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를 밑돌던 한화 구단은 별다른 투자도하지않고 신인지명이나 2차드레프트에도 소극적이었던한화 야구 구단운영은 소득이 투자한금액에 한참 미치지못하는사업,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을 하는것은 어디까지나 기업이미지를 좋게하고 광고효과를 노릴수있다는점. 한화는 그동안 굉장히 소극적이었죠. 1위가 아닌 다음에야 우승상금 그닥적고 월요일빼곤 전부 티비에서 매일 지나 이기나 광고를해주니 홍보효과는 그럭저럭있고 류현진 김태균처럼 스타플레이어들 기사나면서 특히 류현진은 적은 금액으로 5일에한번꼴로 스포츠신문 1면을 장식해주니 아쉬울게없던장사.
하지만 이것이 조금 변하기시작했던건 한대화감독 영입시절 해태출신이었으나 대전출신의 한대화감독을 영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으나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고 일본에보낸 김태균을 대신해 가르시아를 영입하면서 약간의 재미?를본 한화가 결국 김승연회장의 경기장방문때 회장님 김태균다시 불러주세요 한마디 팬의 외침에 김회장은 데려오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이때부터 프런트는 총비상 결국 파격적인 조건으로 김태균이 복귀하고 역시 김회장의고향출신 박찬호까지 은퇴전에 고향팀에서 같이해보자고설득 이때가 가장 기대되었던해죠 허나 기대에 못미치고 결국 감독경질. 경력이 부족한 감독탓인가싶어 노장 김응룡감독을 현장복귀시키나 이것또한 차떼고 포떼인 한화에 어리거나 너무늙거나한 선수들 중간급은 어중간하고 또 최하위
이런시점들이 공교롭게 김회장이 형집행정지로 병원생활하게되는것과 맞물리면서 병원생활해봐서 알겠지만 유일하게 세상과 소통하는수단은 인터넷과 티비, 김회장은 저녁식사를한후 한화경기를 지켜봤을텐데 승부욕이 엄청나고 남에게지는것을 무척이나 싫어했던 김회장이 뚜껑이 열릴때로 열였을테고 그때 연패후 첫승을 거뒀을때 펑펑울던 여성팬을 보면서 어떤생각을 했을까요? 여러분이 김회장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그순간은 수익을창출해야하는 대기업의 오너가 아니라 승부사가 되어야했을겁니다.
한화 그룹 장남이 야구에 관심이 많다죠. 동생들과 달리 사고(?)도 안치고.. 장남이 한국에 돌아오면 야구단에 대대적인 투자를 할꺼다. 라는 카더라를 본지몇년 된거 같은데 최근에 현실이 되고 있네요. 지금의 사장-단장 라인도 그룹차원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인재들을 보낸거라는 기사도 본적이 있는것 같네요.
첫댓글 ㅋㅋㅋ~~~~ 동감
내년에 최정하고 선발투수도 좀 ㅋ
이제나마 투자하니 다행이지만 다른기업이 사갔으면 하는 마음두 아주 큽니다 ㅎㅎ 쌈질잘하는것이 승부사는 아니죠 딴지 걸어 죄송하지만요! 글구 기업인은 돈 안되는거 안합니다...
정근우.이용규 붙잡으믄 돈되니까 투자했겠지요
한대화 감독 공주출신 아닙니다~~
V2우승합니다ㅋ
회장님께서....경기 다 지켜봤는지는 몰겠지만...그런 상상이 가능성은 있어 보이네요...연패끊는날 울어주던 팬들...작년한해 지긋하게 따라다니는 보살팬이라는 오명...약간은 사나이기질이 있는 회장님이라면...이번에 화끈하게 밀어주었을수도...
한화 그룹 장남이 야구에 관심이 많다죠. 동생들과 달리 사고(?)도 안치고.. 장남이 한국에 돌아오면 야구단에 대대적인 투자를 할꺼다. 라는 카더라를 본지몇년 된거 같은데 최근에 현실이 되고 있네요.
지금의 사장-단장 라인도 그룹차원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인재들을 보낸거라는 기사도 본적이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