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Cambodia Express News [CEN] 2011-7-22 (영문번역) KI-Media (국문번역) 크메르의 세계
훈센 총리, "캄보디아에서 피플 파워는 꿈도 꾸지 마라!" 경고
Hun Xen issues new warning on the opposition regarding the Jasmine Revolution
|

|
|
(사진: Siv Channa / CEN) 훈센 총리가 7월22일(금)의 기자회견에서 열변을 토하고 있다. |
(프놈펜) --- 캄보디아의 훈센(Hun Sen) 총리는 금요일(7.22) 발언을 통해, '재스민 혁명'(Jasmine Revolution)을 흉내내지 말라면서 야당에 대해 또 하나의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다. 훈센 총리는 [만일 그런 사태가 초래된다면 시위대를] 구속하라고 명령할 것이라면서, 그러한 움직임에 반격을 가하기 위해 자신의 정권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힘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훈센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7월22일 프놈펜의 '평화의 궁'(관방부 청사)에서 있었던 TV와 라디오로 중계된 기자회견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캄보디아에서 재스민 혁명은 사용될 수 없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당신들 수가 얼마나 되는가? 이 나라를 통치하는 집권 '캄보디아 인민당'(CPP)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가? 그들(재스민 혁명에 나설 사람들)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러지 마라! 우리는 이미 상호간에 1998년에 한번 해보지 않았는가? 2003년 총선 직후에도 야당은 또 다시 이렇게 했었다. 하지만 나는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22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준비했었다." |
훈센 총리는 이러한 선언과 함께, 태국의 극우 왕당파 '옐로셔츠'(PAD) 운동이 태국에 있는 캄보디아의 선동적인 반정부 세력들에게 자금과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만일 그러한 반정부 세력이 결성된다면 자신이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노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방콕에 망명중인 캄보디아의 재야 인사들에 대해서도, 그들이 자신의 손안에 있으며 행동이 취해지는 것은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이라며 경고했다.
훈센 총리의 이같은 선언은 야당 지도자 삼 랑시(Sam Rainsy) 총재가 독재정권을 몰락시킨 '재스민 혁명'을 배우겠다며 튀니지를 방문한 직후에 나온 것이다. 제1야당인 '삼랑시당'(SRP)은 <삼랑시 튀니지 방문, 캄보디아의 피플 파워를 준비하기 위해>(Sam Rainsy in Tunisia to prepare People Power in Cambodia)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금년 초에 독재자 벤 알리(Ben Ali)를 쓰러뜨린 '재스민 혁명'을 배우기 위해 3일간의 일정으로 튀니지를 방문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 랑시 총재는 7월21일에 튀니지에 도착했다.
|
첫댓글 데자부라고 하나요? 여러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말 속에서 박정희의 모습이 전두환의 모습이 그리고 카다피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한마디로 "니들 까불면 다 죽여버릴껴!"라고 하는것이군요. 민주주의 지도자로서 야당이나 시민단체들과 대화를 통해서 뭔가를 이루려는 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무시하고 깔아뭉개고 억압하고 추방하고 협박하는 전형적인 독재자 스타일 이로군요. 그런 나라를 먼저 살아본 사람 입장에서 그래도 희망적인 미래가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세상은 하나씩 변해간다는 진리를 믿고 살아가야겠지요.
ㅎㅎ..
훈센 총리의 논리 중에 재미있는건 말이죠..
<난 독재자 아니야, 캄보디아도 독재국가 아니고.. >
이렇게 주장하는 데 초점이 있는 게 아니라..
<독재하는 건 나나 당신들이나 알고 있다고 치고..>
..로 시작해서
<그냥 참고 살아!>
로 끝난다는 점이죠 ^ ^
지금은 거대한 성이지만 언젠가는 무너지겠죠?
이 나라의 젊은이들이 소망없는 모습들도 많지만
이제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고 있기에 지금은 요원해 보이지만 그 날은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