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 타니하라 히데토]
* 2016 JPGA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박상현 5위 *
[박상현]
- 황중곤 공동 8위 / 임성재 11위 / 최성호 공동 12위
강경남 공동 14위 / 김승혁 공동 15위 / 송영한 공동 28위
김경태 공동 44위 ..... -
박상현(33, 동아제약)이 시즌 네 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박상현은 6일 일본 지바현 소부컨트리클럽(파70, 7214야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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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골프(JGTO)투어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 엔)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3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박상현은 최종합계 6언더파로 단독 5위에 자리했다.
단독 4위로 경기를 시작한 박상현은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후 박상현은 계속해서 버디 찬스를 잡았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파 행진을 이어나갔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던 박상현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박상현이 5번 홀과
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선두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박상현은 9번 홀과 12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다시 언더파 스코어로 복귀했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박상현은 마지막 홀에서 보기로 타수를 잃으며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박상현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4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고 시즌 상금순위를 42위까지 끌어올렸다.
류현우(35)가 공동 6위, 황중곤(24, 혼마)가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2주 연속 톱10 진입을 노렸던 고등학교 3학년 임성재(18)는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