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니 현재 교정중인데요(주걱턱, 부정교합) 오늘 윗니 4개를 몽땅 발치하고(뿌리 죄다 녹아없어져버렸음) ㅋㅋㅋ 임플란트 나사 심고왔어요..뼈이식도 했다지요.. 앞니중에 염증이 삼하게 있어서 의사쌤이 긁어내느라 고생하시고 수술만 1시간 넘게 했네요,,, 뼈가 너무 얇아서 ,,뼈이식도 많이 했다고 하시고 그래도 자가치아로 한거라 한시름놨어요..이제 별탈없이 잘 아물게 되면 9개월후에 반짝반짝한 앞니가 생기겠어요!
이가 이렇게 소중한지 미처 몰랐다가 오늘 수술하면서 고생좀하고 아파보니...있을때 잘해 라는 말이 진짜 뼈속에 와닿았어요..
앞으로는 열심히 치아관리하려구요..돈도돈이지만 소중히 여기지못해 잃고난 후에 아무리 후회해봤자 소용없네요,,
여튼 잘견뎌내서 뿌뜻합니다 ㅎ
첫댓글 아이고!! 교정에 임플란트까지 일이 많으시네요. 1시간의 수술!! 고생 많으셨어요!! 당분간 임시치아로 지내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