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는 포카리스웨트 광고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죠?
흰색과 파란색의 조화로만 집을 지은 건축양식으로 유명한 그리스의 섬입니다.
출처 : 책식주의아틀란티스 서점은 산토리니 '이아마을' 중심에 있습니다. 반지하의 공간이지만 아주 멋지죠.
출처 : 책식주의아틀란티스 서점이 유명한 이유는 아주 오래된 책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곳에서 찾은 고전들 초판과 더 놀라운 초판본 가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책식주의1. 어린 왕자 - 약 401만 원
어른이 되고 나서 읽으면 어릴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70년 전 초판본 표지도 참 예쁘죠?
출처 : 책식주의2. 그리스인 조르바 - 약 185만 원
조르바의 유쾌한 지혜가 시대를 초월한 교훈을 주는 1952년 《그리스인 조르바》 영문본 초판입니다.
출처 : 책식주의3. 노인과 바다 - 약 185만 원
문학의 거장 헤밍웨이의 작품입니다. 이 책은 1952년 초판본으로 오래된 느낌이 살짝 나긴 합니다ㅎ
출처 : 책식주의4. 오디세이 - 약 61만 원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입니다. 초판본은 아니지만 300년 전인 1743년 발행된, 고대 그리스어로 쓰인 책입니다.
출처 : 책식주의5. 샬롯의 거미줄 - 약 123만 원
E.B White의 판타지 감성이 담긴 책으로, 어른이 읽기에도 좋은 동화입니다.
출처 : 책식주의6. 1984 - 약 616만원
《동물농장》으로도 유명한 조지 오웰의 작품입니다. 소설을 통해서 자신의 세계관을 보여준 작가죠.
출처 : 책식주의
"He who controls the past, controls the future. He who controls the present, controls the past/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하며,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 아틀란티스 책방지기가 발췌한 1984중의 한 구절
책의 가치는 가격이 다가 아니지만, 그래도 명작들의 초판본 가격은 어느 정도할까? 하는 사소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1분이었길 바라며. 끗!
첫댓글 우와 신기해요. 어떤 책은 생각보다 비싸고 어떤 책은 생각보다 싸서 의외네요 ㅋㅋ
기준이 뭘까요ㅋㅋㅋㅋ 뭔가 팔것같진 않고 그냥 전시와 재미를 위해 저렇게 해놓은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저정도 가격이면 저라면 진짜 살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