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에 밭에서
거둬온 고춧잎과 풋고추의 변신
*고춧잎의 일부는
살짝 데쳐서 나물무침으로
일부는 삭히기 위해서 소금물에 담궜답니다
*풋고추는 다듬어서
하나 하나 가위로 반쪽씩 나눈 다음 물에 매운기를 울궈내고
오늘은
튀김가루 묻혀서
찜기에 찔 수 있었답니다
지금 이 시각에는
말리기 위해서 낮에 널어 두었던 부각거리를 가지런히
낱낱이 뒤집어서 널고 있답니다
내일쯤이면
바삭바삭 고소한 고추부각 튀김용으로 완전히 변신할 것 같네요
환희심으로 마련하는 고추부각 대중공양 모두 모두 기대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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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풋고추와 고춧잎의 변신
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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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
19.09.23 22:0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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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추부각 먹고 싶어요
보살님들 정성어린 손길이 더욱 맛난 고추잎과 고추부각 고추찜을 만드셨을것 같아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서인지 하늘은 높고 맑고 바람은 시원하네요
하늘로 눈이 많이 가는 요즈음입니다
맛난 고추부각으로의
변신~넘 좋아요
고맙습니다♡♡
예~~
고추부각...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