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대개방 대개발의 새로운 로정에

[당골네]

길림성 대개방 대개발의 새로운 로정에

—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망계획요강 실시 1돐을 맞으며

2010년 09월 02일 08:4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09년 8월 30일, 국무원에서 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망계획을 공식회답주면서 길림성의 장춘-길림-두만강지역을 개발개방선도구로 하는 지역발전전략이 국가전략으로 승격되였다.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의 동풍을 타고 내륙성인 길림성이 마침내 대개방, 대개발의 새로운 로정에 들어서게 되였다.

지난 1년 동안 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망계획요강 실시로 길림성의 경제와 사회 발전은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되찾고 동북아지역, 두만강지역 및 동북지역이란 3대 좌표계에서 모두 독특한 발전저력과 에너지를 발산하고있다.

쾌속발전 새 기회 맞이

2009년 8월 30일, 국무원의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망계획요강" 비준실시와 더불어 더욱 많은 외자, 대외무역기업의 눈길이 길림성으로 모아졌다.

올 6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강철제조기업인 한국 포항제철집단회사의 대표단이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방문했다. 대표단 단장이며 포항(중국)투자유한회사 부총재 감규식은 선도구개방개발과 동북아지역경제합작에 깊은 흥취를 보였다.

선도구전망계획이 비준실시된후 선도구 투자열점지역들에서는 국내외 상인들 걸어온 투자자문전화가 끊기지 않았으며 어떤 외국상인은 국내의 친지에게 위탁하여 훈춘에 대한 고찰을 의뢰하기도 했다. 국내외 상인들이 꼬리를 물고 찾아왔으며 선도구는 쾌속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

지역일체화행정 가속화

대개방과 대발전은 길림성발전의 내재적동력에 대해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 길림성에서는 우선 장춘-길림일체화와 연룡도일체화행정을 가속화하여 구역발전에 에너지를 주입할하기로 했다.

올 6월, 장춘과 길림 이 2개 길림성의 중심도시일체화건설템포 가속을 목적으로 한 100개의 대상(총투자액 1127억원) 을 집중적으로 가동되였다. 　　

선도구의 다른 중요한 구성부분인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장춘-길림복지를 이어놓는 발전의 창구와 교두보로 되였고 연룡도일체화도 의사일정에 오르게 되였다.

지역일체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일련의 발전전망계획도 신속히 제정되였다. 길림성에서는 당면 제정한 선도구발전 구체적인 방안에 따라 국제대통로건설, 국제산업합작단지건설을 가속화하며 종합보세구와 수출가공구건설을 다그치고 다국경제합작구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선도구 동북아의 명주로

두만강지역개발계획이 부단히 심입전개되는 배경에서 동북아지역의 경제무역협력도 새 기회를 맞이하게 되였다.

금융위기가 전세계로 확산된후 동북아 각국은 경제무역협력과 대상개발을 강화하였다. 동북아지구 6개 국은 자원, 기술, 자금 등 면에서 아주 량호한 상호보완관계를 갖고있으며 국외려행, 변경무역, 인문교류 등 여러 면에서 광활한 협력공간을 갖고있다. 금융위기는 객관면에서 동북아지역의 경제무역협력을 일층 확대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동북아지역협력전망을 설계할 때 모두 약속이나 한듯이 선도구의 개발개방을 통해 최종 자유무역구를 구축할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변경해양국 대사 왕효도는 선도구 연구토론회에 참가한 자리에서 새로운 시기 얻기 힘든 력사적발전기회를 틀어쥐고 변경경제협력구에 의탁해 동북아지역경제기술무역협력구를 구축하고 주변나라와 쌍무 또는 다자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여 최종 두만강자유무역구를 형성함으로써 다년간 기대했던 두만강지역개발 념원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림성은 두만강지역개발계획의 총체적방향의 기초에서 힘써 탐색하고 혁신하면서 쟁취계획한 국가정책을 분석하는 한편 과감하게 선행선시하고 실천속에서 점차적으로 모색해낼것이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9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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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