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회 푸세식화장실

[천몽]

제 주변에 사람들 많은데 갑자기 똥이 마려워 바닥에 있던 반찬통 같은 그릇에 똥을 한덩어리 싸고 닦지도 못한채 바지를 올려요. 민망한 시추에이션.
마저 싸려고 화장실 앞에 서 있는데 안에서 여자 나오고 다음 순서로 들어가보니 푸세식화장실이네요.
똥에 똥물이 그득하니 넘칠 것 같네요.
신발에 똥물이 뭍을까 조심히 들어갔지만 발판너비가 워낙 넓어서 다리를 벌릴 수가 없네요.

[우리가족 만세]

재래식17,33.

[백골]

똥33인가요

[백골]

신발이 9번인가요

[백골]

순서는 줄줄이가 아니죠

[백골]

바지는 몇번이죠

[로또골든벨]

감사합니다~

[대구리]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