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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스님의 기도 – 20
긍정적인 생각 · 말 ·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지난 시간에 이어서 ‘붇다 브레인’ 책을 보겠습니다.
계·정·혜는 조절, 학습, 선택이라는 뇌의 세 가지 기능에 의해 유지된다. 각각은 이들 중 하나와 특히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삶을 가장 잘 사는 방법을 불교의 세 기둥인 삼학(계·정·혜)이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오늘은 계(계율) · 정(선정,삼매) · 혜(지혜) 각각이 신경계통과 관련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겠습니다.
계(계율)는 ‘조절’에 주로 의존하는데 긍정적인 경향을 강화하고 부정적인 것을 억제한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나쁜 생각이 들거나 나쁜 행동을 하거나 나쁜 말 등을 조절해서 긍정적인 쪽으로 틀어주는 역할을 한다.
여러분들 운명을 좋은 쪽으로 생각하느냐 나쁜 쪽으로 생각하느냐 그것에 의해서 여러분들 운명이 바뀌어요. 그런데 내가 금생에 100% 긍정적인 생각만 할래 해도 안되는 경우들이 있어요. 타고난 부분들이 있어서 그래요.
나쁜 행동, 나쁜 말, 나쁜 생각을 하는 확률이 굉장히 높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사람들이 대부분 싫어해요. 당연히 경계를 하죠. 또 꽈배기 공장 직원도 아닌데 말을 빌빌 꽈서 하고 상대방 기분을 아주 나쁘게 하는 능력이 있는 분들이 있어요. 절대로 좋은 말 안해요. 어떻게라도 순간적으로 꽈서 기분 팍 나쁘게 하니까 다음부터는 그 사람 안만나려고 하죠. 안보려고 해요.
미국에서 어느 심리학 교수가 심리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화를 걸어서 또 전화를 하고 싶은 사람, 다시는 전화하기 싫은 사람으로 나누었는데 말에서 다 나오는 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과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살짝 피하는지 여러분 스스로 체크해 보면 알아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대화하고 싶은 사람 대화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는 거예요. 굉장히 간단한 거예요.
자기가 인기가 없으면 왜 없어요? 부정적이고. 대화를 하는데 빌빌 꼬고. 그리고 전에 서운했던 거 얘기하고(옛날로, 과거로 돌아갈 수도 없는데!)
계율이라는 것은 긍정적인 경향을 강화시키고 부정적인 부분을 잘라내는 역할을 한다. 살생하지 않고 · 도둑질 하지 않고 · 사음하지 않고 · 거짓말 하지 않고 · 술 마시지 않는 것. 긍정적인 쪽으로 여러분들 인생을 틀어준다 말이예요. 굉장히 좋은 거예요. 이거 엄청나게 영양가 있는 거예요.
우리 보통 중생들은 아유 부처님은 시시콜콜 이런 걸 왜 이렇게 하신거야? 하는데 우리가 몰라서 착각을 하는 거예요.
스님 저 기도하는데 왜 아파요? 하면
음식! 제가 그냥 통밥으로 음식이라고 하는 게 아니예요. 어 이분 음식 안좋은것 들어간다. 이렇게 나오니까 딱 스캔해서 음식 얘기하는 거라 말 이예요. 그런데 정확하게 그 음식이 텔레비젼에서 좋은 거라고 나오는데 안좋은 음식인거예요. 음식만 잘 조절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건강해질 수 있어요.
최근에 자료 보니까 지구상에서 축산업만 줄이면 온난화도 줄일 수 있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더라구요. 쇠고기 한근을 생산하기 위해서 한 열 배의 식량을 소모를 하고 소의 방귀와 트림에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오존층를 파괴한다고 하더라구요. 자동차 매연보다 더 많이 메탄가스가 발생하는 곳이 축산업이라는 거예요. 우리가 육식을 줄이게 되면 지구가 훨씬 편안해지고 좋아진다고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계는, 불교는 자신과 남을 전부 다 살리는 방법이다.
계(戒)는 조절을 주로 하는데 긍정적인 것을 강화하고 부정적인 것을 억제한다.
정(定-삼매)은 새로운 것을 학습하게끔 하는데 이는 주의집중을 통해 뇌의 회로가 형성되며 과거 학습의 결과를 안정되고 확고한 인지 상태로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삼매, 집중을 해서 좋은 경험, 좋은 체험, 긍정적인 부분들을 뇌에다가 계속 반복해서 잘 심어줘서 여러분들이 언제 어느때든 긍정적인 생각들이 나오게 해 주는 방법이다. 뇌의 회로를 형성시켜서요.
혜(慧)는 다양한 선택의 문제인데, 더 큰 즐거움을 위해 사소한 것을 버리는 것 등이 그 예이다.
지혜가 있게 되면 사소한 것보다 더 중요한 쪽으로 자꾸 가치전환을 옮겨준다.
계(계율)는 지악수선(止惡修善)
지악–부정적인 부분(악)을 멈추게 하고.
수선–긍정적인 부분(선)으로 나가게 해주는 것이다.
그칠 지. 악할 악. 닦을 수. 착할 선. 그래서 부정적인 부분들을 멈추게 하고 긍정적인 부분으로 나가게 하는 것.
우리 뇌가 계속 긍정적인 부분으로 가게 반복반복 해준다 말이예요. 몸과 입과 뜻으로.
정(삼매)은 이고득락(離苦得樂)
이고- 괴로움을 벗어나고(지우고)
득락- 즐거움으로 계속 덮어씌운다
그런데 괴로움이 먼저 아주 초고속으로 튀어나오니까 잘 막아줘야 된다 말이예요. 막아놓고서 빨리 즐거운 생각으로 바꿔나가야 되는 거예요. 괴로움이 계속 나올라고 하면 또 덮어씌우고 또 덮어씌우고 또 덮어씌우고 해야 돼. 그냥 시시때때로 툭툭 튀어나오는 게 뭐예요? 괴롭고 힘든 생각이란 말이예요. 한번 덮어씌워서는 안되지요. 그거를 잘하는 거예요. 그게 삼매, 선정이라고 표현하는데 궁극적으로 우리 뇌를 반복을 통해서 교육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
혜(지혜)는 전미개오(轉迷開悟)
전미- 어리석음을 돌려서
개오- 깨달음을 연다.
돌려주는 거예요. 그지? 돌려준다 말이예요.
지혜가 있게 되면 사소한 것보다 더 중요한 쪽으로 자꾸 가치전환을 돌려준다 말이예요.
불교라고 하는 것은 몸과 입과 뜻, 세 가지로 하는 것인데 그걸 어떻게 해주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몸과 입과 뜻을 사용하는 방법들을 가르쳐주는 거예요.
까페에 올라온 글을 보겠습니다
<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 공양 >
삼보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기쁨도 공유하고 법우님들도 신심이 물러나지 말고 열심히 기도정진 하시라고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몇 달전 서울 육지장보살님 조성 권선을 받았습니다.
한 분만 남았다고 하시는데 생각도 못한일인지라 생각해 보겠다고 말씀드리고
속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저녁 지나고 아침에 결정하자! 인연이라면 내 몫이 되겠지.
다음 날 아침 출근길에 내가 하겠노라고 전화 했더니
어젯밤 10시에 이미 결정되어 끝났다고 조심스레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을 권선하시면서 같이하자고 하기에 맘이 끌려 그러겠노라 했습니다.
형편은 안되지만 불가능한일도 아니고 또 큰 아들은 스님이 되어야 좋다기에 그런 자식을 둔 엄마로서 해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결정했습니다.
두아들 한테 일단 뜻을 전하고
당분간은 한 달에 얼마씩 보시 해주겠냐고 물으니 5만원씩 하겠다고 하기에 작지만 흔쾌히 고맙다고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큰아들이 돈이 생겨서 300백만원을 두말도 않고 주기에 먼저 보시하고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을 기다렸습니다.
추석 전전부터 오신다고 하셨는데 안오시다가 드디어 오신다는 말을 들으니 오시는 날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10월 9일 한글날 오전 8시에 오셨다고 회장님께서 서울 단톡에 올려놓으셨기에 두 아들에게 오셨다고 카톡에 적고 있는데 둘째 아들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인즉 아버지가 밭인데 집을 지을수 있는땅 280평(한평에 30만원)을 사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실감이 나지 않는 가피가!
그러나 결정이 나지 않는 상태이고 애들 아버지 성격이 번복을 하는 스타일이시라 바로 이튼날 토요일 서울 재수불공날 스님도 서울에 계셔서 약간의 보시금을 준비해서 스님께 드리면서 성사 되게 해주십사하고 내용을 말씀 드렸더니 불보살께서 주신 가피라 될 거라고 하시기에 아무 일 없듯이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기다리던 손주 소식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너무나~ 기쁜 가피 소식을 듣게 되네요!
결혼한 지 만4년이 넘도록 손주 소식이 없더니 아직 5주전이라 애기집은 안보이지만 검사를 하니 태기가 맞다며 다음 주에 오라고 했다네요.
오늘같이 기쁜 날 너무너무 모든 게 감사합니다.
결혼하고 일년 쯤 지나 친견했을때 그때 내년에 애기를 낳으면 좋은 아이가 올 거라고 하시기에 속으로 에궁~ 기도를 많이 해야겠구나 했죠.
그 무렵 꿈을 꾸는데 너무너무 예쁜 꽂이 큰 나무 꼭대기에 피어 있는 걸 보고 늦게 찾아오겠구나 했었답니다.
올 봄에도 태몽 꿈을 꾼 것 같은데 소식이 없어서 지장경을 읽으면 인연이 올것 같아서 형도 지장경 한번 읽고 집을 사줬잖어 해도 안 하더라구요.
그래도 보시하겠끔 유도하고 축원카드도 분가 시켜서 재수불공 · 방생 등등 하겠끔 했답니다.
땅도 주시고 손주도 생기고~
스님께서 한번 좋은 일이 생기면 밀물이 밀려오듯 한다고 하셨는데
또 기다리고 있는 다른 좋은 상황도 있답니다~^^
법우님들 내가 해보니 매사에 긍정적인 행동, 말, 생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
기도와 공부하기 전에는 오랜기간 별거하고 있는 남편에 대해 나를 합리와 하기 위해 상대방 단점만을 말했는데 공부 후에는 어느 누구의 잘못이 정해진 게 아니고 오롯이 나의 업이라는 걸 깨우치고부터 애들 아버지를 향해 참회와 감사를 했더니 어느덧 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찬란한 태양이 비추네요.
법우님들도 왜 나만 안되지? 하지 마시고 ‘내가 건너야 할 강이 남았나보다 강물에 빠지지 말고 잘 건너자’라는 마음으로 같이 열심히 하자구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스님. 법사님 안심정사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모든 불보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귀한 아기 태명 지어주셔요. 저 번에 그리 해 주시는 걸 보며서 너무 부러웠습니다.
(태명 지어드렸어요.)
그리고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 조성 권선해 주신 자비화법우님 너무너무 감사드리오며 대박 나세요~
사랑합니다~💞💞💞
(짝짝짝짝짝짝짝)
법우님들 내가 해보니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 말, 행동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당연하죠. 계정혜 삼학이, 여태 공부한 게 그거였으니까요.)
기도와 공부하기 전에는 오랜 기간 별거하고 있는 남편에 대해 나를 합리화 하기 위해 상대방 단점만을 말했는데 공부 후에는 어느 누구의 잘못이 정해진 게 아니고 오롯이 나의 업이라는 걸 깨우치고부터 애들 아버지를 향해 참회와 감사를 했더니 어느덧 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찬란한 태양이 비추네요.
(멋진 방법. 이게 사는 방법이예요. 요 단계까지 안가면 되지를 않아요. 그 단계까지 열심히 가야 돼요. 그래야 오! 요런거구나 하게 되죠. 꼭 그렇게 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이제 계정혜 삼학이 뭐라는 걸 알았으니까 그 길을 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정하는 거예요. 그죠?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깨달음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뜻을 세울 수 있다.
여러분 인생이 행복해지고 · 사랑이 충만하고 · 지혜와 통찰력이 넘치는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깨달음의 길이라고 해요.
이 깨달음의 길을 우리가 보살도라고 하는데 보살도는 육바라밀(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반야)을 실천하는 길이예요.
불교는 화엄경에 보면 52학년 까지 공부하는 시스템이예요.
우리 한국의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대학4년. 석박사 5년 하면 21년 내지 22년 주로 그렇게 돼요. 21년 과정이 보편적이네요. 그런데 불교는 중생과정을 졸업하려면 52학년 공부를 해야 되는 거예요. 52학년.
16학년째(10주품 제6주)에 가게 되면 성관세음보살님이 출현하신다 그랬어요. 16학년 때가 되면 관세음보살님이 여러분들 공부하는 과정에 나오시고 다른 불보살님들의 가피력으로 여러분들 공부가 일취월장하게 되는 거예요.
저는 대학 때 공부를 하다보면 밤새도록 부처님이 오셔서 교리강좌를 해주시는 거예요. 밤마다 했어요.
무착이라고 하는 스님이 도솔천에 가셔서 매일 밤에 미륵부처님한테 공부를 해서 온 것이 미륵오경 미륵오대사라고 하는 경전이예요. 저는 제가 잘나서 한 줄 알았는데 제가 강의했던 부분들이 전부 다 부처님 경전하고 이런 논서에 다 들어있는 거예요. 왜 들어있지? 전생에 했던 부분들, 그리고 그 때 공부했던 부분들이 전부 그대로 나오는 거예요. 오 참 신기하다 신기하다.
우리가 삼학의 길을 가겠다고 정했으면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냥 아무렇게나 해도 되냐?
시간, 노력, 기법을 통해서 계정혜는 우리를 더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존재로 만들어간다.
세 가지가 필요하다 했어요. 시간, 노력, 기법.
시간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세 번째가 더 중요한 거예요. 기법(어떻게 할거냐?) 대한민국의 많은 불자들이 50년씩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데 부처님 가피를 입은 것 같기는 같은데 알딸딸 아리까리 해. 평생을 부처님 법 믿어도! 그죠? 뭐가 중요하냐면 기법! 어떻게 계정혜를 수행하느냐? 어떻게 기도하느냐? 기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써 있어요.
‘시간 노력 기법을 통해서 계정혜는 우리를 더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존재로 만들어간다.’
불교는 이것 때문에 믿는 거예요.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그런 삶을 살려고 불교를 믿는다 말 이예요. 계정혜도 그래서 닦는다 말이예요.
어떤 믿음 체계에서는 이 과정을 이미 거기 존재하는 참된 자아(진여)를 다시 발견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고
불교에서는 참된 자아를 ‘진여’라고 표현해요. ‘진아’라고 표현하면 틀려요. 진여와 진아는 굉장히 다른 거예요. 요게 이제 화엄쪽에서는 성구설이라고 해서 ‘모든 게 이미 본래 다 갖춰져 있는 진여가 있다’
다른 체계에서는 심신의 변화로 규정하기도 한다
남방불교에서는 수다원이 되고 사다함이 되고 아나함이 되고 아라한이 되고 변화시켜 가는 과정.
대승불교에서는 남방불교와는 거꾸로 일심에서 이문으로 내려오고 이문에서 삼대로 내려오고 삼대에서 사신으로 내려오고 사신에서 오행으로 내려온다 이런 과정들이 있어요. 변화시켜 가는 과정.
남방불교 대승불교 다 맞아요. 다 맞는데 어느 단계에서 설명하느냐 그 단계를 잊으면 둘이 상충하는 것으로 보여요. 상충하는게 아니고 그 과정 전체를 보면 정확하게 일치해요.
그래서 남방불교(테라와다, 빨리어전통) 따로 북방불교(마하야나, 대승불교, 산스크리트어전통)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대승불교에서는 먼저 ‘진여’를 믿고 들어가서 수행하고
남방불교에서는 수행해서 진여를 찾아냈다 말이예요.
남방불교는 수다원에서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으로 가는 과정으로 되어있고
대승불교에서는 아라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아라한 부터 거꾸로 내려가요.
일심(아라한이 되어서 모든 걸 전부 깨달은 마음)이 있다.
일심은 이문(심진여문과 심생멸문)으로 이루어졌어.
이문은 삼대(심체,심상,심용)로 되어있다.
삼대는 사신(四信-심진여ㆍ불ㆍ법ㆍ승에 대한 믿음)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신을 성취하려면 오행(육바라밀-보시·지계·인욕·정진·지관(선정·반야))을 실천해야 한다
오! 대승불교에서는
육바라밀(보시· 지계 ·인욕· 정진· 지관)을 실천 수행하면
네 가지 믿음(진여심·불·법·승)이 형성되고 네 가지 믿음이 형성되면
삼대(심체·심상·심용)를 알게 되고. 삼대를 알게 되면
이문(심진여문·심생멸문), 진제와 속제를 정확하게 알게 되면 그게 일심이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상충되는 게 아니고 어느 과정에서 그걸 봤느냐 하는 데서 차이가 나는 거예요.
(북방불교의 사신(네가지 믿음)은 불·법·승·심진여
남방불교의 사신(四信)은 불·법·승·계)
그래서 이제
시간과 노력과 기법을 통해서 계정혜는 우리를 더욱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존재로 만들어 나간다.
두 가지 믿음 체계에서 어느 쪽이냐는 관계가 없다는 거예요. 그죠?
때로는 힘겨운 심리적 성장과 영적 수련을 위한 은신처이자 원천이 된다.
자아(진여)가
우리의 근본적인 자아는 순수하고 깨어있으며 평화롭고 빛나며 사랑에 넘치고 현명하다는 사실이다.
근본적 자아, 진여
그래서 시간과 노력과 기법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말법시대 박복중생들에게 6바라밀을 실천시키려니까 안돼. 안되니까 어떡해요? 지장경만 읽어라. 읽다 보니까 인과법을 터득하게 된다 말이예요. 제일 중요한 게 인과법을 터득하는 거예요. 인과법을 터득하다 보니까 육바라밀을 실천해야 되겠다는 보리심이 저절로 된다 말이예요.
보리심이 대자대비로, 그러니까 기도하고 공부하기 전에는 상대방이, 남편이 요렇게 잘못하고 저렇게 잘못하고 하니까 내가 이렇게 했다 하고 자기를 합리화시켰는데 공부하고 보니까 아니야 그지? 누구의 잘잘못이 아니라 업에 의해서 그렇게 작용했던거야 그래서 이해하려고 하고 참회하고 감사하다 보니까 그 업들이 풀어져서 새로운 세상이 열려버린 거라 말이예요. 열려버린다 말이예요. 그러니까 굉장히 쉽고 좋은 거예요 불교. 그죠?
기법에 의해서다. 안심정사에서 해주는 기도 방법. 그래서 마음을 여러분들이 어떻게 정할거냐 먼저 여러분들이 해야 될 일들이 있더라. 해야 될 우선 순위가 있는 거예요. 기법이 중요하다.
또 다른 글을 보겠습니다. 슈퍼리치 법우님 글입니다.
이 친구 처음 글 쓴 글을 보니까 천재네? 머리가 굉장히 좋은 친구구나 생각을 했는데 역시 이 글을 보니까 불교를 1년 만에 완벽하게 다 꿴 거예요. 그 이전에 글 보니까 아주 특출난 마라톤 선수였더라구요. 그런데 운동 분야에서 특출난 친구들은 신체도 특출나지만 두뇌가 좋은 친구들이예요.
< 부처님께 감사하며 법안 스님께 감사하며 >
법안스님 안녕하세요 넘 오랫만에 글 올리는 한연서 입니다.
저는 부처님과 인연이 온 날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리고 안심정사 온 지는 181일을 지나고 있습니다.
혼자 부처님을 친견하게 되어서 절에 가고 기도하고, 혼자 너무 어려워서 무조건 돈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 좀 부자 만들어달라 기도하니 지금 제 생각에는 부처님께서 법안스님께 인도해 주신 것 같습니다.
80일 동안 열심히 인시 지장기도 하고 염불했습니다.
그리고 놓아버렸습니다.
하기 싫어졌기 때문입니다. 짜증나고 화나고 억지로 하는 저를 보게 되어서 놔 버렸습니다.
여느 때처럼 카페 둘러보는 도중 비교하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보시를 많이 하는 법우님들 글을 보면 저는 더 해야할 것 같았고 너무 부러워서 시기하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적게 카페 통해 보시 올리면 저처럼 이런 기분이 들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알아보시고 챙겨주시면 무슨 유명인이 된 것 같은 기분으로 붕 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법우님들 이런 상태가 되면 즐기세요. 즐기면서 하시면 이런 상태가 오래가지 않아요. 이 법우는 머리가 좋아서 짧게 갔구만요. 그런데 붕 뜨더라도 즐기세요. 언제 즐기겠어요. 이때밖에 기회가 안오니까요. 의식수준이 올라가면 그게 오래가지 않아요)
이런 번뇌 망상이 탐진치가 시작되어서 모든 걸 놔 버렸습니다
(안놔도 괜찮아요. 즐기세요.)
불편했습니다 한연서라는 저를 알아봐주시는 것이... 너무도 불편했습니다.
편해지고 싶었습니다^^
돈이 많아지고 싶어서 법안스님 찾아오고 유명세에 너무 좋았고 우쭐했고... 부처님께 보시 올리면서 글 쓰면 법우님들 댓글 칭찬에 너무 좋아하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거예요. 이것보다 즐거운 게 어디 있어요 그지? 많이 즐기세요)
그리고 보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거 굉장히 중요하죠. 자기 자신을 아는 거예요)
저는 돈이 없어도 너무 없어 괴로워서 법안스님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저는 참 능력있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제가 부처님을 찾아갔을 때 부터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돈 주세요. 성공 주세요. 행복 주세요. 건강 주세요. 이런 기도하는 저에게 법안스님을 보내주셨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제일 행복했던 순간은 법안스님 첫 친견 때 무슨 소리하는지도 모르고 지껄이는 제 얘기에 귀 기울여주시고 한연서 법우님 말 다 믿는다고 하셨던 스님께 너무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저를 처음부터 믿어주신 스님 감사드립니다.
(본인이 믿도록 얘기 했으니까 믿은거죠 그지?)
저의 부처님 우리 모두의 부처님께서는 늘 저희들 기도에 처음부터 끝까지 응해주시고 처음도 좋고 끝도 좋은 것을 주신다는 걸 조금 아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기복불교!!! 외도!!!! (유트브소문)이런 것 모두 스님의 방편이다라는 것을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지금 당장 처한 어려움 갈증 해소 후 그다음 방편으로 이끌어주심을 믿습니다.
어쩌면
석가모니부처님의 시험일수도 화신일수도 있는 대단하신 법안스님.
(황금 바른것 같은데......)
조금은 맘이 아프기도 합니다. 유명한 것이 불편함이었던 제 생각입니다.
유명하시고 할 일이 많아 얼마나 힘드실까.....
(힘 안드는데요? 즐기는데요?)
스님께서 왜 기복불교가 필요한지 왜 해도 되는지
기복불교를 왜하시는지 그렇게 목이 터져라 말씀하셨는데, 왜 이제야 그 말씀의 깊은 뜻을 알게 되었을까요?
(180일 만에 이해했으니까 엄청나게 천재예요. 천재)
스님의 불교는 기복도 외도도 아니었습니다.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일 부처님의 가르침에 다가가는 방편일 뿐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내 괴로움으로 다가가고, 욕심으로 기도하고, 간절함이 깨달음으로 가게 되는 부처님의 다리가 되시는 법안스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내가 내 칭찬하는 글 계속 읽으니까 얼굴에 황금 바른것 같아서 불편하네요. 그래도 저는 즐겨요)
안심정사 스님의 불교는 1인 1교육 그 사람 수준에 맞는 부처님 가르침이었습니다.
(이 친구가 천재인 이유가 이걸 다 알아듣고 글로 썼다는거예요. 까페를 2004년에 만들었는데 이런 글 처음 쓴 것 같은데요?)
정말 불교는 놀랐습니다. 그렇게 유튜브 듣고 했으면서도 이제 마음이 열리게 되다니요. 정말 불교는 놀랍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은 가지고 그리고 또 그것 또한 놓을 줄 알아야한다는 것을요.
(진짜 대단한 이야기예요 그죠? 가지고 싶은 것은 가지고 언젠간 놓고 가야되지요? 놓을 줄 알아야한다)
행복한 사바세계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마음의 여유가 생겼네요. 그렇게 180일 만에 이렇게 변화가 온 거예요. 이제 행복한 사바세계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괴로움도 힘듦도 아픔도 곧 사라지는 것이고 그것 또한 행복이 된다는 그 심오하고 깊은 부처님 뜻을 알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곧 사라질 것이기에 집착하지 말고 물 흐르듯 살겠습니다. 스님 정말 진심 감사합니다.
(짝짝짝짝짝짝짝짝)
지난 시간에 설명해줬어요
혜안은 진제를 터득해서 제법실상(제행무상·제법무아·일체개고·열반적정)을 아는 것이다 라고.
제 법명인 법안은, 속제의 이치를 알아서 중생들에게 무량법문을 통해서 알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스님들이 진제 법문을 하는 것도 맞고 법안스님이 속제 법문을 하는 것도 맞아요.
다만 우리 슈퍼리치가 얘기 한 것처럼 그 중생들의 근기를 모르고 하게 되면 헛발질 하는 것과 똑같애.
지금 찾아 온 이 법우는 배가 고파 죽겠는데 거기다가 천하 없는 무주상 보시를 하라고 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 배고파 죽는 사람 밥부터 먹여야 되는 것이고 지금 건강이 형편없는데 거기다 체조하는 방법 가르치면? 안되고, 그래서 제 이름 법안이란 이름이 참 좋은것 같아요. 저한테 딱 맞는 이름이예요.
세상의 지지고 볶는 그 세계에서 부처님 법문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그 문제를 먼저 해결해주고 목마른 자에게는 물 주고 배고픈 자에게는 밥 주고 필요한 부분들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주면서 부처님 법으로 인도해 주니까 다 깨달아버렸잖아 그렇잖아요.
갖고 싶은 건 가져야 되고. 가질 만큼 가져보니까 이거 별거 아니네. 언제 놓고 가야 되는 걸 알게 되고 이걸 법문으로 가르쳐주는 거예요. 그죠? 그게 법안의 세계니까. 유튜브에서 법안스님 외도라고 한다는데 외도는 절대 아니구요.
제가 오는 불자들한테 상담해준다고 아마 그런 거 가지고 비난하는 것 같은데 저는 대한민국에서 경율론 삼장에서 론장을 그래도 본 중(스님)에 속해요. 론장이라는 것은 지혜를 연마하는 방법이예요.
설법에는 두 가지 설법이 있는데 이렇게 BTN에서 하는 설법을 대중설법이라고 해요. 대중들을 모아놓고 한번에 쫙 법문을 해요. 그런데 이거 가지고 안되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래서 한사람 한사람 그 법우들하고 하는 설법이 있어요. 대인설법이라고도 하고 대기설법이라고도 해요. 그 사람의 현재 문제에 맞게 설법을 해주는 거예요. 개인 상담에 해당하는 거예요.
부처님은 두 가지를 다 하라고 하셨는데 아쉽게도 말법 시대에 사는 중생들은 론장의 어느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서 오는 게 아니라 당장 내 이 문제, 본인 발등에 떨어진 불 요고 어떻게 치우느냐 이게 더 궁금한거잖아요. 그걸 가르쳐준다고 해서 외도가 아니예요. 그걸 가르쳐 줘야 그 다음에 신심이 생기는 거예요.
스물 여덟살 여 법우가 기도를 하면서 아! 기도는 성취가 되는데 사는 지혜는 법문을 들어야 나오겠네요. 했다고 또 다른 글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바로 그거예요. 여러분들이 진제(제행무상·제법무아·일체개고·열반적정)의 도리를 깨달아서 비우고 놓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게 여러분들한테는 해당 안되는 거예요.
속제에서, 취직은 어떻게 하면 잘하나? 돈은 어떻게 하면 잘 벌리나? 갈등은 어떻게 하면 잘 풀어지나? 이것부터 가르쳐주니까 금방 우리 슈퍼리치 처럼 제행무상·제법무아·일체개고를 탁 터득해버렸네. 거꾸로 들어가는 게 더 빨리 깨달은 거예요. 그러면 됐지 뭐.
오늘 계정혜를 통해서 행복해지고 사랑이 충만해지고 지혜로와지는 너무 멋진 부분들을 공부를 한 거예요.
세상에는 제어할 수 있는 것(미래)과 제어할 수 없는 것(과거나 현재)이 있다. 깨달음의 길을 향해 나간다면 (미래는) 일과 인간관계에서도 더욱 성공적이 될 것이다.
깨달음이란 보리도 보살도인데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는 방법이라 그랬어요. 여러분들이 하는 일과 인간관계에서 굉장히 행복해진다 말이예요. 그죠? 불교는 바로 행복, 사랑 지혜의 종교이다. 계정혜 삼학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또 일주일 동안 더 행복해지고 더 사랑이 충만하고 더 통찰력과 지혜가 처세술이 더 확실하게 발전되어서 행복한 얼굴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
생각, 말, 행동을 긍정적으로 하여 습 을 바꾸겠습니다.
나모시아본사 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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