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 11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매우 덥지만 간밤에 시원한 단비와 함께 가슴 벅찬 목요일 새 아침을 열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성도의 진정한 소망은 이 땅에 있는 소망이 전부가 아니라 하늘에 영원한 소망이 있음을 알고 복음과 함께 힘있게 살아냅시다.
- 하나님의 나라에 영원한 소망을 가졌기에 두려움과 공포의 모든 어두운 환경을 뛰어 넘고 이기며 승리의 찬송을 부르는 사명 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마음 놓고 다닐 수 없고 맑은 공기를 편히 마실 수 없이 마스크를 작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간절히 기도 할 것은 속히 극복이 되고 백신이 나오도록 기도하며 모든 환경을 이겨 보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상황이 매우 힘들지만, 언제나 조급한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맡겨드리는 가운데 은혜와 능력의 삶이 감사 또 감사로 펼쳐지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118편 1- 11절}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3.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9.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10.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 제 목 ◑◑◑◑
◗◗ 하나님의 구원으로 인한 감사
◑◑◑ 본문 이해와 요약 ◑◑◑
◗118편에서는 시인은 자신이 고통과 죽음 직전에 부르짖을 때 응답하시고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양하고 있습니다.
- 시인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는 내 편이심과 하나님의 행하신 크고 놀라운 일들을 살아 있는 동안 선포 하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시인은 여호와께 나아가는 자에게 복이 있음을 증거 하면서 하나님께 형통한 복을 구하며 살겠다고 고백합니다.
- 이제 각 절의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하나님의 모든 섭리는 우리를 향한 선한 뜻에 기초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인자는 언제나 말씀 안에서 우리에게 유효하게 합니다.
- 그리고 2-4절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한 모든 이들은 그 구원하심을 영원히 찬양하게 됩니다.
- 또한 5절에서 위급한 순간일수록 철저히 하나님만을 붙잡아야 하며, 6절에서 염려와 두려움 없는 삶의 비결은 내가 하나님 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 그리고 8-9절에서 인생의 고난과 험난한 파도 앞에서 오직 하나님께로 피하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 또한 10,11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큰 능력이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면서 시인이 하나님께 기쁨으로 찬양하며 영광 돌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는 믿음의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이 시편이 기록 된 시기의 하나님이 동일하게 오늘날에도 살아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긴다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책임져 주시고 우리의 영원한 구원자가 되어 주십니다.
- 이 시편을 통하여 다윗 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변함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인해 감사 찬양 할 수있어야 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체험 신앙이 흔들리지 않는다.(시편118편2-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한 모든 이들은 그 구원하심을 영원히 찬양 해야 합니다.
▷2- 5절을 살펴보면 “ 이제 이스라엘과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시인은 이스라엘과 아론의 집,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을 찬양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환난과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응답하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특히 5절을 살펴보면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여기서 ‘고통’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원래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좁은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 말은 본절 후반부에 나오는 ‘광활한 곳’ 은 ‘넓은 곳’ 과 대조를 이루면서 시인이 당했던 고난의 상태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 사실 고난이나 어려움이 닥칠 때, 누구도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 그러한 순간 사람들은 위기에서 헤어날 다양한 방책들을 강구하며, 심지어 불의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위기를 벗어나려고 합니다.
- 우선 이 위기만 넘기고 보자는 생각하여, ‘꿩 잡는 게 매다.’라는 옛 속담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가 당면한 위기를 벗어나고자 애쓰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 취하는 마음의 태도입니다.
- 심지어 그들은 자기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하고 그래도 안 되면 결코 해서는 안 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들을 저지르고 사회의 악의 축이 되기까지 합니다.
-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이러한 위기의 순간 앞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먼저 믿는 자의 구원자요, 성도들의 모든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의지 해야 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을 향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와 간구로 나가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당한 위기의 자리와 환난과 고난 그리고 절망과 역경의 자리에 찾아오셔서 우리를 친히 보호하심과 인도하십니다.
- 우리가 가야 할 길, 우리가 봐야 할 길, 우리에게 열려진 문이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 사방이 다 막혀 있어도 우리는 하늘이 열려져 있으며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며 구원의 길을 예비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이러한 체험이 있는 신앙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앙으로 찬송과 확신 있는 믿음의 증인으로 살게 됩니다.
- 특히 시인이 하나님을 찬양 하라고 촉구하는 대상은 각각 다른 이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그리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아 누리는 자라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 여기서 가장 먼저 2절에서 나오는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으로 친히 선택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구원을 베푸신 이들을 지칭합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아론의 집’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도 특별히 선택되어 여호와를 섬기는 예배를 집전하는 거룩한 직무를 감당하는 자들이었습니다.
- 따라서 이들은 여호와의 인자하심에 대해 진정으로 감사하고 찬양하는 데 있어서도 본이 되어야 하는 자들이라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4절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혈통이나 신분을 떠나서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고 그 구원을 인하여 또 하나님이 지니신 능력을 인하여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모든 사람을 포괄합니다.
- 시인은 이들의 신앙적 체험과 경험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려야 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것은 영원까지 계속되어야 함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러한 시인의 권면은 오고 또 새로이 오는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항상 유효함을 강조합니다.
-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으로부터 거룩하고 복된 직분을 받은 자들이라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를 인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사랑하여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사람들이라면,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땅히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날마다 매 순간마다 찬양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택하심이 너무나도 감격적인 것이고 하나님이 내 편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는 모두가 죄인들이고, 버림받아 마땅한 악에 찌든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특별히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로 택하여 불러 주셨기에 감사 찬송 할 뿐입니다.
- 단지 택하셨을 뿐 아니라 과거 아론의 자손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맡은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 거룩하신 하나님과, 영광스러운 하나님과의 만남, 그분을 향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크고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시편145편 1절에서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위기와 고난이 가득한 세상 가운데서도 보호와 위로를 체험하게 하시며 지속적으로 기쁨과 감사 가운데 거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하나님을 어찌 우리가 경외하지 않을 수 있으며,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며, 찬송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시편30편 12절에서 “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나에게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피부 적으로 느끼며 체험되는 신앙이 있었는지? 그 구원의 감격에 대한 뜨거운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을 드려 본 적이 있었는지? 아니면 남이 체험한 신앙으로 구경꾼처럼 입술로만 고백되어지는 신앙은 아닌지? 개인적 위기와 환난과 고난의 가시밭과 광야에서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의 사랑을 경험하였다면,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증거 할 수 있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과 자문자답 해 봅시다.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되면 흔들리지 않는 신앙이 됩니다.
- 사랑의 하나님은 지금도 사모하는 자녀들을 택하여 자기 백성으로 구별하시며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성도들로 하여금 시대적 사명 속에 왕 같은 제사장의 소명과 함께 선한 일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 베드로전서2장 9절에서 “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며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며, 인도받기를 원하는 간절한 기도와 간구함에는 반드시 응답의 축복을 받고 누리게 하십니다.
-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녀들에게 놀라운 은혜와 사랑과 돌보심은 영원무궁토록 계속 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내가 우리 하나님 앞에 나 같은 죄인이 택함 받아 구원함을 받은 자로서, 거룩한 직분과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큰 사랑을 힘입고 있음을 인정한다면, 언제나 간증과 함께 감사의 찬양도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함을 명심하여 기쁨과 즐거움으로 사명 감당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