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1월 21일 보물임진왜란 때 파괴되었으며, 1734년 영조의 명으로 개축되었다. 1767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다시 지으면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1층이 정면 3칸, 측면 3칸, 2층이 정면 3칸, 측면 1칸의 중층문루(重層門樓)의 팔작지붕石築基臺) 중앙에 홍예문이 있으며 그 위에 중층의 문루를 세웠다. 하층 내부에 앞뒤 두 줄로 4개씩 세운 고주(高柱)가 그대로 연장해서 상층의 변주(邊柱)가 되었으며 이러한 기둥 배치는 한국 문루건축에서는 드문 형식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사적 제288호. 건축면적 약 624 m2. 천주교 신자의 순교지이기도 한 이 곳에 1889년 프랑스의 파리 외방전교회(外邦傳敎會) 소속 보드네(한자명 尹沙物) 신부가 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1908년 V.L.프와넬 (한자명 朴道行) 신부의 설계로 건물이 완공되었다.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것의 하나로, 평지의 성당으로는 대구 계산동(桂山洞) 성당과 쌍벽을 이룬다.
화강석을 기단(基壇)으로 사용한 붉은벽돌 건물로서, 본당과 측랑(側廊)의 평면 구성에다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 있다. 중앙의 종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입체감을 창출, 건물의 상승감을 더해 준다. 종머리는 로마네스크의 주조(主調)에 비잔틴풍(風)이 가미되어 있어 건물 본체와 잘 어울린다. 1988년 화재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전주는 두말이 필요 없는 고도(古都)다. 견훤이 후백제를 건국하며 도읍으로 삼았고, 후대에는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면서 본향인 전주가 왕조의 뿌리가 됐다. 조선 시대에는 전라감영이 있는 곳으로, 호남과 제주 일대의 중심이었다.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판소리'의 고장이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한국관광공사)
1971년 12월 2일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다. 한벽당은 지금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1가 산 7-3에 있는, 승암산(僧岩山) 기슭 발산(鉢山) 머리의 절벽을 깎아 터를 만들어 세운 누각이다. 1404년(태종 4) 조선의 개국공신이며 집현전 직제학(直提學)을 지낸 조선 초기의 문신 최담이 그의 별장으로 지은 것이다. 누각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건평은 7.8평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한벽당의 야경 -1
한벽당의 야경 -2
전주 영화의 거리
전주 국제영화제가 유명해 지면서 조성된 고사동과 중앙동 일대의 번화가를 일컷는 거리. 소위 지금은 전주시청으로 탈바꿈한 구,전주역전 오거리(고시동)에서 전주우체국 4거리(중앙동)에 이르는 거리가 침체되는 구시가지를 국제영화제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로서 화려한 번화가로 변했다.
(주: 여기 역전 오거리에서 ex HM4EW, ex/HM4FA는 물론 ex/HM4AR, ex/HL4FY가 탄생했고
이어서 지금의 HL2GE, HL4HE, HL4HU 외 여러분이 태어나게 됩니다.
소위 역전 오거리 로타리부근.. 배경의 빌딩은 구,한전전주지점 자리..
영화의 거리 한부분... ex/HM4EW의 Radio Shop이 있던자리가 분명 이부근이었는데..
한옥마을 민속 숙박업소.
한옥마을의 중심거리에서 약간 비켜선 전주시 교동일대는 각종 공방과 민속 숙박촌으로 바뀌었고..
작년에 아들 가족과 함께 한옥 마을에서 하루밤 지내고 왔습니다. 아침에 주인장 어르신 아침 밥을 주시면서 밥은 남기지 마세요. 하더군요. 그래서 물었더니 아주 귀한 쌀로 밥을 지었다고 합니다. 주인장 왈 밥 맛이 죽인다고요. ㅋㅋ 그런데 정말 먹어 보니 밥 맛이 죽여 주었습니다. 전날 먹은 남도 궁중음식 보다 나았습니다. 한옥 마을에서 좋은 추억 쌓고 왔답니다. 그냥 냄새만 맞고 설명해 주는것 들어도 즐거웠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화장실이 한옥 마을에 적어서 화장실 한번 갈려면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젠 좀 나아 졌을것이라고 생각듭니다. 잘 읽으면서 지난 추억을 떠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작년에 두 차례나 방문했었는데,
참 좋더군요
그러셨군요... 고향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조용한 교육도시로 이름난 곳이지만 볼거리도 많아 더 좋습니다. 감사핮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도움이 되신다면 제가 오히려 더 고맙겠습니다.
작년에 아들 가족과 함께 한옥 마을에서 하루밤 지내고 왔습니다.
아침에 주인장 어르신 아침 밥을 주시면서 밥은 남기지 마세요.
하더군요.
그래서 물었더니 아주 귀한 쌀로 밥을 지었다고 합니다.
주인장 왈 밥 맛이 죽인다고요.
ㅋㅋ
그런데 정말 먹어 보니 밥 맛이 죽여 주었습니다.
전날 먹은 남도 궁중음식 보다 나았습니다.
한옥 마을에서 좋은 추억 쌓고 왔답니다.
그냥 냄새만 맞고 설명해 주는것 들어도 즐거웠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화장실이 한옥 마을에 적어서
화장실 한번 갈려면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젠 좀 나아 졌을것이라고 생각듭니다.
잘 읽으면서 지난 추억을 떠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든 여행이었겠습니다만 값진 여행이셨겠습니다. 화장실 사용으로 난처하셨겠네요?
제 글로 아름다웠던 날을 회상하셨다니 보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