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남았네 친구야 구월이란다. 세월은 어쩌면 이렇게 가기 싫어하는 우리를 끌고 가야만 하는 것일까? 어디에서 놓아줄 것인가? 세월에 끌려가다가 뒤돌아보면 예외 없이 먼저 떠난 친구 있고 언젠가는 나 혼자서 세월의 밧줄에 묶여 있겠지. 石友, 朴正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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