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기아전 예매시간변경 문자가 계속오더군요...누가보냈는지 발신번호두 없이 정확히 9번오더군요..
아마 티켓링크겠지 생각했죠...음...낼부터 예매하는구나..
신랑한테 기아전 가자고 얘기하고 예매는 내가 알아서 할게 큰소리치고서 다음날 11시 30분부터
컴켜놓구 대기중....ㅋ.....
12시 땡과 동시에 폭주중이라서 잠시후 다시 하라는 메세지만 뜨더군요..
나중에 할까하다가 아줌마의 오기발동...계속 전화.컴퓨터.전화.컴퓨터와 싸운지 1시간 30분만에
겨우 예매했답니다...
레드석을 하기는했는데 울 소윤이때문에 좌석을 지정하고싶었지만 전혀 안되더군요..
자동지정으로 하고 좌석을 보려고 하는데 계속 다운이더군요...이렇게 힘들줄이야...
역쉬...기아전과 두산전을 실감하게 합니다...그래도 어느좌석이 됐던간에 했다는것에 의미를....
토요일 목동전에 다녀왔답니다...연장전에 돌입하는데 울 소윤이 너무 더운데 오래있었는지 슬슬
짜증을 내더군요..하지만 이긴경기를 보구와서 좋았어요...
덥기는 무지 덥더군요..
그래도 두산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짝짝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토요일날 저도 힘들언쓴데 애기도 힘들었겟어요,
저두 부천학생!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