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 주 약군은 더 약해지고, 강군은 더 강해진다.
상사화 새싹이 뾰족이 돋고 산수유 노오란 꽃망울이 부풀어 찬란한 봄이 손짓하고 있습니다. 벌을 압축시킨다고 할 정도로 벌집을 줄이고 알을 받을 시기입니다. 벌집 축소는 입춘 무렵부터 산란을 유도하지만 산란 장려는 만물이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3.5.)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된 물을 먹지 않도록 추울 때는 속덮개로 비닐덮개를 덮어 결로현상의 물을 먹고 1년 내내 맑은 물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을 밀착 압축, 뒷장벌 두기 어린 벌이 태어나지만 더욱 밀착 압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는 막음판 너머에 뒷장벌을 1장식 두고 긁어주면 따뜻한 시간에 먹이를 나르게 됩니다. 여왕벌이 넘어가서 알을 낳으면 그 벌집을 막음판 안으로 넘겨줍니다. 보온상자를 긁어낸 가루가 나들문 앞에 쌓이기도 합니다. 이런 통은 보지 않아도 강군입니다.
봄철에는 뒷장벌이 많아도 증소는 천천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뒷장에 먹이가 저장되며 일벌이 많이 붙은 벌집은 사각산란장이 됩니다.
1. 숙성된 꽃가루떡 꽃가루떡의 숙성은 기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정리 채밀한 꿀이 있으면 같이 섞으면 매우 좋습니다. 맥주효모, 보리가루, 등을 섞었을 때는 바실러스균이 들어있는 메주가루 또는 청국장가루 가 들어가면 세균을 죽이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한포에 2Kg) 숙성시키고 벌에게 줄 때는 건조기에 넣어 30도로 6시간 데워서 준다고 합니다. (윤영열님) 온돌방에 두거나 벌통 뚜껑에 담아서 투면 비닐로 덮어 햇볕에 따뜻하게 하여 주어도 됩니다. 벌들은 꽃가루떡을 물로 부드럽게 하여 혀로 빨아먹습니다. 숙성되어야 하고 물이 공급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체사료와 꽃가루떡 겨울에도 일찍 깨우고 벌을 기르며 좋은 효과를 거두는 양봉인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남쪽 지방과 바닷가에서는 일찍 깨우는 일이 많습니다. 이때는 꽃가루떡과 고체먹이를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편리합니다. 벌집을 더욱 축소하고 물과 숙성된 꽃가루떡을 주어 산란에 탄력을 받도록 합니다. 애벌레를 많이 기르게 되면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물은 먹이를 녹이고 벌통 안의 온도 습도를 조절하고 꿀벌의 신진대사에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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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벌집으로 응애 없애기
지난해 응애를 없앴다 해도 가까운 벌터에 응애 처리가 미흡했다면 전염이 됩니다. 이른 봄 벌의 수가 적을 때, 응애를 없애면 효과적입니다. 손바닥 크기의 번데기장의 덮개를 끊어 없애거나 빼어내어 얼어 죽게 하면 응애도 같이 죽습니다. 한두 장 끊어보아 털어보고 응애가 발견된다면 모든 통을 실시합니다. 덧통이 올라가기 전 개미산 단기 처리가 수월합니다.
3. 수벌집으로 응애 유인하여 없애기
수벌 벌집으로 응애를 유도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반드시 수벌이 태어나기 전에 빼어내어 담금주에 넣거나 닭모이로 합니다.
그대로 튀기거나 볶아 먹습니다. 소금물에 담구어 정선한 후 말리면 최고의 식픔 재료입니다.
저밀은 산란권 밖에 윗쪽으로 만들어집니다.
산란권은 여왕벌이 있는 곳에서 원형으로 점점 크게 만들어집니다.
보온격리판을 넣어 2매로 축소한 효과를 주면 사각산란이 나갑니다.
격리판 안을 다 산란하면 여왕벌은 격리판을 넘어가서 산란합니다.
5매이상 산란이 나가면 보온격리판을 없애고 간격을 좁혀줍니다.
수벌집에 응애를 유도하여 태어나기 전에 처리합니다.
뒷장벌이 반장 이상 벌이 붙어있어야 좋은 상태입니다.
뒷장 벌을 기준하여 관리하면 됩니다.
벌이 7매 이상이 될 때는 덧통을 얹습니다.
열은 위로 올라 가므로 한두장 더 넣어도 됩니다.
먹이장과 번데기판은 위로 올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덧통을 얹어도 처음에는 격왕판을 없이 산란이 확대되도록 하다가 유밀기를 앞두고 격왕판을 칩니다.
덧통에는 번데기판에 벌이 태어나고 꿀이 차게 됩니다.
덧통을 설치하여 봄벌을 키우는 일
강군은 봄에도 분봉열이 일어나며 벌은 태업을 하는 일이 있습니다. 보온하며 덧통 올리혀서 공간을 크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통 앞쪽 나들문에 벌들이 뭉치면 벌이 많고 과보온입니다. 덧통을 얹으면 열은 위로 올라가므로 분봉열을 막고 덧통에도 알을 낳습니다.
4. 응애와 바이러스
지금 우리나라 벌은 응애와 바이러스 피해가 극심합니다.
대비한 사람들은 큰 피해를 받지 않고 겨울을 잘나고 있습니다만 대비하지 못한 양봉인들은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응애약 처리에 친 환경적 처리와 개미산을 주로 사용한 양봉인은 큰 피해가 없습니다. 관행 적 약제와 개미산 처리하고도 피해를 당한 분들은 소독을 철저히 하고 개미산 유효 기간을 넘기지 않았는지 알아 볼 일입니다. 개미산은 유효기간이 1년이며 사용후 남은 것은 뚜껑을 꼭 닫고 꺼꿀로 냉동실이 보관할 일입니다.
그리고 개미산에 바이러스까지 막아주는 작용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아래를 참고 하고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이 사태를 이겨내야만 하겠습니다.
미산성차아염소산수 : 벌과 벌집에 수시로 직접 분무
프로폴리스 : 25~40cc 물 20리터타서 3개월 1회 벌집(소비)에 분무
이산화염소수 : 40~60cc 물 20리터에 차서 1개월 1회 벌통과 기구 소독 (바이러스가 극심함)
포비돈 : 25~40cc 물 20리터에 타서 3개월 1회 벌터 분무(미허가)
영지버섯(+말꿉버섯) :삶은 물 1리터를 사양액 200리터에 타서 봄가을 먹이
* 참고 자료*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
염산이나 식염수를 전기분해 방식으로 얻어지는 것으로써 유효성분으로 차아염소산을 함유하는 수용액을 말합니다. HOCL(차아염소산,hypochlorousacid)은 희석염산(HCI)을 무격막전해조 내에서 전기분해 했을 때 생성되는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물질입니다.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식품 위생관리, 농작물 병해 살균, 병원내 감염 방지나 기구소독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pH5~6.5, 유효염소농도10~30ppm의 낮은 유효 염소 농도로 강한 살균력을 발휘하며, 2007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첨가물로 승인된 안전한 살균소독제입니다.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예전부터 병원내 감염 방지 및 식품 위생 관리, 농작물 병해 살균 등 사용 범위가 넓어 예전부터 각국의 기관들로부터 승인 및 인가를 받아 식품 소독제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재앙과 같은 꿀벌 폐사가 전국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응애의 직접적 피해도 크지만 응애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피해입니다.
산성차아염소산수는 치료제는 아니지만 바이러스가 퍼지는 일은 막아줍니다. 내성이 없는 응애 구제처리후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첫댓글 유익한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료를 고치며 보충하고 있습니다.
시기를 앞당겨서 올립니다. 착오를 고치기 위함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풍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꿀벌과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생님 부탁이 있 습니다.
본문에 있는 소독제 사용상 주의 사항의 보충이 필요해 보입니다.
모든 약제는 각 회사마다, 제품마다 농도가 다릅니다.
사용법에 최종 필요(벌 및 약제 잔류의 안전)농도 설명이 필요 합니다.
관련 기관 승인 또는 미승인의 표시도 필요해 보입니다.
소독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소독 용도에 따른 구분, 사용법이 다르기에 기우일런지 모르지만 건의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여기서는 유기양봉을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친환경 처리제이며
이산화염소수는 원액만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처링에는 방독마스크 사용하고 햇빛에 민감하므로 아침 저녁에 처리하는 일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늘 관심과 지도 바랍니다.
HOCL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코로나펜데믹 중에 경주에서 전국장로수련회를 할 때
회원은 평상시의 1/5 정도 모였고
방역회사에서 출입문에 안개처럼 분무하는 물질이 있었습니다.
알아보니 그것이 HOCL 이었습니다.
옛적에는 식품에 사용하는
이산화 염소산 8%를 20리터에
5시시 정도 넣어 봉장 소독및
봉기구 소독을 했는데.
퓨어오투에서 나오는
이산화 염소수 6000ppm(0.6%)
을 소독용으로 사용 하는데
벌통 내외부 소독때는 20리터에
100배(200cc)봉기구 소독때는70배(300cc)
시중에 판매하는 이산화 염소수 구입할때 몇%인지 꼭 알고 사용 하시길요.
자세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늦은 꽃샘 추위 3. 1부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