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목표 :
1. 오스만 제국 합병
2. 마케도니아가 이집트를 점유 혹은 영향권
3. 마케도니아가 페르시아를 점유 혹은 영향권
4. 마케도니아가 인도를 점유 혹은 영향권
5. 이중제국 해제
6. 부르군디 해제
7. 스칸디나비아 해제
이곳은 DoD의 세계... 우리가 알고있는 1836년과 많이 다른곳입니다
이 세계의 분기점은 백년 전쟁으로 영국의 찬탈자들은 전쟁에 승리해 프랑스의 왕위를 얻었고 이중제국을 형성했습니다.
이베리아는 스페인과 아라곤왕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탈리아는 아직 아라곤 왕국과 이중제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습니다.
부르군디는 살아남아 저지대와 라인유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보헤미아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써 독일과 폴란드-
리투아니아 연방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는 북유럽과 동유럽의 패자로써 군림하고 있고 러시아는 아직 모스크바와 노브고로드를 중심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오스만 제국은 알바니아,이집트,마케도니아에서 발발한 반란과 내전으로 엄청난 혼란을 겪고있습니다
동아시아에선 일본이 과거 조선을 정복했고 시간이 흘러 지금 조선인들은 그들의 자유를 위해 청 제국의 지원을 받아 독립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과연 조상님들이 자유를 쟁취할 수 있을까요?
중국은 분열되어 있고 일본제국에게 기술적으로 많이 뒤쳐져 있기 때문에 그들은 앞으로 엄청난 시련을 겪게될 것입니다.
정화의 함대는 신대륙을 발견했고 아메리카에는 중국계 이민자들이 세운 청추국과 유럽계 이민자들이 건국한 빈란드,벨기에연방,플래타게니아등이 있으며 중남미의 그란 콜롬비아는 본국 스페인에 맞서 독립전쟁을 일으켰습니다
1836년 마케도니아인들은 오스만제국이 혼란에 빠지자 그들의 자유를 위해서 야북희1세의 지휘아래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과연 그들이 자신들에 12배나 많은 오스만 제국을 이길 수 있을까요?
독립전쟁이 시작되자 마케도니아의 모든 젊은 남자들이 강제로 징집됐고
총4개의 연대가 더해져 마케도니아는 11개의 여단을 보유하게 되어 오스만제국과 싸워볼만한 병력을 갖게됐다.
오스만 제국이 보유중인 연대는 약23개 연대로 마케도니아의 2배나 많지만 남쪽의 이집트와 발칸반도에서 발생한 반란을 막기 위해서는 병력이 양분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적을 최대한 소모시키고 양분된 적을 각개격파하면 승산이 없지 않은일이다
마케도니아는 오스만 제국의 몰락을 바라는 국가들의 지원으로 많은 보급품을 얻었다.
이 보급품들은 앞으로 있을 전쟁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1836년 7월 이집트 반란군과 발칸에서 벌어진 전투 그리고 계속된 내전으로 오스만 제국의 전쟁 수행능력은 마침내 한계에 다다르기 시작했다.
또한 그들은 해외의 지원을 받은 마케도니아 군을 단순한 민병대로 생각해 충분하지 않은 병력을 축차투입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막강했던 오스만 제국의 예니체리들은 각개격파를 당했다.
오스만 제국의 병력은 이제 마케도니아 왕국보다 적어졌고 이를 기회라고 여긴 헝가리와 일리리아가 세르비아를 빼앗기 위해 오스만 제국을 침략했다.
오스만 제국의 초라한 마지막 병력.png
전쟁을 수행할 능력을 잃어버린 오스만 제국은 마케도니아에게 일부 영역과 독립을 제안했지만 야북희1세는 더 많은 영토
를 협상에서 얻기위해,오스만 제국의 힘을 계속 약화시켜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평화 제안을 거부했다.
또한 야북희1세는 이제 더 이상 전투를 치를일이 없기 때문에 강제로 징집했던 남자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야북희 1세는 이스탄불을 제외한 발칸 전체를 넘길것을 오스만 제국에게 요구했으며 결국 1843년 오스만 제국은 마케도니아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직 오스만 제국은 마케도니아보다 3.5배나 더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동지중해 최강의 해군력을 갖고있기 때문에 몇 년만 지난다면 다시 예전의 강력한 힘을 되찾고 발칸반도를 재정복할 힘을 갖추리라는건 너무나도 명백했다.
독립전쟁의 공훈을 인정받아 마케도니아 왕국의 왕위에 오른 야북희 1세는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중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아라곤 왕국과 관계를 개선해 동맹을 맺었다.
1846년 30년간의 길었던 오스만 제국의 내전이 끝났다.
그들은 이집트를 잃었고 발칸을 상실했다.
시련의 연속이었지만 마침내 질서가 회복됐고 이제 오스만의 아들들은 복수를 꿈꾸며 자라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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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국제부호 부재라고 문명국은 악명이 0.2,열강은 0.4더 많이 줄어듭니다
마케도니아 깃발이 이래야 되는거 아닙니꽈?
으... 아마도 파쇼들이 정권을 잡으면 저리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초기 인가 2019년쯤에 한번 모드해봤는데 혹시 꾸준히 업데이트 중 인가요??
저도 디시에서 공유하는걸 받아온거라 잘 모르겠네요
내가 상상한 마케도니아 깃발이 아니라니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