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론에서 윤석열 발언을 중심으로 요약했습니다.
소개:
문정부 기간 부정부패로 배불린 사람들 잡아들이겠다.
부동산:
LH사태와 대장동 게이트 등 부정부패로 집값이 폭등하고 미래세대에 피해를 줬다. 이를 사법기관으로 바로잡겠다.
이재명의 부동산 정책은 부정부패를 만들기 위한 빌드업이다.
나의 부동산 정책은 민생정책이 아니라 국방정책의 일환이다.
문정권이 부동산을 통해 얻은 부정부패는 자정할 방법이 없으므로 정권교체를 해서 처벌해야 한다.
연금:
문재인 정부가 연금제도를 개혁하지 못했다. 내가 개혁을 이루겠다.
권력형 성범죄:
김건희는 나랑 상관없다. 성범죄자 옹호한지 모르겠다. 하지만 입단속 시키겠다.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지원은 정확한 목적과 사용처를 밝혀야만 지원할 수 있다. 아무 목적없이 일단 추경을 하면 안된다.
기업지원:
모든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효율이 떨어진다. 효율이 높은 특정 산업에 몰아주어야 한다.
수소와 재생에너지와 탈탄소화는 미래산업이 아니다. 지원해선 안된다.
대장동:
이재명은 대장동을 이용해 부정부패 이익을 챙겼다. 부도덕한 인물이다.
취임후 만날 정상의 우선순위:
미국, 일본, 중국, 북한의 순서대로.
문재인 정부가 중국몽과 종북행보를 보여줬기 때문에 나는 깨진 일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한다.
사드:
사드는 수도권 방어에 당연히 필요하다. 하지만 수도권에 배치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위치는 어디에 할지 나중에 정해보겠다.
수도권을 방어할 사드는 SLBM을 막지 못한다 하더라도 무조건 필요하다.
선제타격:
선제타격은 전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쟁을 막기 위해 킬체인을 발동하는 것이다. 적국을 공격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줘야 전쟁 억지력이 생길 수 있다.
선제타격은 이미 전쟁에 돌입했을 때 하는 것이지, 아무때나 선제타격 하면 안된다.
핵보유:
우리나라가 핵을 보유하게 되면 핵확산 금지조약을 깬다. 핵공유나 핵보유는 잘못되었다.
일자리:
이재명같이 신재생 에너지와 같은 터무니없는 곳에 투자하면 국가에 남아날 돈이 없다.
노동이사제:
공공기관에서는 공공이 오히려 부정부패가 더 심하다. 노동이사제를 도입해 부정을 개혁하겠다.
이사회에서 특정인이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 그 이사회가 잘못된 거다. 이사회를 잘 운영해야 한다.
노동시간:
120시간 언급은 오해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알려줬을 뿐이다. 최저임금 폐지, 주52시간 폐지, 5인이하 사업장등은 내가 말한 적이 없다.
re100:
re100은 가능하지 않은 정책이다. 재생에너지도 바이오 AI 기술이 발전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대신하겠다.
원전:
어디에 지을지는 나중에 결정하겠다. 핵폐기물은 기술이 발전하면 처리할 방법이 생길 것이다.
증권거래세:
양도세 폐지하고 증권거래세를 유지하는 것을 개미들이 원한다.
마치며:
대선은 대한민국의 CEO를 뽑는 자리다. 윤석열이 대한민국을 바꾸겠다.
뒤로 가면서 흐지부지해진 경향이 있으나 앞부분은 명백히 민주당을 부정부패로 인식하고 그것을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걍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거죠. 가진건 반문 말고는 없음
하나 더 있죠. 조센징 따윈 닛뽄의 노예가 되기에도 과분하다는 생각..
미래 산업에 대한 의지는 1도 없고 닥치고 일본 하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일본과 관계개선이라.... 여전히 반성안하고 사도광산에서 그 지랄을 하고있는데
사실 과거사를 제대로 인정하고 반성하며 개선하려는 시도를 보이면 등재를 하든 말든 상관이 없어요 저한텐
안그러니까 짜증나는거지.
사드 배치 후보지
수도권을 보호한다면서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언급
강원,경상,충청쪽 애들 빡칠 소리를.어차피 지들세 강하니까 성주처럼 1위 먹겠지 하는걸까요?
선제타격이 전쟁억제면 북한은 맨날 전쟁억제와 평화를 부르짖고 있는데 왜 그리 맘을 못알아주누!!
요즘 민주당이 욕먹고 비아냥 당하는게
진보를 표방 하면서 잘먹고 잘 산다는거죠?
그게 조국 이후로 무능,부패 이미지가 강화 되고요
당원은 아니지만 그나마 민주당이 낫기 때문에
지지하는 입장에서 말해 보면
국민의 눈높이는 높아 졌지만 인식 수준은 못 따라 가는 것 같습니다.
어짜피 정치하는 인물들은 인서울 대학 출신에 판사,검사,변호사 출신이 주류고
그 들중에 진보 보수로 나눈거 뿐이죠
진보 정당 노무현 대통령 상고 출신 고졸이라 조롱한건
정치인 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그랬죠
조국같이 가진게 많은 사람이 진보를 표방하는건
가식이 아니라 정의롭다 보는게 맞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는 민주당이라는 이유로 조롱하죠
그런 이율배반적인 부분을 국힘과 윤석열 같은 분류가 이용해먹는 거고요
민주당은 가난하고 좋은 차 사면 안되고
자녀들도 좋은 혜택 받으면 안된다는 틀에 가둬서요 ㅎ
우리 카페에도 그런 분들이 많이 보여서
노동자가 진보를 지지하는건 정상이고
부자가 보수를 지지라는것도 정상이지만
노동자가 보수를 지지하는건 정상이 아니며
부자가 진보를 지지하는건 정의롭다라고 배운 입장에서 긴 한 마디 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여유있는 식자층이 진보를 표방한 사례는 많은데 참....
가까운 예로 지주아들들이 공산주의 한다고 나섰던 걸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민주당이 잘먹고 잘산다는 게 문제라기보단 기존 기성세대이자 쪽수도 많은 틀딱들 특유의 민주당에 대한 적대적인 것과
거기에 기름을 부을 몇가지 이슈들로 보수진영 전반이 압박했고 그게 먹혀든 구석이 있었다봐야죠.
특히 부동산쪽은 코로나는 제외해도 낙제점임을 부정못하니..
그리고 노동자들이 보수뽑으면 비정상이고 부자가 진보면 정의는 지극히 편향된 생각입니다.
둘다 똑같은 이율배반인데 누군 정상이나 비정상 판정을 받고 누군 정의라며 추켜세워질 필요가 있나요?
(다만 노통에 대한 과거 국민들이 모질었다 성토하신건 이해됩니다..)
이번 대선에서 밀리니 과거를 잊는 분들이 좀 계시는데.. 지난 문재인정부 집권기간중 패배한 선거는 사실상 가장 최근의 보궐뿐입니다.
그마저도 민주당이 추문에 엮여 고꾸라진거라 패널티를 안을 수 밖에 없어 진 선거다시피하죠.
그외 주요 지선,총선은 압승이었어요..
국민들중 다수는 확실히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에게 기대는 물론 힘을 쏟을수 있는 기반까지 마련해주었습니다.
그 기대에 답하지 못 했던게 젤 크다고 봅니다.
조장관은 솔직히 개인의 성품보다는 걍 뒤통수 친 누구를 욕해야죠 뭐..
'수소와 재생에너지와 탈탄소화는 미래산업이 아니다`..이건 그냥 미친건가요...
AI 빼곤 아무것도 모르는걸로 봐야
그렇다면 선택지는 딱 하나. 일본, 독일과 같이 현재 가지고 있는 산업에 만족하면서 가지고 있는 산업시설도 천천히 낡아가는 미래를 택하면 됩니다.
그 결과는 저출산 시대에 대비할 최저한의 대비도 없이 '역한강의 기적'으로 처절히 망하는 것 뿐이겠죠. 저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딴 사람은 몰라도 윤가는 절대 안 된다고 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삼거리 일본은 몰라도 독일은 아닙니다.
일본은 탈탄소화가 필요한 자동차 분야에서 완전히 뒤처져 버렸지만 독일은 아니죠.
독일 자동차가 조금 주춤 혔지만 전기차에 상당한 투자와 성과를 내고 있고 어떻게든 이 분야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서 발버둥 치고 있죠..
@judas RE100도 EU니 사실상 독일 주도라 봐야죠. 지금 독일 집권정당이 사민-녹색-자민이라 거의 중도좌파연합이라 봐야되고...
RE100에 원전 끼워준다는 말 돌아다니던데, 아직 개발도 안한 ATF 사용이 전제조건이라 사실상 쓰지 말란 소리죠.
일본의 노예식 하청 국가를 다시 도래시킬 생각인가 봅니다.
사실 박정희 시대의 경제 구조는 그랬었죠.
정신나간거 맞습니다. 지금 탄소중립 관련하여 국제적 로비와 압박이 상상을 초월하고 중앙부처들은 이거 대응하느라 진짜 정신없습니다. 윤석열 진심 미친걸까요?
말씀대로, 토론 초반에는 준비해온 전략을 잘 보여준듯 하고 후반부의 경제 부문에서는 약점을 보이지 않았나 싶네요. 다만 공들여 준비한 대장동건에서는 사안을 환기하는 이상의 효과를 내지 못한듯 싶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내용보다는 이미지나 분위기가 중요한 토론에서 그럭저럭 선방했다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탄소배출 비관세 장벽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다는게 놀랍고 우려스럽긴 했지만, 윤석열을 지지하거나 지지할만한 유권자들이 고려할 내용은 아니겠죠.
노동이사제 관련해서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점도 흥미롭긴 했습니다.
나름 선진국인 대한민국의 2022년 대선인데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가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탈탄소에 대해 너무 관심이 없는게 씁쓸하기도 했네요. 주요 선진국들은 미래 존속을 이야기하며 중요한 의제로 다루어지는데 한국은..
유럽은 이미 진보정당 핵심 지지층이 환경론자들로 교체됐죠. 한국은 원전이 정치화되다보니 보수당 쪽에서 에너지정책에 대한 담론이 너무 부족하네요. RE100을 몰랐던거는 진짜로 자기들한테 불리한 주제(원전 제외)다 보니까 국내에 소개가 많이 안되서 정말 몰랐던 거 같습니다. (환경공학으로 석사 딴 국힘 청년정치인이 R200으로 오기했더군요...)
반대로 민주당쪽이나 민간 기업은 따라가기는 열심히 하고있는 거 같고요.
@알파카 환경공학 석사라는 사람이 re100을 몰라서 그렇게 오기를 하는거보면
의제에 대해서 정보왜곡이 심각한 수준인가보네요
사드, 선제 타격, 원전은 요약만 봐도 개똥같은 소리
선제타격부분은 직접봐서 확실히 알겠는데
원전부분에 부지는 지금말하면 불리하니까 나중에
폐기물은 어찌 되것지 ㅎㅎ
이부분도 정확한건지 한번 보긴 해야겠네요.
대한민국의 CEO를 뽑는다고?
야 국가의.지도자가 경영인이냐?? 그럼 효율 떨어지는 국민은 죽어야겟네? 해고할테니까..국가의.해고면 죽으란거네 ㅋㅋㅋ 개새끼 자딴게 대선후보라니..ㅋㅋ 그리고 원전 핵폐기물은 기술.발던하명 처리할 방법은 생기겟지...그동안 어디다 보관하실거?? 저런놈이 서울대 나왓으니....
폐기물은 지방에 갔다 놓겠죠
폐기물처리 물었더니 미래의 기술개발에 가챠를 돌리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한국 대선후보....?
그냥 반문 말고는 없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