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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비내리던 날에 빈대떡 번개
요시 추천 0 조회 333 08.07.03 11:38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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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7.03 11:45

    첫댓글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퇴근길에 들러 막걸리에 빈대떡,, 어느 신사들 못지 않았던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산드라님도 반가웠어요./바삐 나가느라 사진 몇 장 올려놓았습니다. 다음엔 바깥에 비집고 앉아 섹스폰소리 들으며 한 잔 하자구요. See You!!~

  • 08.07.03 11:46

    언니야~ 내가 찍은거는 다 흔들렸나벼라. 막걸리 탓이여!!!ㅎㅎㅎ 수전증. ㅎㅎㅎㅎ

  • 작성자 08.07.03 16:35

    사이다를 잘못 탔나? ㅎㅎ 그리하여 내 얼굴은 흔들흔들~~

  • 08.07.03 11:45

    섹스폰 부는 할아버지 언젠가 티비에서 본적이 있어요...오우가 언니 진짜루 비오는날 썬글라스 끼고 왔네..ㅋㅋ

  • 08.07.03 11:47

    레오야~~가까우몬 울매나 좋겠노. 딱 우덜 스탈의 선술집 분위기여~

  • 08.07.03 11:55

    값도 울매나 싼지.....다섯명이 배 두들기며 먹고도 31,000원.

  • 08.07.03 11:49

    담에 설가면 내도 저기 좀 델꼬 가 줘요.

  • 08.07.03 11:52

    그래~ 아들래미 면회 오는날 맞추자!!!!!!!!!!!!

  • 08.07.03 11:55

    그럼 기상청에 언제 비오는지 알아봐야겠네..ㅎㅎ

  • 작성자 08.07.03 16:36

    레오님, 서울에 오는 날, 모두함께 갑시다. 오케?

  • 08.07.04 10:55

    레오야 걱정 말그라. 비 안오믄 물뿌리개로 뿌려서라두 번개 친다~~~

  • 08.07.03 11:45

    앗!!!!!!!! 역시 통했네. 들어오자 마자 올랐네요. 저 지글지글 노릇 노릇한 빈대떡을 보니 또 생각나네. 역시 비 오는 날엔 저런 노점이 최고야~ 목소리가 큰 우덜 수다에도 딱이고...즐거웠시요.~~~

  • 08.07.03 12:15

    에고고... 부러버라, 나도 딱 저 스탈인데 ㅜㅜㅜㅜㅜ

  • 작성자 08.07.03 16:38

    앗!!!!!! 참새님과 나는 어찌하여 초하나 틀리지 않는 시각에 꼬리를 달았을까? 11:45 영혼이 통했나? 끔찍하네.ㅎㅎ

  • 08.07.03 12:18

    비 오는 수요일의 빈대떡 번개, 종로 시장통에서 농주같은 얘기 빚으며 목구멍 싸하게 좋았단 말이지요? 틉틉한 막걸리 한잔씩 들어가 녹작지근해진 언니들 대시하고 싶을 만큼 다아~ 예쁘네요^^*

  • 08.07.03 12:35

    칫~ 맨날 바빠서 우덜은 만나 주지도 안쿠~~~~~ 틉틉한 막걸리...울 할머니가 잘 쓰던 표현이여.

  • 작성자 08.07.03 16:40

    비움님, 다음엔 서울막걸리가 아닌, 틉틉한 동동주로 합시다!!~알싸하게 취기오른 비움님의 얼굴이 보고 싶다오.ㅎㅎ

  • 08.07.03 17:46

    언니, ㅎㅎㅎ 그 영화예매권 쓰셨어요? 저는 아직,,,,,영화 보고나서 동동주도 마시면 월매나 좋을까요? 내주에 제가 영화번개나 함 때려볼까요?

  • 작성자 08.07.03 20:31

    그 영화예매권 아직 안썼지라~~~! 영화보고 동동주면 머나 먼 후방에 사는 사람들은 못오겠제? 참새이야기는 아니고...ㅋ/참, 강철중은 벌써 봤거덜랑?

  • 08.07.07 12:20

    먼소리~~~전방 보고 후방까정 채금지라 허구 가믄 되지라~~~~~

  • 작성자 08.07.08 21:31

    참새님여, 다음엔 틉틉한 동동주를 마십시다. 그것이 더 맛난 것 같소..

  • 08.07.03 12:22

    광장 시장이 그런데구나~~난 그시장 가본지가 언제인지...보통 사람들이 사는 따듯한 분위기 저녁 먹거리 시장..거기다가 섹스폰 아저씨까지...비오는날 딱이네...조오타~~!!

  • 08.07.03 12:36

    에구~요즘 게시판에 결석이 잦아서 모르셨죠? 저도 오랜만에 갔는데 삼삼오오 빈 자리가 없더라구요. 하도 시끌벅쩍해서 목소리가 커져도 부담스럽지 않고 아주 좋더라구요.

  • 작성자 08.07.03 16:42

    떠오르는 인물들이 많았지만, 웬만한 의욕같고는 비오는 날 집에서 나오기가 쉽지 않지요. 장마가 가시기전에 앵콜합시다!!~

  • 08.07.03 12:50

    다음엔 나두 가야지....

  • 작성자 08.07.03 16:42

    다음엔 나두 또 가야지...

  • 08.07.03 14:52

    좋아보여서, 본인하고 안놀아 준다고 애교부리는 친구한테 나 좀 델고 가라 했더니, 어떻게 그런데도 아느냐면서, 왈, 넘 싸서 어찌 널 그런 곳에 데리고가겠냐면서...하하하...믿거나말거나...남자는 막걸리타입이 딱인디말여....겁나게 좋았겄소...술 한 잔 취기에 다들 이뻤겄구만요.

  • 작성자 08.07.03 16:46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그렇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남아...우리 다 같이 우산쓰고 모이자구요, 양산도 좋아요. ㅎㅎ 뜸금없는 번개로...ㅎㅎ

  • 08.07.03 15:45

    아 먹고 싶다..빈대떡.... 지금 필리핀 바기오도 방금 비가 왔습니다... 빈대떡 붙이는 팬을보니... 그거 하나 만들어서.. 빈대떡이라도 부쳐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나네요... 모두 부럽습니다....

  • 작성자 08.07.03 16:49

    저도 외국에 있을 때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상상하며 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그렇듯 인간의 5감 중에 미각은 가장 강하다고 합니다. 서울에 맛집을 돌아다니는 것도 취미중 하나가 되었네요. 두레님, 서울에 오시면 같이가요. 꼭!!~

  • 08.07.03 16:55

    ㅎㅎ 제 눈에는 먹을거 밖에는 보이질 않아요^^

  • 작성자 08.07.03 19:35

    열심히 바라보시고 다음엔 동참하세염.ㅎㅎ

  • 08.07.03 17:21

    땡이는 그 시간에 종로통을 빈둥거리다가 집에 드갔는데 밥도 없어서 쫄쫄 굶고 잤다는구먼요~~~우히히히~~~

  • 작성자 08.07.03 19:36

    한 끼 굶어도 하나도 안 불쌍해 뵈는 땡님...어쩌나? ㅎㅎ

  • 08.07.03 19:02

    근데..지금 보니, 빈대떡보다 디저트 체리가 더 비싼거 아녀요? 체가담긴 바구니하며....양푼엎어놓고 올려놨구만여...그림이 재밌어요..크흐....

  • 작성자 08.07.03 20:32

    빈대떡 한 장보다 더 비싼 체리...요즘은 어떤 디져트를 먹느냐에 따라 품위가 결정되는 시대라서리.. ㅋㅋ

  • 08.07.03 23:34

    전 이번주에 약속이라 올라가는데 함 가봐야겠어요..약도 라도 있음 더 좋겠지만...암튼...무조건 종로바닥을 흩고댕기면 되는건가요..? ㅋㅋ

  • 작성자 08.07.04 07:22

    출출할 때 가면 더욱 땡기겠네요. ㅎ 장소는 여러군데에 적어놓았는데..1호선 종로5가 역 9번 출구로 나가면 광장시장 입구가 나옵니다. 시장통로지만, 첫 인상은 먹자골목같은 곳이더라구요. 길곰님, 맛있는 시간 되세요.

  • 08.07.04 10:58

    장소는 박가네가 짱이여요.

  • 08.07.04 11:02

    번갯불에 지져 먹은 빈대떡,아~ 맛나라. 불판에선 지글지글 빈대떡이 익어 가고,한잔 두잔 마신 틉틉주에 우리의 볼이 익어 가고,침 튀는 수다에 우리의 정이 익어 가고, 럭셔리한 체리 후식에 우리의 수준도 익어 간다~~~~~

  • 08.07.04 12:31

    언냐~..그쪽 지날때는 나 혼자라도 꼭 빈대떡 먹을거야~~..내가 빈대떡 구신인데..ㅎ

  • 작성자 08.07.04 17:11

    들바람님, 다음 주, 6호선 타는 사람이 번개친다고 하니 그때 같이 구신들끼리 모이면 ...ㅎㅎ

  • 08.07.05 22:34

    너무 좋았겠다 부러워요~

  • 작성자 08.07.07 12:56

    그렇지님은 서울에 언제 오세요? 오시면 전화주세요^^.

  • 08.07.06 16:04

    아주 좋았겠다....부러워요~~(2)

  • 작성자 08.07.07 12:57

    더 좋은 날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학수고대합니다.

  • 08.07.07 10:32

    넘넘 부럽습니다. 1호선 종로5가역 9번출구 저장합니다. 옛 추억과 정감이 어린곳이군요.

  • 작성자 08.07.07 13:00

    제가 좀 일찍 가서 섹스폰아저씨를 찾았더니 현장에서 장사하시는 아줌마들은 별로 좋아하지를 않더라구요. 참 의아했습니다. 장사에 더 보탬이 될텐데...시끄럽다하기도 하고, 오늘은 안왔으면 좋겠다하고...나름대로의 사연이 있겠지만, 저는 시장에서 처음보는 광경이어서 좋았습니다. 6시 반쯤되니 나타나시더라구요.

  • 08.07.07 15:17

    히야~~~~ 좋았겠다...

  • 작성자 08.07.08 11:44

    서울사람들이 잠시 쉬어가는 추억에 장터인 것 같았습니다. 고운님도 서울에 오시면 크게 공표하고 오세요 모여서 같이 가게요. 아셨죠? 증도에서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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