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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수필) : 호박죽
삼일 이재영 추천 0 조회 164 21.01.04 13:0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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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4 18:11

    첫댓글 심금을 울리네요...감사히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1.04 18:46

    네, 들풀 시인님 첫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 21.01.04 21:03

    호박죽에 한 사람의 인생이 스며들었네요.
    삼일 선생님도 식사 잘 하시고,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1.04 22:28

    네, 윤슬 시인님 덕담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올해 더욱 정력적인 시작 활동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 21.01.04 22:38

    호박죽에는 어른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녹아 있군요. 슬픕니다. 그리고 호박죽을 생각해낸 죽집 주인아주머니의 혜안이 놀랍습니다.

  • 작성자 21.01.04 23:00

    네, 현광 회장님. 공감의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그 죽집 주인아주머니의 경험적인 혜안이 신통합니다.
    치매에 걸리면 가까운 기억부터 사라지고 오래된 기억은 남아있다고 하지요.

  • 21.01.04 23:45

    나도 대장이 좋지 않은데 호박죽은 별로더군요.
    우리집 지붕에는 호박도 달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01.05 10:42

    네, 개동 고문님 감사합니다.
    돌담 끌어안고 자란 덩굴에 핀 노란 호박꽃 속으로 붕붕거리며 드나드는 호박벌.
    여름엔 데친 호박잎에 보리밥 쌈 싸서 움줄움줄 먹으며 땀방울 식히고,
    가을엔 잎 떨어진 굵은 줄기에 달린 누렇고 큰 늙은 호박 덩치 바라보며 푸근함을 느꼈었지요.

  • 21.01.05 16:41

    호박죽 을 읽으려니 고향 생각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어려웠던 시절에 새색시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사람이란 가장 어려율 대는 언제고 기억 속에 남아 잇다는 것겠지요.
    잘 배독하고 갑니다. 얼른 쾌차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21.01.05 18:23

    네, 김홍래 작가님 말씀 감사합니다.
    고진감래라, 역경을 이기고 꿋꿋이 살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지요.

  • 21.01.06 16:49

    아내가 호박죽과 팥죽을 좋아해서 한달에 한두 번은 먹는데 ㆍ자주 먹다보니 먹을만 하더라고요ㆍ아내는 집에서도 해먹고 맛있다는 팥죽 먹으러 여기저기 갔는데 화순 봉순이네식당과 정읍 할머니네팥죽이 제일 괜찮다고 합니다 ㆍ

  • 작성자 21.01.07 11:57

    네, 신이비 작가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당혈색소가 12.6이라 지금 입원해서 인슐린 맞고 있습니다.
    맛있는 홍시 더 안 먹은 게 후회되네요.
    호박죽, 단팥죽 많이 드세요~

  • 21.01.17 14:24

    자식들보다 며느리가, 며느리보단 주인 아주머니가 더 낫네요.
    요즘 보기 드문 식당 주인입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금년에는 건강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 작성자 21.01.19 18:05

    네, 화원님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자식들이 부모님께 진정성 있는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간강하세요~

  • 21.07.08 23:24

    선생님 작품 열름호에서도 읽은 기억 납니다. 건강하심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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