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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제도! 섬에서 섬으로 즐기는 호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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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제도! 섬에서 섬으로 즐기는 호핑투어
카나리아 제도는 유럽 최고의 관광지이다.
스페인의 최남단 지역인 카나리아 제도는
8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실 유럽 대륙보다 아프리카에 훨씬 가깝다.
웅장한 해변과 거의 완벽에 가까운 기온이 이 여행지를
일년 내내 휴가 시즌으로 만들며,
각 섬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특성과 문화를 발산한다.
게다가, 그 군도의 기원인 고대 화산은 카나리아 제도를
진정 매혹적이며 독특한 자연 명소들로 만들었다.
그럼, 8개 섬 중에 어디부터 시작해볼까?
이 갤러리로 카나리아 제도의 여행 일정을 짜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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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리페, 산타크루스 데 테네리페
테네리페 섬은 카나리아 제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섬으로,
카나리아 제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섬이기도 하다.
수도인 산타크루스 데 테네리페는
스페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오페라 하우스와
콘서트홀인 뛰어난 오디토리오 데 테네리페를 포함하여
많은 문화적 필수 관광지로 유명한 매력적이고 활기찬 중심지이다.
두 개의 훌륭한 박물관인 미술관과 자연과 인간 박물관도 방문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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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리페, 테이데 국립공원
테네리페의 중심에 위치하고, 스페인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3,718m의
테이데 산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 뛰어난 공원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다.
테이데 산은 화산이고, 거대한 분화구 안에 있는 포문은
카나리아 제도의 여행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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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리페, 산 크리스토발 데 라구나
매력적이고 화려한 식민지풍의 산 크리스토발 데 라구나는
테네리페의 두 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이 아름다운 도시는 카나리아 제도의 고대 수도였으며, 15세기 후반에 지어진
이글레시아 데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라 콘셉시온과
이글레시아 데 산토 도밍고 데 구스만과 같은 건물들이 오랜 역사를 보여준다.
그 지역의 유산을 더 잘 이해하려면, 매력적인 역사와 인류학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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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리페, 마시조 데 아나가
테네리페의 모래사장과 햇볕이 잘 드는 남해안 해변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여행 일정에서 마시조 드 앙그라를 제외한다면
고대 로리실바(라우렐 우림)가 형성된 산악 지역이자
한때 카나리아 제도의 토착민인 관치족이 살았던 섬의
가장 오래된 문화를 탐험할 기회를 잃는 것과 같다.
이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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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리페, 돌고래와 고래 관찰
테네리페 앞바다는 세계에서 고래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이며,
11월부터 2월까지 철새들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하지만, 파일럿 고래(사진)와 돌고래는 일년 내내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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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테벤투라, 소타벤토 해변
푸에르테벤투라의 수도인 페르토 델 로사리오는 분주한 항구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군도에서 가장 좋은 해변들,
즉 유명한 황금빛 모래사장에 도달하기 위해 멀리 갈 필요는 없다.
북동쪽 해변의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은 서퍼들을 유혹한다.
좀 더 평온한 환경을 원한다면 섬의 남쪽 끝에 있는 잔디아 반도의
남해안과 적절한 이름의 코스타 칼마를 배경으로 한 소타벤토 해변으로 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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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테벤투라, 모로 자블
모로 자블은 푸에르테벤투라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섬의 최남단에 위치한 그림 같은 마을로,
플라야 델 마토랄과 플라야 라스 콜로라다스와 같은
훌륭한 해변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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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테벤투라, 로보스 섬
북쪽 해안의 코랄레호는 수상 스포츠 중심지이며,
훌륭한 서핑으로 유명한 목적지이다.
또한 하이킹 코스가 교차하는 자연 보호 구역으로
구성된 섬인 로보스 섬의 기착지이기도 하다.
주요 해변인 라 콘차 해변은 따뜻하고 얕은
크리스탈 무늬의 물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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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테벤투라, 베탄쿠리아
섬의 서쪽 지역은 역사적인 베탄쿠리아이다. 15세기에 프랑스 탐험가
장 드 베탕쿠르 (1362–1425)에 의해 설립된 이곳은 푸에르테벤투라의 수도였다.
산타 마리아 데 베탕쿠리아 성당은 이 마을의 건축물 전시장이며,
고고학 박물관은 카나리아 제도로의 첫 유럽 탐험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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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디아 자연공원
한디아 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 외딴 바람이 부는 공원은
조류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후바라 부스타드, 넓은 날개 매, 이집트 독수리 등이
서식하고 번식하는 곳이다.
산이 많은 화산 지형은 거의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차량으로 이 건조한 환경을 탐험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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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카나리아, 라스 팔마스 데 그랑 카나리아
카나리아 제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은 그란 카나리아 섬이지만,
수도인 라스 팔마스 데 그란 카나리아는 군도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1478년에 설립된 라스 팔마스는 16세기 초 대성당과 콜론 박물관을 포함한
역사적인 건물들로 여유롭게 탐험할 가치가 있다.
또한 카나리아 제도의 식민지 이전의 역사를 기념하는 박물관인
카나리오 박물관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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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카나리아, 마스팔로마
그란 카나리아의 남쪽 해안은 큰 모래 둔턱과 아름다운 황금 해변,
야자수 숲과 기수 석호를 특징으로 하는 자연 보호 구역으로 축복을 받았다.
마치 북아프리카의 풍경을 한 세트장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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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카나리아, 로크 누블로
그란 카나리아의 3분의 1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보호받고 있다.
로케 누블로와 같은 섬 내부로 모험을 떠나보면 이곳이 얼마나 거칠고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인지 알 수 있다.
로크 누블로는 시골 공원에 우뚝 솟아 있으며 약 450만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되었다.
그랜드 카나리아의 지리적 중심인 테제다에 있는 일련의 랜드마크 암석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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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카나리아, 발레론 동굴
그랜드 카나리아의 가장 잘 알려진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는 발레론 동굴(사진)인데,
이 동굴은 로마 시대 이전에 지어졌고,
15세기 말 그란 카나리아 정복 때까지 섬 주민들이 사용했다.
갈다 근처에 있는 또 다른 고대 불가사의인 페인티드 동굴
또한 히스패닉 이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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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카나리아, 푸에르토 데 모간
푸에르토 데 모간의 작은 어촌 마을은 그랑 카나리아의 5성급 리조트의
화려함과 화려함에서 멀리 떨어진 목가적인 목적지이다.
마리나와 항구를 연결하는 운하망은 이 목적지가
"카나리아의 베니스"라는 별명을 얻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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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자로테, 아레시페
란자로테 섬 동부 해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 아레시페가 섬의 수도 역할을 한다.
아레시페는 군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을 탐험하는 데 유용한 기지로서,
방문객들을 끌어들이는 많은 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오늘날 현대 미술관이 있는 18세기 카스티요 데 산호세가 그렇다.
여기에 대표되는 스페인 예술가들 중에는 호평을 받은 화가,
조각가, 도예가 조안 미로 (1893–198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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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자로테, 티만파야 국립공원
티만파야 국립공원의 기이한 지형은
란자로테의 변덕스러운 과거의 증거이다.
이 공원은 1730년과 1736년의 격렬한 화산 분출 동안
대부분이 퇴적된 화산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티만파야의 극적인 풍경과 생태학적 가치는 섬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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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자로테, 미라도르 델 리오
스페인의 예술가, 조각가, 건축가인 세자르 만리케 (1919-1992)는
란자로테에서 태어났고, 그의 작품은 용암 흐름에 의해 야기된
일련의 지하 거품으로 지어진
그의 집인 타로 데 타히체 (Taro de Tahiche)와
섬 전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의 생생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가장 극적인 예로는
북부 해안의 높은 바다 위에서
경치가 아름다운 미라도르 델 리오(사진)이다.
만리케는 지속 가능한 관광에 대한 열정적인 옹호자였고,
그의 프로젝트는 항상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실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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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자로테, 쿠에바 데 로스 베르데스
약 3,000년 전 몬테 코로나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 흐름에 의해 만들어진
쿠에바 데 로스 베르데스는 산에서 바다까지 뻗어 있는 7km의 용암 동굴이다.
일반에 공개된 이 구간은 동굴 벽이 화려한 조명으로 조명되면서
매력적인 관광 명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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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자로테, 푸에르토 델 카르멘
란자로테에서 가장 크고 활기찬 휴양지는 푸에르토 델 카르멘이다.
인기 있고 오래된 휴양지인 이곳은 최고의 휴가지로
일류 호텔, 훌륭한 바와 레스토랑, 훌륭한 쇼핑,
매혹적인 모래 띠가 내려다보이는 여러 카지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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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팔마, 산타크루즈 데 라 팔마
산타 크루즈 데 라 팔마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식민지 스타일의
역사적 구역 덕분에 쉽게 군도의 수도 중 가장 예쁘고 가장 매력적이다.
16세기의 외관을 보완하는 여러 기념물들이 있는데,
예로 이글레시아 델 살바도르와 카스티요 데 산타 카탈리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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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팔마, 칼데라 데 타부리엔테 국립공원
내륙의 라 팔마 칼데라 데 타부리엔테 국립공원은 격렬한 화산 폭발 후
수 세기 전에 형성된 거대하고 숲이 우거진 가마솥 같은 구멍을 둘러싸고 있다.
향기로운 상록수 카나리아 섬 소나무로 뒤덮인 이 공원은
중요 조류 및 생물 다양성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월계수 비둘기, 붉은 부리 초크, 섬 카나리아 등의 개체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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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팔마, 로케 데 로스 무차초 천문대
칼데라 데 타부리엔테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들이 위치한
로케 데 로스 무차초 천문대의 위치이기도 하다.
기후의 고도와 건조함은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는
별의 숨막히는 밤하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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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팔마, 로스 라노스 데 아리다네
조용한 로스 라노스 데 아리다네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섬 생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그 역사적인 구역은 잘 생긴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로스 레미오스 교회가
내려다보는 에스파냐 광장을 중심으로 한다.
푸에르토나오스와 샤르코 베르데의 검은 모래 해변은
따뜻하고 반투명한 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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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팔마, 라우리실바 구름 숲
로스틸로스 협곡을 덮고 있는 라 팔마의
습하고 아열대성 라우리실바 숲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이다.
이 축축하고 몽환적인 안개가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를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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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고메라, 산세바스티안 데 라 고메라
라 고메라는 이 군도를 구성하는 8개의 섬들 중 세 번째로 작다.
산 세바스티안 데 라 고메라라는 작은 수도는 선별된 역사적인 건물들이 있는데,
그 중에는 이글레시아 데 라 아순시온(사진)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지냈던
건물에 만들어진 또 다른 박물관인 카사 델 콜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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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고메라, 나시오날 데 가라호나이
라고메라의 관광의 의심할 여지 없는 보석은 국립공원이다.
그 경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빙하기 이전의 숲,
조밀하고 오래된 라우리실바의 장막을 둘러싸고 있으며,
매우 희귀하고 귀중하여 오랫동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지위를 누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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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고메라, 나시오날 데 가라호나이
라 고메라는 대서양 밖으로 가파르게 솟아 있다.
또 다른 환경적인 경이로움인 로스 오르가노스를
감상하기 위해 바다로 가보자.
절벽에서 바다로 떨어지고 물 아래로 계속 이어지는
거대한 현무암 기둥은 가장 인상적인 자연 건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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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고메라, 로케 엘 카노
라고메라의 험준한 내부의 하이킹을 좋아한다면,
발레헤르모소 마을 근처의 로케 엘 카노에서
멋진 경치와 함께 원형 산책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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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이에로, 발베르데
발베르데는 카나리아에서 가장 작은 수도이며
유일하게 해안가에 위치하지 않은 도시이다.
이곳은 시골이고 지방이지만, 그 작은 마을은
여전히 진정한 스페인 섬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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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이에로, 캄파나리오 데 조아피라
엘 이에로는 현대 종교 건축의 이 특별한 예인
캄파나리오 데 조아피라와 같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1957년에 지어졌고 라 프론테라를 내려다보는 이 종탑은
쓸쓸하고 다소 거친 풍경 위에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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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히에로 대왕도마뱀
이 섬의 가장 유명한 거주자는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 위기에 처한 두툼한 토착 파충류인 엘 히에로 자이언트 도마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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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그라시오사, 칼레타 데 세보
카나리아 제도 중 가장 작은 섬인 라 그라시오사는 2018년에야 섬으로 선포되었다.
그 이전에는 흙과 모래가 있을 뿐이었다. 이 곳의 수도는 칼레타 데 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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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그라시오사, 플레이아 프란체스카
라 그라시소아는 란자로테 해안에 있어 보람 있는 항해 여행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배를 타고 섬의 수많은 만을 탐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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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그라시오사, 플라야 데 라 코키나
칼레타 데 사보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라 코키나 해변은
스노클러들에게 인기 있는 부드러운 백사장이다.
이 잘 알려지지 않은 외딴 해변은 종종 전체 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언급된다.
출처: (TravelMedia.ie) (IUCN Red List) (Encyclop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