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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방송인 뉴스관장에서 방송된 내용에 따르면, 박근혜는 2012년 대선 전 SBS의 방송 프로그램인 힐링캠프에 출연하였을 때, 자신의 정치 입문 동기를 "IMF 외환위기 이후 위기에 빠진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옆에 있던 김제동이 "외환위기 책임은 당시 박근혜 후보님이 소속된 당이던 한나라당에 있지 않습니까?"라고 질문하자, 박근혜는 눈에서 레이저를 쏘며 김제동을 노려봤고, 일순간에 촬영장 분위기가 험악해졌다고 한다. 결국 힐링캠프 방송에서 이 장면은 편집되어 나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에 의하면, 박근혜는 대통령 시절 참모들에게 외교나 안보, 경제, 사회 등 국정 회의 의제에 관한 지시를 내리거나 의논한 적이 없다. 대통령으로서 기껏 지시라고 하는 것들은 '왜 유승민의 부친상에 화환을 보냈느냐'는 찌질한 것들 뿐이었다고 한다.
청와대에서 추석이나 설 명절 선물 발송하는 일은 정무수석실 행정관 차원에서 주로 이뤄지는 업무인데, 박근혜는 발송자 명단을 직접 첨삭해 자기 맘에 안 드는 인사들을 아무 이유 없이 빼버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정무수석실은 청와대에서 선물 발송이 제외된 인사들에 대한 이유를 만들어내느라 몹시 혼났다고 한다.
국무총리 지명자 발표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뜬금없이 "총리지명자를 내 최측근으로 바꿔야겠다"는 지시를 내린 적이 있다. 그 당시 이미 총리 내정 절차를 다 끝내고 공식 발표를 불과 몇 시간 남겨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수족처럼 부릴 수 있는 친박 핵심 인사가 아니고선 총리로 쓰지 못하겠다며 고집을 부린 것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강력히 항의하여 총리 지명 변경을 막아내긴 했지만, 이런 박근혜의 이해할 수 없는 변덕에 관계자들은 창피함을 느꼈다고 한다
첫댓글 오늘 까지 치료와 지지발표 한거랑 연관이 있으려나요? 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31997
클리앙에 올라온 추측이기는 한데,
"친박단체들한테 이재명 지지하라고하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되면 굿힘 또 풍비박산.
박근혜 등판해서 당권 접수.
패배한 비박들 깨갱.
도로 새누리당 만들어 철권통치"
한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워라 ㅋㅋㅋ 근네찡 원한은 절대 안잊는다는데 윤가놈 가만히 둘까요?
@워라 상식적이라면 그냥 가만히 있게 냅둬서 지면 집어삼키고 이기면 그때 공격을 개시한다를 택하겠는데 사람이 사람이라
그냥 아빠랑 같이 살던 청와대에 들어가고싶엇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