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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잠실 롯데 123층(55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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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등반에 만원, 총 555만원 기부.
"도전이 국민들에게 희망됐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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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타워 맨손등반( 2시간 29분 38초)
전 세계 여성 중 가장 높은 건물 등반에 성공
남자 세계기록은 알랭 로베르(프랑스)의 82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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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20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이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에 성공한
가운데 그녀의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끈다.
김자인은 소방공무원 재직중인
남편 오영환 씨와 함께 한 일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김자인은 3년 열애
2015년 12월 결혼식.
.
“이른 나이에 결혼일 수도 있지만
내가 운동하면서 많이 힘이 되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망설임 없이 결혼 결정”.
중국 양슈오 백산구역.,자연 암장.
오버행 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여성.
암벽 여제 스포츠 클라이머 김자인(29·스파이더코리아)
2016 시즌을 마치고, 자연 암벽 등반에 도전했던 장면이다.
2016년 12월 중국 백산구역 암벽을 잇따라 완등한 김자인
여성 세계 최초로.,높이 35m '차이나 클라임(5.14b)'을 등반.
이어 같은 구역 스파이시 누들(5.14c)도 세계 여성 최초로 완등.
"10층 건물 정도의 높이였는데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요.
등반할 때 몰입하면, 벽과 내몸이 하나가 되는 기분이에요."
2017.01.07
김자인(키 1m53㎝ 체중·43㎏)은 지독한 노력파 선수.
"키큰 선수들은 한번에 홀드를 잡지만 난 팔 다리가 짧아
길게 뻗어도 홀드가 닿지 않아 온몸으로 점프를 해야 한다."
"암벽화는 발 크기보다 2cm나 작은 205㎜를 신는다.
발이 아파도 작은 암벽화를 신어야 힘을 모을 수 있다."
"또 홀드를 수없이 잡았더니
지문이 사라졌다가 다시 생기길 반복한다.
공항 출입국 심사 때 지문인식이 안된 적도 많았다"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클라이밍 월드컵 25회 우승,
세계 여성 최초 리드-볼더링 부문 동시 석권,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
아시아선수권 대회 11연패.
2017년 1월 현재, 김자인(30) 선수 이력 중 일부.
최고, 최초의 경력으로 붙여진 별명이.,'암벽 여제'
언제나 그녀에게 거는 기대만큼 부담도 얹어준 별명.
'암벽여제'보다 '암벽 위의 발레리나'로 불리고 싶어한다.
"'여제'는 언제든 바뀔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해요.
대신 '발레리나'는 제 등반 스타일만을 말하는 별명이죠.
성적이 아닌 저의 클라이밍 그대로를 조명하는 말이라 좋아요."
'발레리나'는 김 선수의 노력을 함축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춤추는듯한 움직임과 하이 스텝(다리를 위아래로 찢는 동작)은
그녀가 단신(153cm)이라는 불리함을 넘어서기 위한 방법이었다.
"키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었다면 거짓말이죠.
그런데, 한계 돌파 과정에서 실력이 늘었어요.
지금도 힘든 부분은 많지만 극복하려 노력해요."
"항상 1등을 할 수는 없어요.
1등을 위해 클라이밍을 하는 것도 아니고요.
성적에 연연하기보단 재미있게 즐기려고 노력해요.
대회 때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서요." - 김자인 선수 -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스포츠클라이밍.
스포츠계에선 그녀의 메달을 염두에 두고 청사진을 내놓는다.
하지만, 그녀는 '챔피언'이 아닌 '김자인'으로 기억되고 싶어한다.
"주변에서는 금메달을 기대하지만,
제 목표는 올림픽 출전권을 따는 것,"
"만약 2020년에 메달을 못 땄다고 누군가 비난을 한다면
상처 받지 않을 자신은 없지만 부담은 갖지 않으려 해요."
그녀는 3년 뒤면 33살, 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
일단 2020년까지는 선수 생활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신과 출산 문제도 그 이후에 고민하기로 정해뒀다.
3년 열애 끝에 2015년에 결혼한.,그녀.
"은퇴 후엔 지도자가 돼 후배들을 육성하고 싶어요.
클라이밍 저변이 아직 좁지만 분명히 넓어지고 있고
올림픽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더 나아질 거라고 봐요.
그때 제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 김자인 선수 -
산악회에서 만나 결혼한 그녀의 부모는
두 아들과 막내딸 자인에게 산을 가르쳤다.
'자일'과 '인수봉'의 앞글자를 딴.,그녀의 이름.
"자연바위에서의 암벽등반 테크닉을 향상시키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한.,훈련."
"암벽등반과는 운동 시간과 공간이 다를뿐 같은 운동."
과거에는, 명문산악회에 가입한 후
자연바위에서의 암벽등반 입문이 정석.
1960년대.,요델산악회.
1960년대 초, 설악산은 계곡등반 대상지.
암릉등반이 아닌 종주등반의 대상지였다.
그당시에는 등산로도 없고 산장도 없었다.
설악산 종주등반은 '일주일~열흘' 남짓 소요.
1인당 30~50kg 무거운 짐을 메고 해내야 했다.
토왕성폭포, 대승폭포 등은 경탄의 대상.
잦은바위골, 천화대, 범봉 등은 처녀지로서
존재 사실만 알려졌을뿐 등반대상이 아니었다.
장년기 견고한 화강암.,인수봉 선인봉에 비해
설악산 등은 노년기 화강암이라 쉽게 부서지는 탓.
석주길 나이프릿지 태고적 암봉은 상상조차 못한 시절.
여름방학 하계 원정시에는
울산바위 암벽등반이 고작.
1964년 선인봉 양지길 2단 개척 중., 백인섭 산악인.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많은 바윗길을 개척한.,요델산악회
선인봉.,허리길, 표범길, 요델버트레스.
설악산.,'범봉리지, 칠형제봉 리지, 석주길'
국내, 리지등반 선구자.,백인섭 산악인.
당시,그가 이끈 명문산악회.,요델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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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들어와 '한국, 코오롱'등산학교.
졸업등반이 암벽등반의 입문과정 정석이었다.
1990년대부터는 국내 등산학교도 다양해졌던 추세.
정승권 등산학교. 권기열 등산학교 등.
인수봉 선인봉에서 암벽등반을 배우려면
80리터 배낭을 메고 주말에 1박2일은 기본.
등산학교.
요즘은 스포츠클라이밍 대중화 여파로
기존 산악회보다 실내 암장을 중심으로
클라이밍 동호인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등반장비 경량화로 가벼워진.,배낭.
출퇴근 전후 가능한.,스포츠클라이밍.
하네스, 암벽화 만 있으면 가능한.,운동.
손정준 클라이밍 센터.,동호인들.
2016년 11월 현재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인구는 15만명으로 추산되며
실내암장을 통한 암벽등반 입문이 정석.
알피니즘.
자연바위에서의 위험 요소를 모두 제거하고
오름 행위 만 축출해, 훈련할 수 있는.,실내암장.
'알피니즘'과는 전혀 다른 '스포츠' 개념 클라이밍.
'자일 파트너 쉽' 알피니즘에 비해
치열한 승부세계인.,스포츠클라이밍.
스포츠클라이머 간 라이벌 의식은 치열.
알피니즘은 동반자 존재가 중요하지만
스포츠클라이밍은., 냉엄한 승부의 세계.
시합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야 살아 남는다.
2013년 기준, 대한산악연맹에 등록된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는 약 1700명이었고
국내, 클라이밍 인구는., 약 2만명으로 추산.
외국 여성 스포츠클라머들은
대회 입상 및 기록 향상을 위해서는
속옷 마찰력 요소까지 제거하며 입상 다툼.
팬 서비스 차원에서.,노출 불사.
새가 허공을 날듯한 화려한 몸동작.
발레리나 같은 몸동작.,스포츠클라이머
국내 스포츠 클라이밍이 대중화되면서부터
나날이 여성 등산복 옷차림이 화려해지고 있다.
2016년 현재, 국내 등산 인구는 1900만명으로 추산.
스포츠클라이밍이 국내 등산 문화를 선도.
중·장년층 전유물이던.,아웃도어가 변하고 있다.
기존 40~50대 중심이던 연령층을 20~30대로 낮추고,
'스트리트 패션' 젊은 감성을 아우르는 캐주얼한 디자인.
스포츠클라이밍은 전통 암벽등반에서 파생된 것.
1976년 소련 코카서스 서부 돔바이 암벽에서 시작.
1988년 5월 국내 최초로 '샤레와 월' 인공암벽 설치.
국내 최초 실내암장으로는 서울이 아닌 마산에
1989년 10월에 문을 연.,이근택 '악돌이 인공암장'.
그뒤 1990년 6월에 고 박현규 '노량진 클라이밍 센터.
'손정준, 이재용' 클라이머는
노량진 클라이밍 센터 출신으로
초창기 스포츠 클라이밍 개척자들.
2000년 1월 태국 프라낭에서 5.14급
클라이머로는 국내 최초인.,손정준 씨.
이재용 씨는 2000년에는 서울 종로타워를 등반
2005년부터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팀 감독을 맡아
'김자인, 박희용, 신운선, 한스란, 사솔'.,선수 지도.
김자인 선수.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女帝).,김자인 선수.
'인공암벽등반(人工岩壁登攀)'.,스포츠 클라이머.
스포츠 클라이밍은.,구조물 벽에서 등반하는 스포츠.
인공암벽 구조물에 볼트로 고정된 홀드를 잡고
영구 확보물 위에 안전을 맡기며 등반하는 스포츠.
자연바위에서 암벽등반보다 훨씬 더 안전한 편이다.
'스포츠 클라이머' 여제 김자인 선수가
고대 체육학과 특기생으로 입학한 이후에,
수많은 꿈나무들이 스포츠 클라이밍에 입문.
'step by step.'
(스탭 바이 스탭)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스포츠 클라이밍.'
롤 모델.,김자인 선수.
2010년 이미 5차례 세계 1위 명성을 날렸던.,김자인 선수.
2011년 대학졸업, 2012년 고대 대학원에서 스포츠 심리학 전공.
키 153cm, 몸무계 42kg,1988.9.11 생인.,그 꿈은 아직도 높고 멀다.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싶어요,
지도자든 해설가든 심판이든
스포츠 행정가든.,답은 하나죠.
앞으로도 저는 평생 제가 좋아하는
클라이밍에 관련된 일을 할 꺼예요."
"2020년 동경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에도 참가하고 싶어요.
31살이 되는 그해에 기회가 주어진다면요.".
2016.9.20 단국대학교,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김민선(20살)
"모든 프로 운동선수들의 바람은
운동만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
김민선 선수는 프로가 되기 위한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
스포츠클라이밍으로 대학교에 입학했고, 후원 업체도 생겼다.
김민선이 꿈나무로 앞으로 주목해야 할 선수 중 한명이라는 근거.
신운선
1994년 3월 21일 생., 사솔.
박희연.
한스란.
우리나라 여성 스포츠클라이머 꿈나무 출신들은
연예인들보다 못지 않은 미모와 몸매를 갖고있다.
몸매 날씬, 몸이 날렵해지는 운동., 스포츠 클라이밍.
연예인 박하선 & 이승연.
이승연.
"클라이밍으로 10kg 체중감량에 성공했어요." - 박하선.
"출산 후, 클라이밍으로 17kg 체중감량 했어요." -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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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암벽은 확보물을 직접 설치해야 한다는 부담이
적기 때문에 힘과 지구력과 같은 육체적인 능력을 강조.
스포츠 클라이밍은 등반 만 전념이 가능한 안전한 스포츠.
그래서인지, 건강과 몸매관리를 위해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기는 연예인들도 많다.
지진희, 박하선, 최필립, 이민호, 천정명. 장혁.
윤계상, 소녀시대 윤아. 여배우 하지원, 이승연. 등.
소녀시대 윤아.
장혁.
하지원
자연바위에서 암벽등반을 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스포츠 클라이밍.
그 롤 모델이던.,아시아 챔피언.,고미영
2009년 히말라야 14좌 도전 중 숨진.,故 고미영
고미영(高美英, 1967년 7월 3일 ~ 2009년 7월 12일)
1995~2003년 스포츠 클라이밍에서 많은 기록을 수립.
고미영은 2007년 히말라야 8000m 급 14좌 중에서
3좌를 등정 전까지.,'아시아 No 1' 스포츠 클라이머.
1988년생 김자인이 2006년 깁스하고도 한발로 출전.
그해 10월 서울시장배 스포츠 클라이밍대회에서 우승.
고미영은 히말라야 14좌 완등으로 삶의 목표를 바꾼 것.
1995~2003년 전국등반경기대회 9연패,
1997~2003년 아시안 챔피언십 6회 우승 등.
1997년 공무원을 그만두고 전문 산악인으로 활동.
2005년 파키스탄 드리피카 등정을 계기로.,고산 등반가.
2007년 에베레스트, 브로드피크, 시샤팡마 한해 3개봉 등정.
2009년 세계 최초로 한 시즌 8,000m 3개봉 연속 등정에도 성공.
한때, 고미영 스포츠클라이머 라이벌.,김현정(金炫廷).
체육과학연구원 1급 경기지도자 과정에서 최우수 성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기지도자연수원장상까지 수상.
“2009년 월드컵 랭킹 난이도 2위와 오버롤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한 김자인 경우 발끝을 이용하는 토잉 동작과
발바닥 마찰을 이용하는 스미어링 동작을 잘 사용. "-김현정 -
어린 시절부터 신부전증으로 고생해 온.,김현정.
1995년 건강을 찾기 위해 인공암장을 찾은지 석 달
그 짧은 기간에 5.11 스포츠 클라이머로 급성장했다.
1995년 28살 늦깍기 나이에 선수가 된.,김현정.
1996년 인천광역시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2007년 월드컵대회로 선수 생활을 마칠 때까지
무려 26개 대회에서 우승을 한 바 있는 클라이머.
자연암벽에서도 5.13b 온사이트(첫눈오름) 실력.
일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5.13 클럽 꿈나무들 배출.
'국내 스포츠 클라이밍' 대모이자, 김종곤과 함께 지도자.
2002년 제14회 전국우정암벽대회 여자 일반부에서는
중학교 2년생 김자인 선수가 우승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해 여자 일반부 우승자 김현정 선수와
아시아 정상 여성클라이머 고미영 선수도 출전,
명실 공히 최고의 여성 볼더러 자리를 겨루는 자리.
이 대회에서 중학교 2년생 김자인이 2002년 우승을 차지.
2개월 유럽 등반여행에서 돌아온 고미영 선수와., 한판 승부.
결승전 4 문제를 두 번만에 완등해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중학교 2년생 김자인은
'스승 김현정'의 벽을 넘어서
'스승의 라이벌' 고미영도 넘은 것.
이 대회에서 여자부 1위 김자인
남자부 3위 김자하 선수, 12위 김자비 선수
3남매 모두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
2004년 4월 10일 월드 익스트림 게임즈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김현정 선수가 우승, 꿈나무 '도은나'도 4위로 국가대표 선발.
2004.4.18 노스페이스 A5배 등반경기대회.,김현정 선수 우승
김대엽 3위, 도은나 선수 4위, 김현정 선수는 2개 대회를 우승
김대엽은 중학생으로서 성인대회에 입상한 국내 최초 남자선수.
2008년 4월 <스포츠클라이밍 따라하기> 저자.,김종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을 위한.,서적.
당시, 김현정(34세·일산 올림픽스포츠센터 강사)을 위해서
처음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의 이론적 체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
1998년부터 김현정과 함께 일산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교실 운영.
스포츠 클라이밍 교육의 이론적 필요성을 절감한.,김종곤.
부인 김현정 선수도 스포츠 클라이밍 교육에., 남다른 열정.
당시 김현정은 이화여대 체육대학원에서 스포츠 생리학 연구.
1997년부터 그들 부부가 배출한 꿈나무들 중에는
김자비, 자하, 자인 삼남매도 있고, 김대엽, 박지환 등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선수들을 배출해 낸.,조련사.
김종곤 지도자는 과거 그의 별명은 '클라이밍 전도사'
그는 삼육대학교 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진짜 목사'였고,
1990년대 초 국내에 스포츠 클라이밍을 심은 집념의 클라이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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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이 대중화되기 전이었던 1992년
자신의 아파트 방 한칸을 개조해 암장을 만든 목사.
그당시 해외산악계의 큰 흐름이었던 자유등반에 매료.
대만 볼더링 암장.
서울 최초의 실내암장 노량진클라이밍센터
박현규 센터장과 의기투합해 친밀해졌던 김종곤
노량진암장까지 다니기 힘들어 방에 암장을 만든 것.
이때 박현규 센터장이 대회를 열자고.,제의.
5평 남짓 그의 아파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개최.
이재용(노스 페이스), 이학길, 김유형(이벌브 대표) 등이 참가.
한때, 생활고에 쫓겨, 택시 운전을 하면서도
스포츠클라이머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김종곤.
현재, K2 등산학교 교장으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있다.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국립공원 면적은 78.54㎢
1984년 4월 2일 국립공원으로 지정.
북한산(백운대 : 836m)은 서울의 진산.
북한산은 서울., 도봉구, 강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지역에 걸쳐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심신수련장으로 각광 받는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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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즘 어원은 .,‘Alpinisme’(불어).
그뒤 Alpinism(영국), Alpinismo(이탈리아),
Alpinismus(독일)로 유럽에서 불리우게 되었다.
건강한 사람들이 산을 즐겨찾는 취미로 정착.
“등산은 스포츠며, 탈출이고
정열이며, 일종의 종교와 같다.”
마칼루(8,481m) 초등자.,쟝 프랑코.
건물 벽면이나 암벽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합판, FRP 등
구조물에 인공홀드를 설치해 벽면을 따라 이동하는 스포츠.
1968년 영국의 리즈대학 내에 최초로 인공암벽이 세워진 이래
국제대회 개최, 1986년 보안블랭대회에서 첫 실내 인공암벽 시합.
1988년 프랑스에서 개최된 데스까라데대회는 높이 19.5m 인공암벽.
많은 일반인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클라이밍 예술성, 스포츠로서 발전.
미국 유럽을 비롯 각국에서 대회 개최.
1987년 국제산악연맹(UILL)에서는
등반대회에 관한 규정집을 제정하여
스포츠 경기로서의 면모를 갖게 되었다.
......................................................
야구(소프트볼), 스케이트보드, 서핑, 가라테, 클라이밍.
5개 종목을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클라이밍 여자 리드 세계 랭킹 1위 김자인은
매니지먼트 올댓스포츠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올림픽은 선수라면 누구든지 꿈꾸는 꿈의 무대."
"그렇기에 도쿄 올림픽 종목 채택은 그 꿈의 실현이다.
나 역시 올림픽 클라이밍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김자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 정상.
2014년에 처음 세계선수권 대회 리드 부분에서 금메달을 땄다.
한국 클라이밍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
올 시즌 3차례 월드컵 대회에서
3위 두 번, 4위 한 번을 기록했다.
김자인은 2020년에는 32살이 된다.
스포츠 클라이밍
시합 종목.,세 가지.
김자인은 클라이머 가족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암벽에 올라
엉엉 울며 내려달라 울던 겁 많은 소녀였다.
클라이머 가족인.,김자인 선수.
아빠는 '고양시 산악연맹'.,이사.
엄마는 '스포츠 클라이밍' 국제심판.
그녀는 153cm 키로 왜소한 체격이지만
남자 선수들과 같은 수준의 훈련도 마다않고
남다른 승부욕을 기반으로 늘 자신과 경쟁했다.
김자인은 어릴 때 라면 만 먹고 자라다시피한.,가정형편.
다른 꿈나무들은 경제적 여유가 있어 고기먹고 자란 환경.
고기 먹고 자란 다른 꿈나무들보다 체격이 왜소했던.,김자인.
고기먹고 자란 아이들 중
선두주자 꿈나무.,송한나래.
김자인과 쌍벽인 꿈나무였다.
2015년 24살.,송한나래 선수.
송한나래가 아빠 등에 업혀 산에 가본 이후
처음 자기 힘으로 등반을 시작한 시기는 11살.
2004년 6월, 11살때 새 모험의 기회가 주어졌다.
5.13 꿈나무 클럽이 미국 7개주 횡단.,45일 등반여행.
함께 등반투어 한 5.13 클럽 도은나, 김대엽, 박지환 등
그당시, 송한나래는 국내 최연소로 5.12c 난이도를 등반.
"라면 먹고 자란 김자인이
지금은 승부근성으로 잘 버티지만
이담에는 고기먹고 자란 애들에게 질껄.
향후, 송한나래가 김자인을 넘어서지 않을까?"
"스포츠는 항그리 정신이 승부를 좌우."
"김자인도 라이벌이 있어야 성장할꺼야."
김자인의 승부근성은 천부적으로 타고난듯 했다.
고기 먹고 자란 아이들에게 진 적이 없는.,김자인.
그 부모의 뒷받침 열정과 정성 또한 눈물 겨울 정도.
그 결과 중학생 때 이미 국내 대회 정상을 차지했고,
더 큰 무대를 위해 준비했지만 세계무대 벽은 높았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극한 상황에서도 운동을 계속했다.
그로 인해., '악바리 근성.,스파이더 걸',
'세계 클라이밍 여제'라는 별칭을 얻었다.
세계가 주목하는 스포츠 클라이머 김자인.
2014.10.2 .,'김자하 김자비 김자인' 3남매.
'자일 + 하켄'.,머릿말 이름 '자하'
자일 + 비나., 머릿말 이름 '자비'
자일 + 인수봉.,머릿말 이름 '자인'
'김학은, 이승형' 산악인 부부는
3 자녀가 장차 클라이머가 되기를
바라고 기대하며 이름을 지어준걸까?
1970년대 설악산 전문산악인 가이드.,김학은.
남편과는 설악산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이승형.
첫사랑의 인연이 '자하'이고, 부부의 결실이.,자비.
부부가 인수봉을 즐겨 찾다가
21 야영장에서의 늦동이가 자인.
인수봉의 정기를 받고.,태어난 아기.
국내 산악계 역사 상에서
대표적인., 클라이머 가족.
김자인은 두 오빠보다 늦게
스포츠 클라이밍에 입문했지만
현재, 두 오빠를 능가한.,세계 정상.
3자매가 힘을 합쳐서
클라이밍 짐을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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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스포츠 클라이밍 랭킹.,세계 No 1.
김자인 선수가 초등학생일때
필자도 몇년 같이 운동을 하며
장차, 대성할 것으로.,확신했다.
일산신도시는 클라이밍 매니아가
운동하기 적당한 호수공원 둘레길과
시설 좋은 스포츠 클라이밍 센터가 있어
'프로 클라이머' 꿈나무들 요람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빠 클라이밍 매니아
'엄마 클라이머' 매니아 가족들이
대거 모여서 살며 운동도 함께 한다.
일산 '5.13 클럽' 꿈나무 출신 선수로는
김자인, 김자하, 김자비..3남매를 비롯하여
박지환, 채민우, 김대엽, 송한나래, 도은나 등.
박지환.
어릴때 아빠따라 엄마따라
올림픽 스포츠 센터 내 사우나
남탕 여탕을 왕래하던.,꿈나무들.
..................................................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올림픽 스포츠센터 사우나 풍경은 대중탕과 다르다.
스포츠 클라이머 근육미는 센터 사우나 안에서도 압권.
'스포츠 클라이밍' 여자 매니아 후배들의 근육미 또한 예술.
여자 사우나 안에 들어가 본 적은 없지만
함께 운동하다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오버 행(over hang)'
벽(壁)위의.,발레리나.
군더더기 찾아볼 수 없는 몸매.
하늘로 날아 오를듯한 멋진 균형미.
운동 후, 땀에 흠뻑 젖은 건강한 섹시함.
목욕한 후, 촉촉하게 젖은 머리카락에 넘치는 생동감.
헬스 수영 검도 스포츠 댄스 스쿼시 중에서도 단연 No 1.
그래서, 스포츠 클라이밍 회원들은 올림픽센터 '꽃 중의 꽃'.
타 종목 회원들은 운동 동호인 개념이지만
스포츠 클라이밍 회원들은 상호 선후배 간에
예의범절이 엄격하고 결속력 또한 강한 편이다.
송한나래.
운동 끝나면, 고문인 나에게 수십명이 단체 인사.
타 종목 회원들은 내가 조폭 두목인줄로 오해한다.
사우나 안에 들어가면 대부분.,내 시선을 피할 만큼.
'혹시, 일산파 代父(대부) 아닐까?'
클라이머들이 나를 부를때.,"큰형님!~"
심지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함께 운동하고 있는 꿈나무 아이들도
나를 부를 때.,"큰형님!" "할아버지 선배님~"
사우나 냉탕에서 물장난 치는.,아이들.
아빠 엄마 따라와 함께 운동하는.,꿈나무들.
내가 사우나에 들어서면, 아이들 기가 살아난다.
평소, '클라이머 부부'인 후배들은 물론이고
그 자녀들인 꿈나무 아이들도 예의 바른 편이다.
그래서, 냉탕 물장난 꿈나무들 개구장이짓을 감싼다.
때로는 어린 꿈나무들과 함께 어울려
냉탕에서 물장난을 신나게 즐기기도 한다.
나는 클라이머 후배들보다 그 자녀들이 좋다.
'얼마나 대견한 꿈나무들인가?"
"할아버지 선배님!" "큰형님."
"그래 그래. 앞으로 너희들은
대란민국의 역사를 바꿀 만큼
위대한 클라이머가 될 꿈나무들."
"할아버지 선배님!"
"올림픽센터 인기짱"
"인기투표 순위 No 1."
남탕과 여탕을 자유롭게 들락거리는.,꿈나무들.
개구쟁이 짓을 감싸주니까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
그런줄 뻔히 잘 알면서도 감출 수 없었던.,기쁜 내심.
'일산 몸짱 아저씨' 환상도 이루고 싶은 꿈.
사우나 열탕 안에서 만난 타 종목 중년 사내들.
안보는척 하면서 은근히 내 몸매를 몰래 훔쳐본다.
늘 클라이밍 꿈나무 아이들만 편든다고
내 몸에 집중적으로 꽂혀오는 따가운 시선들.
약간 겁먹은 표정으로 내 몸의 상처들도 훓는다.
클라이밍을 오랫동안 하다보면
바위에 긁혀 온몸에 상처투성이.
'아!~ 제법 몸매 죽이네'.,표정들.
'느그들도 부러우면 열심히 운동해.'
열탕 안에서의 침묵 속에 오가는 대화.
나 없을 때만, 냉탕 아이들을 혼낸다는.,어른들.
꿈나무 아이들 앞에서만 어른 행세하는.,작자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는데.,‘잘 걸렸어.'
내심 벼르고 있는데
먼저 말들을 걸어온다.
숫자 만 믿고, 덤비는듯.
"몸이 참 보기 좋습니다."
"무슨 운동을 하십니까?"
“스포츠 클라이밍 합니다.”
“선생님 연세에 그 운동이 됩니까?”
"클라이밍이란 절벽 오르기 아닙니까?
"젊은 사람들이나 하는 운동이 아닙니까?"
“나는 머리만 하얗지,
나이는 아직 젊습니다.”
“환갑은 넘으신 것 같은데요?”
"그 연세에 비해 정정해 보입니다."
"그러다가 다치시면 어찌 하시려구요?
“네에.......?”
“암튼 젊어 보이십니다.”
"50대인듯도.,보입니다."
"@#$&+_&........."
평소, 냉탕 아이들을 편든다고 분풀이(?)
이해심이라곤 밴댕이 속 만큼.,좁은 사내들.
바로 옆 여탕 안으로 등 밀어 넣고 싶은 남자들.
'나 대신에
손봐줄 사람
많을 것 같아..' - 끝 -
.......................
.......................
2004년 초, 올림픽 센터 내 이 글이 알려진 후
스포츠 클라이밍 회원들 숫자가 훨씬 더 늘었고
"여탕에 등을 밀어 넣어달라."는 남자들도 많았다.
농담 반, 진담 반.,센터 내 남성들.
심지어는 내가 운동하는 시간에
7층에 있는 클라이밍 센터로 찾아와
먼발치에서 구경하는 타종목의 여성들.
스쿼시, 검도, 수영, 헬스, 골프 등.
겸사겸사 스포츠 클라이밍을 구경 할겸,
멀리서 내가 누구인지 구경하러온 시선들.
그쯤이야 빙긋 웃고
모른척 넘어가면 될일.
그런데, 올림픽 센터 내에서 운동하는 타종목 여성들이
나와 마주치면 적극 말을 건네는 경우가 잦아.,당혹스러웠다.
센터 내 타종목 여성들까지 나를 찾아오리라고는.,예상 못한 탓.
자신들이 하고있는 운동 종목이
몸매 관리에 최선이라 여겨왔다가
그러한 고정관념이 흔들렸던 탓일까?
말을 걸고 자세히 묻기에는
반백인 내가 제격으로 여긴듯.
이성으로 관심을 갖는건 아닌데도
나 혼자만의 달콤한 생각에 빠진 것.
마두역과 연결된 지하 2층에서
지상9층까지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 볼링장, 탁구, 스쿼시. 검도.
헬스클럽, 골프 연습장, 스포츠 댄스.
등 각종 운동종목 시설이 집합된.,센터.
일산신도시 호수공원 둘레길을
2 바퀴 뛰어서 돌면, 약 10km남짓.
그리고 나서, 스포츠 센터에서 운동.
그래서, 일산신도시 내 주거하는
스포츠 매니아들이 모여 드는., 센터.
특히, 스포츠 클라이밍 꿈나무들이 많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실례지만, 저를.,아세요?"
"센터 월간지에 글을 올리셨잖아요?"
"아!~ 몰라뵈서 미안합니다. 그랬군요."
"센터 내에서 선생님 모르면., 간첩."
"...........내가 그렇게., 알려졌나요?"
"저도 '스포츠 클라이밍' 할 수 있을까요?"
"그럼요. 저도 이 나이에도 하고 있는데요."
스포츠 클라이밍 센터 회원들만 해도
한달에 80여명씩 들락거리며.,입회 탈퇴.
타 종목 회원도 무수한.,올림픽 스포츠센터.
'남탕 여탕을 들락거리는
냉탕 개구장이 꿈나무 아이들.
입소문에서 비롯된 유명세인듯..
"스포츠 클라이밍은
누구나 할 수 있나요?"
"혹시, 위험하지 않나요?"
................................
스포츠 클라이밍.,테크닉.
.................................
스포츠 클라이밍은 안전하지만, 부상율이 높은 운동.
마라톤보다 더 '인대 손상, 뼈의 변형'부상율이 높다.
월수금 또는 화목토 '일주일에 3회' 운동이 적당하다.
하루에 2 시간 정도 운동량이 적당하며.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면, 몸에 무리.
큰 근육부터 풀어준 다음 작은 근육 사용.
월수금 클라이밍, 화목토 수영이면 이상적.
스포츠 클라이밍은 에너지 소모가 높은 고강도 근력운동
<근력 절약, 집중되는 부하 분산, 테크닉>이 필요한 운동
특히, 상체 근육 부하를 분산시키지 못하면 근육 펌핑 현상.
등반할 때 힘을 절약시켜주는 테크닉 = 무브(move)
유도나 레슬링은 안정성이 높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반대로 육상, 배구, 농구는 안정성이 낮은 자세를 유지
스포츠 클라이밍은 무계 중심의 등반자세 안정성이 관건.
하이 스텝.
발을 높이 올려주는.. 하이스텝.
몸이나 다리를 틀어주는.. 트위스트.
몸, 팔, 다리을 당기고 미는.. 오퍼지션.
스테밍.
발과 발로 밀어주는.. 스테밍.
한쪽 발과 손으로 균형잡는.. 카운터 밸런스.
허공으로 몸을 솟구쳐 오르면서 홀드를 잡는.. 다이노.
다이노(dyno)는., 먼거리 홀드를 잡을 때 사용하는 테크닉.
다이노.
<하이 스텝>은 딛는 위치를 높이는.,무브
앞쪽으로 발을 높여주는., 프론트 하이 스텝
뒤쪽 발을 높여주는 back high step으로 구분.
하이 스텝.
프론트 하이 스텝은 스포츠 클라이밍의 대표적 기술
수직의 벽이나 오버행의 벽을 등반할 때 매우 효과적.
이 기술은 하반신을 벽에 밀착시키는 것이 최대 관건.
백 하이 스텝은 높은 홀드를 이용하는 방법
홀드를 뒤로 돌아선 상태에서 딛는 기술이다.
몸을 벽에 밀착시키는데 유용한 고난이도 기술.
하지만, 관절을 비틀어야 하기에 부상을 주의
<트위스트>는 밸런스 유지 or 전진할 때 무브.
백스텝(back step) & 트위스트 락(twist lock).
트위스트 락.
백 스텝(back step)은 전진 방향 발 홀드를
인사이드에서 아웃사이드로 돌려주며 몸 틀기.
이렇게 하면 홀드를 잡는 힘을 절약할 수 있다.
야구선수의 스윙은 허리의 회전력에서 발생한다.
트위스트 락(twist lock)은 백스텝을 구체화한 기술.
즉 허리의 회전을 이용해 먼거리 홀드를 잡을 때 유용.
'트위스트 락' 응용기술이 스포츠 클라이밍 성패를 좌우.
opposition.,테크닉.
<opposition>은 손발을 이용하여 밀거나 당기기.
'밸런스 및 전진'기술(lay back, gaston)이 있다.
가스통(gaston)은 수직홀드를 손목을 꺽어 잡는 기술.
새끼손가락이 위로 올라가도록 손목을 사용하는 기술.
(이때 새끼 & 넷째 손가락을 밀착시킬수록 힘이 덜든다.)
(엄지와 둘째 손가락이 밀착될수록 부상율이 떨어진다.)
오른쪽 손으로 당길 때에는 왼쪽 발로 밀어주고
왼쪽 손으로 당길 때에는 오른쪽 발로 밀어준다.
< counter balance>는 몸 좌우로 하중을 분산
몸무게 중심을 발 홀드로 가져오는 무브를 말함.
stemming.,테크닉.
< stemming>은 minimum moment 원리 추구 기술.
다리를 벌려 발로 홀드를 밀어 균형을 유지하는 기술
책을 펼쳐 놓은듯한 등반벽에서 휴식을 취할 때 사용.
...................김종곤 글.,편집.............................
現, K2 소속,1958년 청주 출, 삼육대 신학대학원 졸업
9년간 SDA목사, 전 대한산악연맹 등반경기위원회 총무
전(前) 일산 올림픽스포츠센터 강사, 저서 5.13이 보인다.
.............................................................................
5.13클럽 꿈나무 선수들을 발탁 가르친., 김종곤.
'김자하 김자비 김자인'도 5.13 클럽 꿈나무 출신.
김자인.
어느 분야이든
'프로'와 '아마추어'.
가는 길은 서로 다르다.
프로는 직업이고
아마추어는 취미.
스포츠 클라이밍은 취미로 하면.,무척 즐겁지만
프로가 되려면,그 과정도 힘들고.,밥벌이도 어렵다.
김자인 선수가 정상에 서기까지.,과정을 보면 그렇다.
초등학교 5학년까지
'라면이 주식이다.' 시피
가난해 다져진.,항그리 정신.
'스포츠 클라이밍'
이 길이 나의 길이고
장차, 내가 가야 하는 길.
초등학교 5학년 시절에
클라이밍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던.,꿈나무 김자인.
50인에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던.,김자인.
빙판 위에는 김연아, 암벽 위에서는.,김자인.
김연아.
김자인.
둘은 '동갑나기'이자
'자기 분야'.,세계 정상.
'스파이더 걸' 김자인은
김연아와 한솥밥., 식구.
매니지먼트사 (주)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김자인과 2014년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체결.
김자인은 2004년부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7연패했고,
2015년까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클라이밍 월드컵에서
5회 연속 우승하는 등 세계 정상의 스포츠클라이머로 자리매김.
2016년에는 IFSC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서
사상 두번째로 리드, 볼더링 양대 종목을 석권.
2015.12.12.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및 지인 등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119구조대 소방공무원, 둘은 3년 연애 끝에 결혼.
"이른 나이에 하는 결혼일 수도 있지만
내가 운동하면서 많이 힘이 되어주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했다. "
"앞으로는 혼자가 아닌 배우자와 함께
클라이밍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신랑은 2013년부터 교제해 온.,동갑내기."
산악인 부모님과 먼저 클라이밍을 시작한 오빠들을 따라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클라이밍을 접했던.,김자인
초등학생때 오빠들이 해외 등반대회 참가 모습이 늘 부러웠다.
한번 시작하면 무엇이든 잘 해내야 하는 성격 탓에 열심히 등반.
클라이밍은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 즐기게 된다는 김자인.
김자인 선수의 멘토이자 롤 모델...,"미영이 언니."
"故 고미영 언니는 스포츠 클라이밍, 자연바위, 그리고
고산등반에서도 탁월했고, 모든 분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유쾌한 성격과 인성을 갖춘 멋진 선배님이셨다." - 김자인 -
2002년 제14회 전국우정암벽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중학교 2년 김자인 선수가 우승하며 파란을 일으키자
어린 후배에게 길을 열어주느라 세계대회에만 주로 참가.
그후에, 히말라야 14좌 고산 거벽
등반가로 진로를 바꿨던.,故 고미영.
김자인 선수가 본 받고 싶은.,롤 모델.
.............................
스포츠 클라이밍 센타.
...............................
스포츠 클라이밍은
어디에서 배울 것인가?
집에서 가까운 곳이 좋다.
|
첫댓글 스포츠 클라이밍의 세계적인 선수가를 보냅니다,,,
우리나라에 있다는것은 큰 영광입니다...
외국선수들은 리치도 길고 신장이 커서 더 유리한데도
그걸 극복하고 톱의 위치를 점한 감선수에게
.
초등학생때 라면만 주로 먹어
깡마르고 왜소했던.,김자인 꿈나무.
세계 최정상까지 성장할지는 몰랐어요.
고기 먹고 자란 꿈나무 경쟁자들.
다 젖혀낸.,김자인의.,'항그리 정신'.
어릴 때부터 승부 근성이 남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