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트위치에서 활동한 인터넷방송 BJ잼미(27)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5일 가족이 밝혔다. 유족은 잼미가 그동안 악플과 루머 등으로 우울증을 앓았다고 전했다.
기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펨베와 일부 안페 유튜버(ex: 뻑○) 등이 '태도가 페미니스트 같다.' 면서 저격질 악플 마녀사냥으로 한 스트리머와 그의 어머니를 기어이 죽음으로 몰고 가버렸습니다... 이미 안페들이 몇 년 전부터 악플질로 테러해서 어머니께서 충격받으시고 극단적 선택하신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데다 본인이 동영상으로 제발 그만해달라고 죽을거 같다고 애원까지 했는데도 멈추지 않는 광기가...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단지 '말하는 뽄새가 페미니스트다.'라는거 하나만으로 사람을 저렇게까지 괴롭힐 수가 있나... 아니 애초에 그 스트리머가 진짜 페미니스트라고 해도 저딴 입에 담을수도 없는 욕을 들어먹는게 맞나, 20세기 메카시즘이라는 단체 정신병으로 돌아버린, 그렇게 욕해대는 소위 '틀딱 586세대'랑 대체 다른 점이 뭔지도 모르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심지어 그 죽음을 이용해 먹으려고 이렇게 페미니스트인 척 하면서 여론 주작질까지 하려고 했다가 들켰네요. 오죽하면 안페에 우호적이 애들이 더 많은 나무위키가 주작이란걸 밝히기까지 하겠습니까... 정말 뭐라 말해야할지조차 모르겠습니다......
[막장 유튜버로 유명한 신태일은 126번째 계정 방송에서 사건에 대해 안타깝다는 의외의 발언을 했다. 그리고 뻑가의 경우 자기(신태일)도 먹은 영정을 뻑가는 안먹는게 신기하다고. 그리고 사이버렉카는 정말 많은데 유튜브 규정 정책에 타인에 대한 모욕이 들어가면은 정지라는데 왜 사이버렉카들은 정지가 아니냐는 발언을 했다.] 왠일로 얘가 맞는 말을...
첫댓글 전 이사건을 보면서 프리지아였나 그친구 생각났습니다. 인터넷 렉카부터 시작해서 사람들 한마디씩 적는거 보면서 광기까지 느껴질정도라 앞으로도 위와 비슷한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날군대 법으로 제재하지 않으면 반복되겠죠.
이건 확실히 남초커뮤의 잘못도 있긴하죠..
너무나도 어린데... ㅜㅜ
보면볼수록 저 청년일베들에 비하면 태극기보수들은 선녀였네요
애낳기 두려운 이유는 세대가 갈수록 아이들 잔혹함의 강도가 세지는게 염려되서죠.
잉간들은 원래 잔혹했어요. 어른들이 애들 지킬 생각은 애초에 별로 없었죠. 그걸 아니까 애낳기 두려워지는것도 있겄죠.
옛날 아이들은 말 그대로 폭력적이었구요. 지금 아이들은 폭력을 엄격하게 금지시키니 정신적으로 괴롭히는거같습니다. 잔인한 습성 걍 그대로인거같네요
@다뜯겨나간백과 sns와 톡으로 대표되는 기술문화 속에서 온오프를 오가며 사람의 소외가 심해지고 있죠. 제 세대는 성인되고 습득해서 악플이나 달지만 아이들은 날때부터 소통베이스가 그게 기본으로 깔려지니 폭력의 성격도 거기에 맞춰지는 것이죠.
결국 마틴루터킹의 말이 맞았습니다.
한무제가 자기 자신을 자책한것처럼 해야할 판...
결국 증오는 또다른 희생을 불러일으킬 뿐 입니다. 메갈을 욕하지만 실상 메갈과 똑같은 짓을 할 뿐 입니다.
앞으로도 메갈이 날뛸테고 정신나간 정치인들이 받아주는 유혹이 기다리겠죠
이젠 이 것들을 욕하며 심연을 바라보는 유혹을 어떻게 견디는지만 남았네요
사람들이 과연 메갈이 싫어서만 안티페미 할까요? 메갈이 마음대로 살인하는게 부러워서죠. 나도 같이 죽이고싶다는 욕망.
[막장 유튜버로 유명한 신태일은 126번째 계정 방송에서 사건에 대해 안타깝다는 의외의 발언을 했다. 그리고 뻑가의 경우 자기(신태일)도 먹은 영정을 뻑가는 안먹는게 신기하다고. 그리고 사이버렉카는 정말 많은데 유튜브 규정 정책에 타인에 대한 모욕이 들어가면은 정지라는데 왜 사이버렉카들은 정지가 아니냐는 발언을 했다.] 왠일로 얘가 맞는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