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소식이 있었는데,
아프리카TV에서 정지욱 기자가 호주 및 중국 리그 중계를 합니다.
국내 농구 소식은 아니지만, 두 리그는 KBL에서 영입 가능한 외국인 선수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은 좀 더 비싼 선수들이라 영입이 쉽지 않지만, 이번 시즌 맹활약 중인 숀롱이 호주 리그 출신이죠.(테리코 화이트 역시 KBL 이후에 호주 리그에서 뛰었죠.)
현재 호주 리그에서 뛰고 있는 카메론 올리버와 자렐 마틴은 국내 구단들이 무척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점차 아시아쿼터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쩌면 한국 선수들도 문을 두드리게 될 무대이기도 하죠. (참고로 G리그에 진출 했던 일본 선수, 유다이 바바가 호주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를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올리버는 꼭 안양에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헉 ㅋ 저랑 같은 생각을...이번 시즌 몇몇 구단이 접촉 했었는데 모두 거절하고 이스라엘에서 알바 뛰다 호주리그로 복귀했더군요.
올리버는 이번에 2년 계약을 해서 아마도 다음 시즌까지는 호주에서 뛰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리버의 가족이 호주 생활을 굉장히 선호한다고 합니다.
아시아쿼터제가 확대되서 한국선수들도 꼭 NBA가 아니더라도 상위리그에서 뛰는 모습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