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앙성고등공민학교 개교
- 설립자 김호영 (3대 4대 앙성면장)
- 교장 김창재선생님 (앙성국교장 겸임)
1950년 04월 제1회 136명 입학
- 6.25 사변으로 인하여 휴교,
1952년 복교 (재입학)
1954년 앙성고등공민학교 설립인가
1954년 복교 후 2년 만에 최초 졸업 42명(1954년)
1956년 01월 16일 재단법인 앙성학원 설립인가(이사장 홍성태)
1956년 02월 28일 앙성중학교 6학급 인가
1956년 02월 28일 홍영표 교장 선생님 취임
1956년 04월 02일 앙성중학교 개교 및 공인 제1회 입학
1976년 11월 27일 학칙 변경 인가(공립중학교 설립)
1977년 04월 01일 공립중학교 설립 인가(12 학급)
1979년 03월 02일 현 교사로 이전(부지 5,400평)
1985년 04월 21일 교가(이경휘 작사, 작곡) 승인
2009년 03월 01일 김병철 교장 선생님 부임
2010년 02월 11일 제57회 졸업(졸업생 누계 5,864)
2010년 03월 02일 제60회 입학(입학생34명)
[학교설립경위] 앙성중학교는 앙성고등공민학교*가 1950년 4월1일 개교했다. 당시 앙성면장으로 게시던 김호영(3대, 4대 앙성면장)님께서 불우하고 학교가 멀어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앙성면의 학생들을 위해 앙성고등공민학교를 개교했다. 136명의 비교적 많은 인원이 입학했으며 앙성국민학교의 교실을 빌려 사용했다. 교장은 김창재 앙성초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 겸임하셨으며, 박영구선생님, 홍순길선생님, 이경휘선생님 등이 계셨다.
그러나, 학교를 개교한지 3개월도 못돼 6.25사변으로 인하여 자연히 학교는 휴교가 되었으며, 동란중 수복으로 다시 개교를 해서 어려운 여건 하에서 우려곡절 끝에 당시의 여러 가지 주변사정으로 인해 2년 만에 첫회 졸업생을 42명 배출했다. 첫 졸업생으로는 민윤식, 이석철, 안소진, 민기영, 박영배, 김원일, 정운국, 장근홍, 양현대 등이 있다.
당시 앙성국민학교의 학생수 증가로 교실이 없어 창고에 거적을 깔고 공부를 하기도 했으며, 그때의 면사무소(구중학교, 현재 늘푸른 병원 자리) 터에 대지를 얻어 학사를 지으려고 학생들이 직접 벽돌도 찍으며, 생활이 어려운 선생님의 생활을 돕기 위해 지게로 나무를 나르기도 했다. 학생은 16에서 20세까지 다양했으며 기혼자도 많았다.
앙성고등공민학교는 1954년에 정식으로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대 이사장은 홍성철(학미)씨였으며 이사로는 김종운 박윤구 홍종한씨등이 있었다.
그리고 교장은 홍영표 선생님이다.
학미 출신의 홍성태선생님께서는 서울에서 교직생활을 하시다 6.25 동란 중에도 부산에서 육영사업에 헌신하시다 고향의 열악한 면학 환경을 보고 서울에 있던 재산을 처분하여 여러 지인들과 힘을 합하여 사학을 설립했다고 한다.
1956년에 재단법인 앙성학원을 설립(이사장 홍성태)하고, 같은해 앙성중학교 6학급 인가를 받아, 초대교장으로 홍영표 선생님께서 취임하셨다. 선생님은 22년간 재직하셨다.
1977년 학교법인을 정부에 기증하여, 공립중학교로 바뀌고 1979년 현재의 자리고 이전하였다.
앙성중학교는 고등공민학교 5년과 앙성학원 설립 후 22년 동안 재학생들의 피나는 노력과 땀방울 그리고 지인들의 헌신전인 지원으로 앙성면 지방사학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그리고 공립으로 33년간 60년의 전통을 이어 오면서 많은 인재양성을 해왔다.
* 고등공민학교는 초등학교·공민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사람에게 중학교 과정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공민학교에 1년 과정의 보수과로 설치되었다가 1948년 발표된 고등공민학교 규정에 따라서 수업연한 1∼3년의 고등공민학교로 개편되었다.
앙성중학교의 주요인재 요람
구분 |
성명 |
기수 |
출신지 |
주요경력 |
근 무 처 |
법조계 |
최규호 |
33회 |
유량(내용) |
43회 사법시험 |
변호사 법무법인 세광 |
이성구 |
38회 |
당평(벌터) |
50회 사법시험 |
사법연수원 |
행정고시 |
정병헌 |
26회 |
양촌 |
행시39회 |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과장 |
문태진 |
38회 |
신대 |
행시44회(기술37회) |
특허청 근무 |
회계사 |
정덕인 |
23회 |
양촌 |
공인회계사 |
정덕인공인회계사 사무소 |
재계 |
민윤식 |
1회 |
사미 |
한국잡지협회부회장 |
리쿠르트, 코스모스 대표이사 |
민우식 |
15회 |
본복 |
외환은행 임원 |
외한은행 기업전략영업본부장 |
학계 |
홍성종 |
18회 |
학미 |
서울대 의학박사 |
중앙대 의과대학 부학장 |
박진봉 |
29회 |
당평(당뜰) |
서울대 수의학박사 |
충남대 의학전문대 교수 |
첫댓글 60주년이면 우리 기수도 고처야 되는거 아닌감? 처음 몇기수를 빼고 기수를 정한거아닌가요? 그래서 27기가 되었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