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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의 9개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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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SUN) 태양은 불타는 가스의 덩어리이다. 중심핵에서는 핵융합 반응이 일 어나며, 그 바깥쪽에는 두꺼운 복사층, 복사층 위로는 대류층이 있다. 그 본체의 바깥쪽은 광구라고 하는 높은 온도의 가스층이 얇게 싸고 있다. 그 표면에는 가끔흑점이 나타나는데 주위보다 온도가 낮은 부분이 검게 보이는 것이다. 광구의 바로 바깥쪽에는 온도가 낮 은 채층이 둘러 싸고 있다. 그리고 그 바깥에는 온도가 100만℃에 달하는 코로나가 수백만km까지 퍼져 있다. 또 가끔 채층에는 불꽃이 치솟는데, 이것을 플로미넌스라고 한다.
신화에 얽힌 이야기 태양신 아폴론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올림푸스 산 꼭대기에 있는 신들의 세계에서도 위대한 신 가운데 하나이다. 아폴론은 재우스와 레토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서 음악.궁술.예언의 신이었다. 아폴론은 헤르메스가 발명해 선물로 준 현악기 리라를 다루는 데 명수였다. 아폴론은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쌍둥이 남매였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남매는 델로스 섬에서 태어났다. 델로스 섬은 원래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었는 데 제우스 신이 사슬로 묶어 고정시켜 놓았다. 아폴론은 첫 애인 다프네와 사랑을 속삭였지만 결혼까지느 성공시키지 못했다.아폴론은 무사이 여신과의 사이에서 오르페우스를 낳았다. 으르페우스는 아버지 아폴론으로부터 리라 한 대와 연주기술을 전수받았는데 그 연주 솜씨가 너무나 뛰어나 듣는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오르페우스의 리라 연주 솜씨는 인간뿐 아니라 짐승.나무.바위까지도 감탄하게 해 사나운 짐긍의 성질을 누그러 뜨렸다. 또한 아폴론은 요정인 클리메네와의 사이에 파에톤을 낳기도 했다.아폴론은 휘황찬란한 궁전에서 살았다.궁전은 황금과 보석으로 치장돼 있었고 상아로 만든 천장과 은으로 된 문은 궁전을 더 화려하게 했다. 벽은 땅과 바다와 하늘 그리고 거기에 사는 신과 요정들이 새겨져 있었다. 바다에는 요정들이 물결을 헤치고 물고기들과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바닷가에서는 요정들이 머리카락을 말리고 있었다. 땅에는 마을과 숲과 강 그리고 들판에서 신들이 평화롭게 생활하는 장면들이 조각되어 있고 하늘에는 황도 12궁의 별자리가 새겨져 있었다.
수성(MERCURY) 수성은 태양의 주위에서 멀리 떠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관측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행성이다.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을 때도 태양과의 거리가 28도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수성을 관찰하기가 매우 어렵다. 불그스레 물든 저녁놀 속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수성을 찾아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지평선 부근에는 우리의 시야를 가로막는 안개나 구름이 많기 때문에 수성을 찾아내기는 더욱 어렵다. 그러나 성도를 보고 미리 수성의 위치를 어림잡아 놓고 해가 서산으로 넘어간 직후부터 참을성 있게 기다리면 마침내 수성을 발견할 수 있다.
신화에 얽힌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르메스는 제우스와 마이아의 아들로서 제우스의 사자였다. 헤르메스는 제우스의 비서로서 제우스가 프라기아땅을 방문했을 때 함께 동행하기도 했다. 헤르메스는 날개를 떼어 놓고 아버지 제우스를 따라 지상에 내려 왔다. 두신은 밤이 깊어 이집 저집을 기웃거리며 하룻밤만 쉬어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애원했다. 두신은 마지막으로 외딴 오막살이 집 앞에 당도해 큰 기침을 했다. 방에서 늙은 노부부 필레몬과 바우키스가 문을 열고 나와 손님을 반기었다. 가난하지만 부끄러워하지 않고 희망에 찬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노부부는 두 손님을 정성껏 모셨다. 집 뒤뜰에서 캐 온 채소와 돼지고기 등을 요리하고 귀한 포도주도 식탁에 내놓았다. 그러나 식사 도중 노부부에게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 쪘다. 아무리 마셔도 귀한 포도주는 줄어들지 않았다. 노부부는 두 손님이 신이라는 것을 알고 무릎을 꿇고 소홀한 대접을 용서해 달라고 빌었다. 제우스는 노부부를 일으켜 세운 뒤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고 나서 제우스는 노부부만을 산꼭대기에 피신시킨뒤 인심 사나운 작은 마을을 물바다로 휩쓸어 버렸다. 노부부가 살던 오막살이 집만 남아 신전으로 변해 있었다. 네 모퉁이 기둥은 굵은 원주가 되고 지붕은 황금으로 덮여 있고 바닥에는 대리석이 깔렸다. 제우스는 노부부에게 소원을 물었다. "저희는 사제가 되어 두 분을 섬기며 이 신전을 지키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 세상에서 의좋게 살아왔던 만큼 죽을 때도 함께 죽기를 원합니다." 제우스는 필레몬과 바우키스 노부부의 소원을 그대로 들어주었다.
금성(VENUS) 새벽녘에 동쪽에 밝게 빛나는 별을 샛별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샛별은 그리 오랫동안 빛을 발하지는 않는다. 태양이 뜨기 조금 전에 떠올라서 잠시 반짝이지만 태양이 떠오르면 빛을 잃고 만다. 그러나 그 찬란한 광채는 하늘의 천체들 중에 특별한 존재로 대접받기에 충분하다. 이 별이 바로 금성이다.
신화에 얽힌 이야기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제우스와 디오네 사이에서 태어났다.일설에는 키프로스 섬 주위의 거품에서 나왔다고도 한다. 어느 날 유부녀 아프로디테는 청년 아도니스를 보고 홀딱 반해 사랑에 빠기고 말았다. 아도니스는 사냥을 무척 좋아했다. 그러나 사랑에 빠져 있던 아프로디테는 백조가 끄는 이륜 마차를 타고 하늘을 날아 키프로스 섬에 가야만 했다. 아프로디테는 아도니스를 올림푸스에 남겨놓고 혼자 간다는 것이 영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아도니스에게 사나운 동물 사냥은 피하라고 당부하고 떠났다. 그러나 아도니스는 아프로디테의 주의를 귀담아 듣지 않고 멧되지 사냥을 나갔다가 멧돼지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당해 죽고 말았다. 이 비보는 아프로디테가 키프로스 섬에 도착하기도 전에 하늘에 울려 퍼졌다. 하늘에서 이 슬픈 장면을 보고 있던 아프로디테는 재빨리 지상으로 내려와 싸늘하게 식은 아도니스의 시체를 부둥켜 안고 울부짖었다. "아도니스를 빼앗아 간 운명의 여신에세 복수하고 말리라.그대가 흘린 피를 꽃으로 만들어 나의 위안으로 삼을 것이다." 아프로디테는 아도니의 피로 아네모네꽃을 만들었다.또한 아프로디테는 미의 시샘으로 저 유명한 트로이 전쟁 발발의 원인을 제공했다
지구(EARTH) 지구의 첫인상(__+)은 춤추듯 지나가는 하얀구름, 푸른빛의 행성이다. 태양계 내에서 현재 생명체가 살고 있는 유일한 행성이기도 하다.지금이야 이야기거리도 안되는 웃기는 말이지만 옛날 사람들은 땅은 평평한 것으로, 아주 먼 곳의 땅의 끝에 낭떠러지가 있어서, 계속 걸어가면 나락(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고 믿었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지만 실지로 지구를 한바퀴 돌아서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시도한 사람은 포르투갈인 Magellan이었다. 그는 1519년에 세계일주 원정대를 거느리고 대서양을 서쪽으로 항행하여 남아메리카의 남단에 있는 마젤란 해협(후에 이름 붙여진 것)을 통과하여 태평양을 서행하여 필리핀에 상륙, 휴식을 취하든 중 토착민의 습격을 받고 숨졌다. 그의 부하들은 1592년 귀국하여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직접 증명했다.
신화에 얽힌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서 가이아는 카오스(혼돈)의 자식이다. 가이아는 우라노스(하늘,천왕성)의 아내로서 크로노스(토성)와 레아를 낳았다. 그리고 가이아의 아들 크로노스 부부는 뒷날 세계를 재패한 제우스(목성)와 하데스(명왕성)와 포세이돈(천왕성)을 낳았다. 또한 가이아는 안타이오스란 아들을 두었는데 그는 어머니가 드스리는 대지에 발을 붙이고 있을 때는 어느 누구도 그를 쓰러 뜨릴 수 없을 만큼 힘이 센 장사였다. 가이아의 아들 안타이오스는 거인인데다 씨름의 명?였다.가이아는 마법에 쓰이는 각종 식물들을 길러 신들에게 나눠 주기도 했다.
화성(MARS) 화성은 태양으로부터 평균 1.52 AU 떨어져 있어서 금성 다음으로 지구와 가까워질 수 있는 행성이다. 태양과 화성 사이에 지구가 왔을 때에 가장 가까워지는 것이나, 화성의 공전궤도는 타원이기 때문에 지구의 원일점(태양에서 가장 멀 때)과 화성의 근일점(화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울 때)이 일치할 때에 지구-화성 거리는 가장 가까워지는 것으로, 이것을 화성의 '대접근'이라 한다. 15-17년을 주기로 대접근이 나타난다. 탐색선을 보낼 때에는 이와 같은 대접근이 되는 시기를 택해야할 것은 물론이다.
신화에 얽힌 이야기 전쟁의 신 아레스는 제우스와 헤라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다. 아레스는 야만성이 강해 유혈 사태에 가까운 폭력을 좋아하는 신이었다. 복수심에 불탄 아레스는 카드모스 일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했다. 아레스의 분노는 단지 카드모스가 죽인 뱀을 자신에게 바친 것이 못마땅한 데서 비롯됐다. 그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카드모스가 하르모니아와 결혼해 낳은 딸 세멜레를 비롯해 이노 그리고 손자 악타이온과 펜테우스 등이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해야 했다. 또한 카드모스 일가는 테바이 국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해 그 땅을 떠나야 했다. 그들은 엔켈레이스인들의 나라로 망명했다.
목성(JUPITER) 목성의 지름은 지구 지름의 11배정도나 되어 부피는 1,300배나 되고 질량도 무려 318배나 됩니다. 그러나 목성은 크기에 걸맞지 않게 행동은 재빨라서 자전주기가 10 시간 정도 밖에 안됩니다. 태양으로부터 7억 7,800 km 떨어져 태양을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 거리는 태양에서 지구까지의 거리의 5배가 넘는 거리입니다.10줄에서 14줄 사이의 띠로 보이는 줄무늬는 쉴새없이 움직이면서 서로 섞이기도하고 넓어지기도 하며 때로는 없어지기도 합니다.
신화에 얽힌 이야기 그리스 신화의 제왕 제우스는 신과 인간의 신으로 불려지고 있다. 그러나 제우스에게도 부모는 있다. 크로노스와 레아가 그의 부모이다. 올림푸스 시절 크로노스는 자기 자식을 낳는 대로 잡아 먹는 괴물이었다. 다행히 제우스는 아버지에게 잡아 먹히지 않고 잘 성장해 영리한 메티스를 아내로 맞이했다. 메티스는 시아버지 크로노스에게 몰래 약물을 먹여 그가 그 동안 잡아 먹은 제우스의 형제와 자매들을 모두 토해 내게 했다. 제우스는 크로노스가 토해 낸 형제 자매들과 힘을 합쳐 반란을 일으키고 아버지 크로노스 일당을 숙청했다. 정복자 우두머리 제우스는 죄가 큰 중죄인들은 영원히 빠져 나올 수 없는 지옥인 타르타로스에 가두고 나머지는 죄질에 따라 벌을 주었다. 아틀라스 같은 신은 양어깨로 제우스의 영토를 떠받드는 벌을 받기도 했다. 크로노스를 추방한 제우스는 형제들에게 영토를 분할해주었다.
토성(SATURN) 토성은 태양계에서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입니다. 지름은 지구 지름의 9배 정도이고질량은 지구의 95배나 됩니다. 그러나 토성의 밀도는 매우 낮아서 0.7 g/cm3 밖에 안됩니다.자전 주기는 10시간 40분으로 매우 빠르게 회전하고 있으므로 적도 지방은 극지방에 비해 많이부풀어올라 있습니다. 적도반지름이 극 반지름보다 10,500 km 나 길어서 행성 중에서 가장 납작한 타원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토성이 받는 태양 에너지는 지구에서 받는 에너지의 100분의 1 정도밖에는 안되어 토성의 대기 윗 층은 온도가 낮습니다.
신화에 얽힌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서 시간을 관장하는 크로노스는 신의 제왕 제우스의 아버지로 데메테르와 헤라를 낳아 농업과 신들의 여왕으로 출세시켰다. 티탄 신족 출신인 크로노스의 부모는 하늘(우라노스)과 땅(가이아)이었다. 크로노스는 제우스(목성),포세이돈(해왕성),하데스(명왕성)등 세 아들이 일으킨 반란으로 권좌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제우스 일당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올림푸스에서 로마로 피신해 온 크로노스는 사투르누스로 변신한다. 그는 여기서 고대 로마인들에게 선정을 베풀고 황금 시대를 열었다. 미개한 로마 사람들을 모아 사회를 구성하고 법률을 가르치는 등 평화롭고 풍요로운 사회를 이루었다.
천왕성(URANUS) 천왕성은 태양계의 7번째 행성으로 크기는 세 번째이다. 과거에는 태양계의 끝은 토성으로 인식하였으나 1781년 윌리엄 허셜이 천왕성을 발견함으로 토성의 바깥쪽에도 행성이 있다는 사실이 비로소 밝혀졌다. 1690년 성도에 이미 표시되어 있었지만 아무도 행성인 줄은몰랐다. 허셜은 영국 왕실 천문학회에 새로운 행성을 보고 하면서 행성의 이름을 당시 영국 국왕 조지1세의 이름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그래서 1850년까지 조지성으로 불렀으나 독일, 프랑스 등 유럽대륙의 천문학자들은 토성의 아버지인 우라노스로 불러야 한다는 보데의 주장을 받아들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신화에 얽힌 이야기 하늘 우라노스는 카오스(혼돈)에서 태어난 천상계의 2대 자손이다. 우라노스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를 신부로 맞이해 신의 제왕 제우스의 아버지 크로노스(토성)를 낳았다.
해왕성(NEPTUNES) 해왕성은 아주 큰 궤도를 돌고 있기 때문에 공전 주기가 매우 길어서 165년이나 됩니다. 해왕성의 자전주기는 18시간 정도입니다. 보이저 2호는 다른 목성형 행성과 마찬가지로 해왕성의 적도 상공에도 메탄 덩어리로 된 2개의 테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해왕성의 대기는 천왕성의 대기와 매우 비슷한 조성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 주로 수소와 헬륨, 그리고 메탄으로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초속 수백km의 폭풍, 흰색의 대기이동 등이 확인되어 해왕성의 대기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화에 얽힌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서 바다를 지배하는 포세이돈은 크로노스(토성)와 레아의 아들이다. 그는 또한 제우스(목성)의 형이기도 하다. 어머니 레아의 뱃속에서 나오자마자 크로노스의 입 속으로 들어간 포세이돈은 제우스의 아내 메티스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됐다. 바다의 왕 포세이돈은 항상 창을 들고 그가 만든 말을 타고 다녔다. 그는 암석을 깨부수고 폭풍우를 지배했다. 또한 해안을 뒤흔들어 고요한 바다를 성나게 하기도 했다. 그는 말을 만들어 인간에게 내린 신이기도 하다. 그가 만든 말은 놋쇠 말굽과 금빛 갈기를 가졌다. 그리고 트리톤은 포세이돈과 암피트리테의 아들로서 포세이돈의 나팔수로 등장한다. 둘째 네레이드는 바다의 요정 출신이다.
명왕성(PLUTO) 명왕성은 자신의 크기에 반 정도나 되는 샤론이라는 위성과 함께 지구 공전 궤도 반지름의 40배나 되는 거리에서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명왕성의 유일한 위성인 샤론은 명왕성에서 20,000 km 밖에 안 떨어져 명왕성과 동행하고 있으므로 지구에서 보면 하나로 보이기 때문에 1978년에 와서야 발견된 위성입니다.
신화에 얽힌 이야기 저승의 신 하데스는 제우스(목성)의 둘째 형이다. 하데스는 태어나자마자 아버지 크로노스(토성)가 삼켜버려 한참 만에애 세상에 다시 나왔다. 저승의 왕 하데스는 자신의 권위에 도전한 자는 가리지 않고 죽였다. 아폴론(태양)의 아들 아스클레피오스(땅꾼자리)가 아버지로부터 전수받은 의술로 죽은 사람을 살려낸 적이 있었다. 이 사실을 안 하데스는 몹시 흥분해 제우스를 찾아가 아스클레피오스를 벼락으로 죽이기도 했다.
제나(XENA) 명왕성보다 큰 천체를 발견해 이를 태양계의 10 번째 행성이라고 주장해 온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의 마이클 브라운 교수 연구 팀이 이번에는 이 천체가 위성을 같고 있다면서 이 천체가 행성이라고 주장했다. 브라운 교수는 지난 7월 말 해왕성 바깥에 있는 7만여 개의 천체 무리로 구성된 '카이퍼 띠'에서 얼음과 바위로 구성된 천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브라운 교수는 명왕성보다 큰 이 천체가 행성이라면서 TV 드라마 '여전사 제나'에서 이름을 따 '제나'라고 명명했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위성은 드라마에서 제나의 추종자로 등장하는 '가브리엘'로 정했다. 연구진은 이 위성의 지름이 약 250 km로 제나의 60분의1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위성의 발견이 제나라는 이름의 새 천체가 행성으로 인정받을지, 아니면 이보다 작은 크기의 9번째 행성인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잃게 될지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 하면 현재까지는 행성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내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며, 천체의 크기 등을 행성의 기준으로 설정할 경우 기존에 행성으로 인정받은 일부 천체의 지위가 위협을 받기 때문이다. 또 수성과 금성은 위성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위성 보유 여부를 행성의 기준으로 설정하기도 어려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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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구 의 하모니카 협연 |
2 악장, Romance |
첫댓글 중고등정도의 실력을 완전히 반납한지 수십년후에 새삼스럽게 다시 우주의 생성원리등 우리 지구의 존재를 인식하게되였읍니다.열심히 공부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