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N TV 박은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희망나누미 봉사대는 지난 12일. 고흥군 동강면 대강리 평촌마을 회관을 찾아 인근 4개마을주민 송*섭(86세) 어르신 등 100여명의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사랑의 브라이트 운동”(돋보기 맞춤 무료증정) 및 생활이 어려운 다섯가정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흥읍에 소재한‘송안경원(대표 송형석)’도움을 받아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시력검사를 통한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하고, 올바른 눈 관리 요령과 안경관리법에 대한 설명도 가졌으며, 아울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고흥지사는 2007년부터 사랑의 브라이트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위해 연차적으로 지원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각 지역을 순회하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