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이었다
가을이 오기 까지
살을 애는 겨울이 기다려 젖다
정해진 사계 그 단순한 순리
허나 우리는
이토록 나약한가.
싸한 바람이 볼을 스치고
붉은 잎들과 조우 할때
언제처럼 나는 과거 여행을 하고
있겠지, 우주를 유영하듯.
꿈과 사랑 미래
낙옆속에 묻고 휭한 가지끝
마른잎 흔들리듣 뜰고 있겠지
비가 창을 두드리며
밤을 흔들어 침목을 께우기로
오늘밤은 또 누구와 조우할까.
이카루스의 꿈은 이미 나를
뜨난지 오렌일인대.
카페 게시글
▣-창작 자작시
이카루스의 꿈
모데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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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1 00: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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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을비가 내리는 주말 아침시간에 컴앞에 앉자서
창작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태풍영양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고 주말 나들이 빗길도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