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1-11-07 pm 3:36:00 128.--.78.5 | |
저희 남편 신장결석.....반나절동안 수술하고 저녁때 퇴원해서 집으로 왔는데 1만5천불 청구하더군요....보험으로 커버되고 보험회사에서 다시 딜해서 제가 낸 돈은 몇백불이었습니다만....집으로 날라온 영수증엔 후덜덜한 숫자가....수술 끝나고 주스 한병 줬는데...그것도 차지 하는줄은 몰랐습니다....어마어마한 금액을 차지하더군요... |
| |
|
|
*** 2011-11-07 pm 6:08:00 76.--.153.115 | |
맹장수술 응급실에가서 수술하고 하나둘씩 날아들은 질지 모두 합해보니 4만불이었어요.. 어디가 15000불 인가요? 미국도 다 다른가보네요..거기서 살고 싶네요
이런데 정말 부러운건지.. 미친거죠.. | | |
|
2 *** 2011-11-07 pm 3:37:00 173.--.110.96 | |
개비들....
나두 여기 첨 와서 몸아파도 병원 잘 못갔다... 아후~~~
이꼴을 한국도 만들어 놓으라니~~ 여기서 의료보험비로 한달에 얼마나 많이 내야하는지 알기나 하는지.. |
| |
|
3 *** 2011-11-07 pm 3:41:00 173.--.226.226 | |
제 아들 친구.... 리세스 시간에 학교놀이터에서 놀다가 넘어져 팔 부러졌는데... 병원에서 기브스하고 왔는데 병원비 만불 나왔어요. 한국이었다면 얼마 들었을까요? 몇만원이면 됐을텐데 말입니다. |
| |
|
4 *** 2011-11-07 pm 3:41:00 24.--.206.231 | |
감기 10만원도 괴담이죠... 일단 의사만 봐도 10만원이 넘는데 약까지 하면 후덜덜..... |
| |
|
5 *** 2011-11-07 pm 3:42:00 213.--.148.119 | |
MRI 한번 찍는데 1000불-2000불, 입원실 없이 그날 수술하고 그날 기어나오는 엠뷰터리 수술도 1만불, 입원 하루 하면 만3000불, 이틀 뒤집어자고 나오면 만5000불, 집에 암환자 나오면 다 파산 하고 거덜난다고 아이가 암환자 였던 미쿡 중산층 부부가 절규하는 프로도 난봤음. 전국민을 호구로 배를 채우려하는 악마 삼성과 그에 빌붙은 미쿡 의료계 재벌의 꼼수에 절대 반대한다. |
| |
|
6 *** 2011-11-07 pm 3:43:00 67.--.111.30 | |
앰브란스 한번 타면 900불이예여....제가 타봤죠... 한국 앰브란스꽁짜죠?? ㅎㅎ |
| |
|
|
*** 2011-11-07 pm 4:16:00 108.--.145.62 | |
4인 가족 가장 싼 보험들었어요 한달에 약 1300불정도 ..... 나라에서 조금 보조해주는 보험인데..... 앰브란스는 안되요 주치의한테가면 20불... 다른 병원 가면 갈때마다 50불내요 약 포함 안 된거예요 | | |
|
|
*** 2011-11-07 pm 6:59:00 71.--.49.105 | |
우리딸 앰브란스타고 가서 900불에 엑스레이찍고 아무이상없어서 얼음팩해주고....며칠뒤 빌이 날라왔는데 병원비만 1500불. 기타 여러가지빌 다 합해 3000불남짓 다 캐쉬로 냈습니다. 비즈니스하는관계로 딜이 안되요. 보험들려고보니 4인가족이 3000불이 들더군요. 그돈아깝고 또 없어서 그냥 아프면 그때그때 돈으로 떼웁니다. 참.. 올해 우리아들 이빨 크라운씌우는데 치료비포함3500불냈습니다. 지난달에 감기걸려 병원가서 120불내고 약타는데 60불들고... 미국에서 아프면 죽으라는건지.... | | |
|
7 *** 2011-11-07 pm 3:45:00 201.--.244.130 | |
여기는 멕시코. 중환자실 1일 사용료 2천만원. 교통사고나서 수술하고 입원 1주일했더니 거의 2억원. 감기약 한 번 처방받는데 10만원. 알레르기로 병원가 링거 한 번 맞는데 20만원. 이 걸 원하시는 건가요? 이것도 괴담? 제가 증인입니다.ㅠㅠㅠ |
| |
|
|
*** 2011-11-07 pm 4:39:00 131.--.48.254 | |
| |
|
8 *** 2011-11-07 pm 3:47:00 108.--.252.159 | |
맞아요..미국 의료시스템 아주 후져요...보험있어도 일단은 민간요법 및 상비약에 의존하게 되요. 전 미국사는 거 어느정도 만족하는데...병원 갈 일 생기면 짜증부터 나더라구요. |
| |
|
9 *** 2011-11-07 pm 3:50:00 173.--.109.191 | |
애 낳을 때는 어쩌고요. 첫애낳을 때 난산이였는데 결국 제왕절개까지 하고나니 후덜덜.. 3만불 나왔어요. 지금도 저출산인데 점점 애도 낳지 말아야 될 상황까지 오겠죠. |
| |
|
10 *** 2011-11-07 pm 3:51:00 75.--.89.107 | |
넘어져서 무릎 MRI찍는데 보험 커버되고도 1500불이예요. 우리아이 배가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 한 시간 있으면서 배 사진 한장찍고 괜찮다고해서 집에왔는데 1200불. 이런사실들 한국에서 널리 알려야해요. 한국에 있는 내 부모 형제가 치료도 못받고 죽어가야하나요? |
| |
|
11 *** 2011-11-07 pm 3:52:00 24.--.87.46 | |
맹장수술비 900만원이 괴담이 아니라 한미FTA하면 의료민영화된단 주장이 괴담이란거겠죠. 한미fta에 의료민영화에대한 부분은 없거든요. 의료민영화는 한미FTA 나오기 훨씬전부터 언급되던겁니다. 제기억엔 의료계에서 당연지정제 폐지하잔 주장들이 나오면서죠.
한국건강보험 좋지만 그건 잔병일때고.. 문제가 없는데 바꿀려는게 아닙니다. 건강보험이 부담해주는 금액은 총의료비의 60%정도고 나머지 40%를 개인이 부담합니다. 비급여부분때문이죠. (서유럽쪽은 70~80%대임) 한국 건강보험은 저부담-저지급이 원칙입니다. 개인이 부담하는게 소득의 5.6%인가 5%대고요. (서유럽은 개인부담이 14%대임) 그래서 매년 조금씩 올리는데도 작년에 건강보험 적자가 1조2천억정도였고 앞으로도 늘어날 추세고요.
딜레마가.. 저부담 저지급인 현상황이라.. 돈되는 사람들은 따로 암보험이니 2중으로 들고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개인이 부담하는걸 높여서 비급여부분을 줄이는 방향이나 미국처럼 저소득층, 노령층은 국가가 부담해주고 능력어느정도 되는 사람들은 각자 알아서 형편에 맞는 보험들거나 하는식으로 검토해보던때가 있었고요. 아무튼 현 한국건강보험은 의료계에서 환영받지 못하고있고, 비급여부분 치료받아야하는 환자들로부터도 환영받지 못한게 현실입니다. 앞으로도 개인의 부담을 대폭 높이지않는한 비급여부분이 줄어들면 줄어들지 늘어날거같진않고요. 적자폭도 늘어날걸로 생각되고요. |
| |
|
|
*** 2011-11-07 pm 4:00:00 68.--.91.127 | |
제가 아이폰이라 길게 답글을 달수 없어 긴 설명은 못하겠지만 민영화를 할수밖에 없는 협약입니다. ISD조항이 있는한 우리의 법으로 그들의 투자를 막을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FTA를 막아야 하는겁니다.
| | |
|
|
*** 2011-11-07 pm 4:05:00 199.--.98.151 | |
캐나다 우체국이 UPS로부터 수 당한거 아시죠? 국가운영이라 UPS랑 공정경쟁이 안된다고.. 그런 식이 되는겁니다. 미국 보험회사들이 한국 국영건강보험 수 할수 있어요. FTA하면.. 그러면 의료민영화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문제의 심각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제대로 보시길.. | | |
|
|
*** 2011-11-07 pm 4:26:00 24.--.87.46 | |
캐나다 우체국이 ISD소송당한건 2008년에 예를 들던건데 지금은 아무도 언급안합니다. 왜냐? ISD에서 UPS가 패소했거든요. 한미FTA엔 부동산정책, 보건, 안전, 환경부분은 소송대상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아마추어가 보기에도 한국의 정책중 그린벨트나 당연지정제는 다른나라에서 보기힘든 공공정책이거든요.
이미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한 가구가 2009년에 77.79%였습니다. (평균 3.62개 보험가입) 민간의료보험이 들어와서 의료민영화가 되는게 아니죠.. 영리병원도 마찬가지고.. 영리병원도 당연지정제 대상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의료민영화되려면 정부차원에서 국민건강보험 포기해야 가능합니다.
| | |
|
|
*** 2011-11-07 pm 4:44:00 99.--.205.194 | |
캐나다 사례를 얘기한 자료입니다. 읽어보세요. (아까도 같은 내용을 올리셨던데... 저도 다시 올립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49797&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한미FTA로 폐기될지도"
- 한미FTA 협정이 발효되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회보장정책인 건강보험 당연지정제가 무력화될 것이란 지적이 있다. 실제 사례가 있나.
"미국의 영리병원 트러스트 기업인 '센츄리온'이 지난 2009년 캐나다 연방법을 북미FTA(NAFTA)의 투자자-국가 소송제(ISD)를 통해 국제중재재판에 제소했다. 센츄리온의 CEO 멜빈 하워드가 제소한 캐나다 연방법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내용과 동일하다. 캐나다 정부가 국민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보편적 접근과 무상인 건강보험 서비스를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내용이 센츄리온의 이익을 침해했다고 제소한 것이다." | | |
|
|
*** 2011-11-07 pm 5:03:00 24.--.87.46 | |
아까올린건 제가 못본거 같네요.. 예로 센츄리온을 들었던데.. 얼마든 반박가능한 예입니다. 일단 미국 캐나다 NAFTA에선 의료보건서비스를 유보하지 않았었죠.즉 ISD소송대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소송은 캐나다의 공적건강보험에 대한 소송이 아니었고요. 외과수술시설 설립할때의 캐나다 정부규제에 대한 소송입니다.
http://www.jdsupra.com/post/doc-umentViewer.aspx?fid=a59739b5-894f-42f2-91ab-eca508077ca8 여기 소송문이고요..
| | |
|
|
*** 2011-11-07 pm 5:31:00 75.--.89.107 | |
맹장수술비가 3만불정도인데 만불이라하니 괴담이라고 야유하시는거잖아요.ㅋㅋ | | |
|
|
*** 2011-11-07 pm 6:01:00 99.--.205.194 | |
위에 있는 ohmynews.com에 있는 내용입니다.
-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양국이 합의한 미래유보조항에서 보건의료분야를 포괄적으로 유보할 수 있다'며 '보건의료정책이 한미FTA에 구애받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는데 어떻게 보나.
"정부는 '보건의료제도, 공적 사회보장제도는 예외 사항'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는 우리의 주장일 뿐이다. 한미FTA의 '자동동의조항'에 따라, 저쪽이 중재를 요구하면 무조건 동의하고 국제중재재판소에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가 보건의료제도에 속하는지 아닌지 따지게 된다. 센츄리온 같은 경우, 건강보험 당연지정제가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라고 규정했으니 정부 독점 부문이라고 국제중재재판소에 (소송을) 건다. 설사 한국정부가 사회공공서비스를 유보했다고 해도 ISD의 '최소기준대우'(외국인 투자자에게 국제관습법에 따른 최소한의 대우를 하게 돼 있는 규정, 최소대우에 대한 개념이 모호하기 때문에 분쟁 여지가 항상 존재함)에 적용되는 것도 아니다.
정리하자면, 우리나라 정부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등을 공공정책이라고 판단할 수 없다. 국제중재기구가 판단하는 것이다. 투자자가 중재에 회부하면 일단 중재기구로 가야 하는 것이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는 유보대상'이라고 주장하더라도 투자자는 '그래? 국제중재재판소에 가서 얘기하자'고 하는 거다."
아래는 프레시안 기사입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1106122714 공공 정책을 간접 수용으로 공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중보건, 안전, 환경 및 부동산 가격 안정화" 등을 열거해 두었지만, 단서를 달아 공공 정책이라 하더라도 "그 목적 또는 효과에 비추어 극히 심하거나 불균형적인 때와 같은 드문 상황"에서는 간접 수용에 해당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협정 제11.23조에 이런 조항이 있다. 투자자가 ISD를 제기한 조치가 공공 정책으로 유보되었다고 국가가 항변하는 경우 중재 판정부는 분쟁 당사자인 국가의 요청에 따라 공동위원회의 해석을 요구한다. 이에 대해 공동위원회가 해석 결정을 내리면, 중재 판정부는 이 결정을 따라야 한다. 이처럼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공동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될까?
협정 제22.2조에 따르면, 공동위원회는 한미 양국의 공무원으로 구성되고 한국의 통상교섭본부장과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공동의장을 맡는다. 공공 정책의 정당성이 통상 관료들의 손에 의해 좌우된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공동위원회는 공공 정책의 정당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설립하는 조직이 아니다. 협정문에는 "한미 간 무역 관계를 보다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공동위원회의 임무로 명시되어 있고(제22.2조 제2항 다호), 한미 FTA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을 창출"하고, 한미 간의 "투자를 자유화하고 확대"하며, "투자에 대한 장벽의 축소 또는 철폐를 추구"하는 협정이다(협정문 서문).
미국인 투자에 대해서는 장벽으로 작용할 우리 공공 정책을 통상교섭본부장이 얼마나 옹호하는 해석 결정을 내릴까? 그 동안 통상교섭본부는 우리 농산물 우선 사용을 규정한 지방자치단체 조례(전라북도, 경상남도)를 무효화시킨 바 있고, 중소상인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유통법(유통산업발전법), 상생법(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려는 국회에 어깃장을 놓았고, 건설 노동자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굴삭기 수급 조절 제도를 좌절시킨 바 있다. | | |
|
12 *** |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
|
13 *** 2011-11-07 pm 4:00:00 69.--.134.217 | |
그냥 mb가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는게 괴담이었으면 좋겠어요 |
| |
|
14 *** 2011-11-07 pm 4:00:00 199.--.98.151 | |
지난 달에 저랑 같이 일하는 친구 (미국인, 남, 20세후반)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뺑소니에 치였습니다. 크게 다친 곳은 없고, 앰뷸런스 불러서 병원 가서 이틀 누워있다가 왔어요. 며칠전에 병원비 나왔는데.. 25,000불 나왔댑니다. ㅋㅋ 1년 샐러리가 통째로 들어간다는 ㅋㅋㅋ (박사과정 학생이라 1년에 저정도 받아요. 물론 학생보험이 있어서 저걸 다 내진 않겠지만 몇백-몇천불은 내야할거에요.) |
| |
|
15 *** 2011-11-07 pm 4:30:00 173.--.165.177 | |
저 몇년전 한약 잘못먹고 독성간염와서 피검사만 $6000 넘었어요. 약 한알도 못먹어보고, 링거 하나 못맞아보고....간염에 휴식은 커녕 피검사하러 여기저기 소노그램 찍으러 다른 가운티까지 가느라 길바닥서 죽을뻔 했구요, 울 아들 팔 부려져서 주말이라 스페셜 닥터 기다리느라 부러진채로 3일 기다리고도 2만불 들었습니다. |
| |
|
16 *** 2011-11-07 pm 4:32:00 24.--.250.160 | |
응급실 자기발로 걸어들어가 링거 한대(그냥 IV BAG) 맞고 천이백불. 저희남편 인공 고관절수술 십오만불,제 제왕절개 사만오천불.... 보험 한달에 천이백불씩 내던걸로 커버해도 팔천불 디덕터블이라 먼저 내야지 그해에만 해택. 저 아기 낳은해에 제 신랑 수술 부랴부랴해서 다행히 커버됐네요. |
| |
|
17 *** 2011-11-07 pm 4:50:00 59.--.78.54 | |
다들 그런 미국에 왜들 기를 쓰고 오셔서 욕하면서 사세요? 그렇게 미국 의료체재가 거지같아도 병원이나, 보험회사, 미국 정부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한국도 싫고 미국도 싫음 캐나다로 가던지... 하긴 어딜가도 여전히 투덜거리겠지만...
|
| |
|
|
*** 2011-11-07 pm 5:04:00 96.--.56.167 | |
나쁜 점을 나쁘다고 비판도 못하나요. 찍소리하면 들어나 줍니까 오바마한테 사회주의자니 어쩌니 하는 것들이나 어떻게 좀 해 보던지. 양비론.... | | |
|
|
*** 2011-11-07 pm 5:05:00 173.--.93.45 | |
| |
|
|
*** 2011-11-07 pm 5:06:00 76.--.100.38 | |
한심한 댓글입니다. 다들 미국에 기를 쓰고 왔는지, 살다보니 오게 되었는지, 싫어도 와야했는지 당신이 압니까?
미국에 이미 정착된 제도가 불만스러워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 결국 투표로 얘기하는거죠.
한국은 이런 제도를 ... 원래 있던 좋은 제도가 나쁘게 바뀔 가능성이 생기니 원래 있던 제도를 지키라고 '조언'해 주고, 미국의 상황을 알려들 주시는 거잖아요. 한국이 미국처럼 바뀌어버리면, 당신 말대로 그땐 병원이나 보험사, 정부에게 찍 소리해봐야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으니까요. 지금 못하게 하려는 거 아닙니까. 이런게 이해가 안되니 무식하단 소리가 나올 수 밖에. 불평불만에 투덜거림과 조국이 걱정되는 마음이랑 구분도 못하는 당신은 무식인증하지 말고 가만히나 있든가. | | |
|
|
*** 2011-11-07 pm 5:10:00 173.--.165.177 | |
한심한 댓글입니다. 이런게 이해가 안되니 무식하단 소리가 나올 수 밖에....불평불만에 투덜거림과 조국이 걱정되는 마음이랑 구분도 못하는 당신은 무식인증하지 말고 가만히나 있든가.22222 | | |
|
|
*** 2011-11-07 pm 5:37:00 59.--.78.54 | |
댓글들을 보니 세금 떼어먹고, 의료보험 제대로 가입하지않고 있다가 병나면 편법으로 서류에 거짓말 해서 가입하고 돈 절약했다고 자랑하는 아줌마들 수준 딱이네요... | | |
|
|
*** |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
|
|
*** 2011-11-07 pm 7:14:00 76.--.140.74 | |
한국에 있어도 싫은 점은 싫고 미국에 살면서 싫은 점은 있습니다.
댁 같은 사람 떠나 살려고 이곳에 와ㅆ 는데 여기서 또 만나네요 제가 캐나다로 가시면 안 나타나실런지 ㅋㅋㅋㅋㅋ | | |
|
18 *** 2011-11-07 pm 5:03:00 68.--.192.11 | |
제 친구 보험이 막 끝났을때 맹장염으로 실려갔는데 수술하고 일주일 입원했는데 9천만원 가량 나왔어요. 약값은 또 따로 내야 했고요.
|
| |
|
19 *** 2011-11-07 pm 5:05:00 70.--.41.195 | |
제지인이 몇달전에 눈에 이상이 생겨서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 보험적용없이 수술비 만불나왔어요. 학생보험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늙은 학생임) 보험적용시킬려고 이것가지고 6개월동안 보험비 적용안된다 된다 안된다 된다가지고 보험회사랑 씨름했는데..결국 보험적용받고 2천불 냈어요. 보험적용하고 2천불. |
| |
|
20 *** 2011-11-07 pm 5:33:00 75.--.89.107 | |
이거 누가 한국싸이트에 올려주세요. 생생실화잖아요. |
| |
|
21 *** 2011-11-07 pm 5:41:00 173.--.204.27 | |
10살짜리 제 딸 분만시 거꾸로 있어서 응급제왕절개하고 만 이틀 입원, 딱 3만불 청구 되었어요. 동생이 없는 이유입니다... |
| |
|
22 *** |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
|
23 *** 2011-11-07 pm 7:10:00 76.--.140.74 | |
미국 병원 간호 실습 보통 하루 머물면 보험 없인 그냥 죽는게 났죠 일어나서 계산하고 하면 스트레스로 죽죠 ㅋㅋㅋ 근데 이놈의 병원도 보험회사의 압력으로 환자를 제대로 고치지 않고 무조건 약으로 정상치 레벨로 순간 만들어 놓고 내 보냅니다. 환자가 더 있고 싶어해도 의사가 이제 나가도 되겠다고 하고... 그리고 며칠있다 다시 더 아파서 옵니다 그리고 잠시 센 항생제며 스테로이드 제며 써가며 정상치 레벨의 수치를 만들고 또 내보냅니다 한 몇번 하면 환자는 갑니다....참 ...미국인들도 아주 불만스러워 하는 의료 시스템 근데 고치기엔 의료기업들이 힘이 넘 셈니다.
한국이 불쌍합니다 |
| |
|
|
*** 2011-11-07 pm 7:35:00 68.--.86.2 | |
진짜 이해가 안 되네요. 왜 그 좋은 시설을 이렇게밖에 이용하지 못할까요??? 바보들 같아요. 의사들도 힘들고, 환자는 정말 힘들고... 누구 좋으라고 이런 시스템을 유지하는지... 기막히게 이젠 내나라에 의료보험 체계마져 흔들려고 하고있네요... 제국주의 시대와 무엇이 다르겠어요. 모두 정신 바짝 차리고, 뭉쳐야해요. | | |
|
|
*** 2011-11-07 pm 7:35:00 68.--.86.2 | |
진짜 이해가 안 되네요. 왜 그 좋은 시설을 이렇게밖에 이용하지 못할까요??? 바보들 같아요. 의사들도 힘들고, 환자는 정말 힘들고... 누구 좋으라고 이런 시스템을 유지하는지... 기막히게 이젠 내나라에 의료보험 체계마져 흔들려고 하고있네요... 제국주의 시대와 무엇이 다르겠어요. 모두 정신 바짝 차리고, 뭉쳐야해요. | | |
첫댓글 아끔찍해.....
비염을 달고사는 나는 절대 미국가면 안되겠구나...
2222222222 절대 가면 안되겠네 시발...
말이안나옴................
아 시발 맹장 언제터지냐 빨리 터져라 기왕 터질거면
사랑니부터 어찌하고 충치치료다하고 교정해야겠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헐..
어쯘지 미드보면 별거아닌걸로 잠깐 병원가도
몇백불나오드라...
아오 ... 진짜 어캄 ?
중환자실 1일 사용료 2천만원... 쳐돌았구만
삭제된 댓글 입니다.
1억.......흐억 대박이다....어떻게 어머님은 괜찮으신가?? 근데 내친구도 대만남자앤데 얼마전에 집에가는길에 흑인들한테 얻어맞아가지고 병원가서 MRI검사하고 대충 치료 하니까 거의 2800불 나왔다더라??? 대박임 진짜
그럼 만약에. 미국에서 사고가 나서 응급환자인 경우에는?? 아무도 911에 신고안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놀래라 ㅋㅋㅋㅋ 난 순간 꽃사과 언니가 쓴 댓글인줄알고 댓글알바인줄 알았어 ㅋㅋㅋㅋㅋ
미국에서는 진짜 돈없고 몸아프면 그냥 계속 아파야함...
의료민영화되?? ㅜㅜ 에프티에이되면 의료민영화되는거 잘못된정보라던데,,ㅜ 오늘신문에 나와씀
이 싸이트 어딘지 알겠다.. 미국에서 팔목아파 엑스레이 3장찍었어. 한국이면 한 만원 나올까 싶은게 200불 나오더라. 정말 팔목사진 3장 찍었을 뿐이었어. 의사는 학교 보건소의사라 따로 돈을 안받았지만(대신 학기당 500불정도의 보험료를 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