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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동북아 원산의 '병아리꽃나무(Jetbead, 백산취)'
장미과/병아리꽃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
꽃말 '세심한 주의', '기품'
학명 Rhodotypos scandens (Thunb.) Makino
개화시기는 4~5월이며, 흰색의 꽃이 핀다. 꽃은 새로 난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4개로서 거의 원형이다.수술은 많고 짧으며 심피는 4개이다. 이름은 순백의 하얀 꽃을 병아리에 비유하여 붙여진 것이다. 키는 2m까지 자라며, 가는 줄기가 많이 나오고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복거치가 있다. 잎의 표면은 진한 녹색으로 많은 주름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견모가 있다. 잎자루가 있으며, 턱잎은 빨리 떨어진다.
열매는 9월에 익으며, 굳은 껍질의 견과이다. 씨앗은 검은색으로 4개씩 달린다. 관상용으로 공원 등지에 식재한다. 추위에 강해 중부지방에서도 노지월동 하는 낙엽활엽 관목이다. 서울에서도 남산과 도심공원, 선정릉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번식은 파종이나 실생, 분주, 삽목 등으로 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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