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네살과 장난감총에 얽힌이야기---4

그것은 마약과도 같앗다,,, 한정을 손에 넣으면... 또하나가 필요햇고... 그렇게 그렇게 숫자는늘어만 갔다...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엇다,,,모든게 영 불만이엇다.. 이놈의것이,,이거 영 장난감아냐? 이거 유리병도 하나못깨고(이게 얼마나 무모한짓인지 나중에 알앗다)... 불만은 불만을 낳고..또,,,또.... 그러던 어느날... 명동모처에서 책을한권 발견햇다,,, 암스,,,건스.. 나에겐 단비와 같은 책이엇다... 그책에 나오는 모든게..나에겐 필요햇다... 하다못해... 일본 소학교시절에 그렇게 유창하던 일어를 다 읽어버린게,,, 억울해 일어를 배우기시작햇다 순전히 독학으로.. 알고싶엇을 뿐이엇다.,,내용이 궁금해 미칠지경이엇다,,, 오로지 퇴근하면,..집에서 책만봣다,,, 그렇다 안되면 내가 만들지뭐,,, 바렐,,,스프링... 일단 파워업이 중요하지... 그래,,,그렇지,,원리가...음... 무슨 과학자도 아니고... 나는 몰두하기 시작햇고,,. 오로지머리에는 그것뿐이엇다,,, 그래서만든것이,,MGC베레타 (아마 베레타로 이런건 처음이리라 생각된다--리얼감이좋앗다-물론 그시절기준으로)용 인너황동 바렐,,내경 6.02mm 일반적 비비탄의 직경을 평균(마이크로미터 아니면 버니어 켈리퍼스로) 내어,,내경과 외경의유격이없으면,,파워로스가 없으리라본것이다.. 그러나 그건 오산이엇다,,,, 물론 지금은 비비탄도 정밀하여..사용가능할지 모르지만... 그시절엔 아카탄이나..일제도 정밀한건 없엇다,,, 그래서그런지 탄은 막히고,,, 바렐을 빠져나간 탄은 불규칙,,탄도를보엿다.. 이유는 나중에알앗지만,,, 많은 소득이잇엇다... 돈도 많이 날려버렷다,,, 이글을 읽는분들 중에서도... 어떤 샘플을 만들어본 분들이 잇으리라본다... 무엇으로 어떻게 바렐가공햇는지는 나중에 쓰겟지만,,, 참 열심히도 쫓아다녀서 알아냇다... 이시기에 나는 나중에 판매용으로 나온 국산 L85와XM177그리고, MP5용 LRB바렐을구상하고 잇엇다,,, 물론 일제는 나보다 나중에,,,발매됫다... 적어도 구상은 내가먼저가 아닌가,,,생각된다.. 그시절은 나에게 잇어..꿈같은 시절이엇다,,, 돈은 그런데로,,,벌엇고... 애도잘크고...그게90년돈가?... 그러나,,, 나에게도 시련은 왓다... 잘 다니던 학원강사 자리도... 그만 두게되고(순전히 자존심때문에)... 그저 할일이 없어졋다... 그시절나는 개봉동에서...의정부로 이사를해 전철로...출퇴근을 하던시절이엇다... 인생이 이렇게 쉽게 바뀌는지는 그때 알앗다... 어쩌면 철없던 30대초반이 엇던것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