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언론스타가 된 통합진보당은 민노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이 합쳐져 만들어 졌다.
이렇게 탄생한 통합진보당 인사들을 보면 혁명열사릉 참배, 님을 위한 행진곡, 동지에 대한 묵념, 애국가와 국기에 대한 경례거부, 한반도기, NL계열, 주사파, 반국가단체, 대학가 운동권, 전교조, 공무원노조, 폭력노조, 미군철수, 미문화원방화사건 등이 오버랩된다.
아울러 통진당 정강을 보면 재벌해체, 절대평등, 강제분배, 즉 공산 사회주의 냄새가 강하다. 그리고 통진당인사들은 평소 북한의 핵, 미사일, 3대세습, 인권탄압, 주민아사에 무비판, 침묵, 옹호해 왔다. 북과 대치하는 남한에 이런 정당이 존립하는 것 자체가 시대적 아이러니다.
그런데 이러한 통합진보당이 지난 4월 11일 치러 진 19대 총선에서 지역구 7석을 차지했으며, 득표비율 10.3%를 얻어 비례대표도 6석이나 차지해 13명의 국회의원당선자를 냈다. 문제는 이렇게 제3당이 되어 국회에 입성할 통진당 당선자 등의 전력과 의식이 큰일이다.
비례대표 2번(득표상 1위)을 받은 이석기당선자는 노동자도, 농민도, 서민도 아닌 씨앤피전략그룹 대표다. 그런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노조원들에 따르면 이석기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특정인이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이석기후보를 클릭하라”고 노트북떼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특정인을 선택하라고 강요했다니 당연히 불법, 부정, 부당한 투표행위다. 이런 방식은 붉은 표를 앞으로 내밀어 의사결정을 하는 북한 공산당식에서 한 발짝 더 진보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일국의 국회의원을 뽑은 것 치고는 저질특급코메디다.
그럼에도 이 저질개그의 중심에 있는 이석기당선자는 지금 국회에 입성하겠다고 버틴다. 이런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왜 통합진보당 구당권파가 일개 사업가를 국회의원에 당선시키기 위해 이런 모험을 했을까? 국민들의 최대궁금증이다.
이석기당선자는 주사파와 반국가활동을 지령하는 청년층 최상급단체인 자민통의 핵심으로서 그 유명한 경기동부연합의 핵심이기도 하다. 이 두 가지 사안만 보더라도 이석기에게 국가기밀을 다루는 금뱃지를 달아 주는 것은 천부당 만부당이다. 공안당국은 즉시 그를 체포해 이번 비례대표 불법선거에 대해 강도높게 수사하고, 그가 버티는 에너지원천을 반드시 제거해야 할 것이다.
또한 비례대표 3번 김재연의 시집은 대지 300여평, 외제차 등이 즐비한 초호화저택이다. 통진당원들이 늘 입에 게거품물고 비방하는 부루죠아, 초상류층이다. 이런 사람이 국회에서 노동자, 농민, 서민을 대변하겠다니, 소가 웃을 일!, 그럼에도 그는 경기도당으로 당적을 옮기고 시집으로 주소까지 이전하는 국회입성 꼼수를 부리고 있으니, 이런 의식을 가진 젊은이가 국회의원당선자? 더구나 그의 남편은 최근에도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고 한다.
특히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비례대표후보 18번 강종헌은 75년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사형을 선고 받은 뒤 13년을 복역한 인물이다. 이 자는 1972. 2. 5. 김일성 회갑 축하선물로 “김일성원수님이시어 만수무강하소서”라는 노래를 작사․작곡, 맹세문을 작성하여 하시모도에게 제공, 김일성을 고무 찬양하고, 1973. 8. 3. 가시와사끼 해안에서 공작선에 승선, 8. 6. 청진항 도착, 8. 18. 노동당입당, 지령수수를 했다“고 한다.
강종헌은 1988년 출소 이후 일본으로 추방돼 북한정권을 추종해온 反국가단체 <한통련>(在日한국민주통일연합)과 利敵단체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간부 등을 지내다 19대 총선에서 진보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다.(뉴우델리 인용)
물론 통진당의 나머지 당선자들이나 비례대표 순번을 받은 자들도 과거전력은 대부분 종북, 반국가단체, 운동권출신, 폭력농민단체출신들이다. 이런 자들을 국회로 보내기 위해 자행한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후보선출 과정(막바로 국회의원이 되는)을 보면 도무지 선거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한 코메디였다.
유권자수 보다 투표자 수가 더 많았다. 이는 유령을 동원해 투표했다는 증거다.
무더기 대리투표도 밝혀졌다. 이는 선거의 본질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다.
모바일투표 프로그램을 4회 바꿨다. 이는 경기중 4차례나 규칙을 바꾼 것이나 마찬가지다.
모바일투표관리 업체선정에 의혹이 있다. 이는 공정성을 저해한 유착과 무관하지 않다.
모바일투표시 동일IP에서 많은 수의 투표가 행해졌다. 집단투표, 대리투표의혹이 짙다.
이정희 전대표 측의 연령조작유도 문자메시지! 이석기, 김재연 등 경기동부연합, 구당권파 막무가네! 당적변경, 주소이전 행태! 신구당파 권력다툼! 폭력사태 등을 보면 저들이 국회의원자격은 고사하고 과연 티끌만큼의 진보, 도덕, 양심, 민주의식을 가졌는지,, 그 알량한 입으로 통일, 민족, 민주화, 서민, 농민, 노동자를 말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아직도 이런 통진당을 진보정당으로 옹호, 두둔하는 단체, 언론, 포털, 오피니언 리더, 유력인사, 연예인 등이 있으니 그들의 골수는 어떻게 생겼을까? 그래서 언론을 비롯해 모든 이들에게 부탁하노니 이제 통합진보당을 더 이상 진보정당이라 칭하지 마라.
이러한 통합진보당이 이번 선거과정에서 민주통합당과 선거공조(야합)을 통해 제3정당이 됐고 13명의 비례대표국회의원이 당선시켰다. 특히 한명숙, 이정희 전대표의 의기투합 배경과 두 사람의 남편들도 주목해야 할 일이다. 따라서 악랄한 통합진보당 사태는 민주통합당의 책임도 지대하다. 한편 지금 대선후보군으로 입질되는 안철수씨(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 교수?)는 그의 부친에게 “이 나라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안씨는 지독한 국정, 정치색맹이다.^^
또한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도록 방관, 방조, 방치, 저들의 꼼수에 놀아난 새누리당(일부 소장파, 이재오의원 등)도 이런 일련의 사태의 책임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대표적으로 이재오의원은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나라에 민주노동당(지금 통합진보당의 전신)과 같은 정당도 필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새누리당내에 소장파들은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향해 수구꼴통이니 색깔론이라고 몰아부쳤다.
마지막으로 친박진영내에도 박근혜 전대표를 팔아 호가호위하며 통진당 망태를 능가하는, 통진당세력들에게 반국가 빌미를 제공하는 세력, 단체, 인사들은 없는지 유념해야 한다. 통진당이 국가안보의 암이라면, 친박을 자처하며 박전대표를 궁지로 몰아넣는 인사들도 대선승리의 암적인 존재, 정권창출을 어지럽힐 군상들이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인물을 하루속히 새누리당,친박진영, 우국전선에서 퇴출시켜야 할 것이다.
정계, 법조계, 언론계, 교육계, 사회, 문화, 군부 등을 광범위하게 오염시키고 있는 고 황장엽씨가 말한 5만명의 후예들이 드디어 살짝 그 속살을 드러냈다. 더 깊이 더 정확하게 더 많이 그들의 심장을 뚫어야 한다. 마침 검찰이 통합진보당에서 당원명부 등 일부자료를 확보했다고 한다. 내친 김에 공안당국은 공조수사를 통해 모처럼 자신들의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 제발 밥값좀 하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