도로에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도 설치한다. 교산지구 내에서도 남북방향으로 천호∼하남 BRT 노선을 설치하고 BRT 정류장과 철도역 인근에 환승시설을 설치한다. 인근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도 환승시설을 설치하고 지구 북측 하남드림휴게소에는 고속·광역·시외버스와 시내버스 간 환승이 가능한 종합 환승시설을 건립한다.
인접한 고속도로와의 원활한 접속을 위해 교산지구와 국도43호선 연결도로를 신설하고 서울∼양평고속도로를 부분 확장하는 한편 초이나들목 북측 연결로를 만든다.
과천지구는 서울 사당역과 안양을 연결하는 BRT를 설치하고 과천지구 내에 환승시설을 지어 서울 강남과 수원, 안양 등 수도권 남부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기 편하게 만든다. 과천∼우면산 간 도시고속화도로 중 상아벌지하차도∼선암나들목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아벌지하차도는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양재대로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를 신설하고 청계산 지하차도∼염곡나들목 도로 구조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2020.06.15. 09:37답글쓰기
bebe
bebe올해 인천에서는 7개 단지 분양을 진행해 전체가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7개 단지의 일반 공급 물량은 2864가구에 불과했지만 1순위 청약통장은 13만2418개나 몰려들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최근 청약 접수를 받은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의 경우 251.91대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마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06대1까지 높아졌다.
지난 3월에 공급된 부평구 ‘힐스테이트 부평’과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각각 평균 84.3대1, 72.2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당첨가점 역시 만점인 84점에 육박하는 최고 가점이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은 지난해 정부의 규제강화 이후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7호선 연장선 등 교통 호재가 이어져 투자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0.06.15. 09:41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