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 비로봉(1439m) - 성동공고총산악회
ㅇ 산행일 : 2025.1.19(일), 맑음(-6℃)
ㅇ 소재지 : 충북 단양군, 경북 영주시
ㅇ 산행코스 : 기상(0500/0545)~박달2동 주민센터(0550/0555)~광역버스 (5556)~사당역 2번출구(0620)
~사당역 11번출구(0630/0700/0715)~어의곡 탐방지원센터(해발 400m, 1010/1014)~능선, 점심~어의곡 삼거리(1321)
~비로봉(1439m, 1329/1345)~어의곡 삼거리~어의곡 탐방지원센터(1546/1600)~뒤풀이, 장다리마을약선(1630/1730)
~사당역 (2000/2020)~안양박달(2050)
ㅇ 참석자 : 70명(권영칠, 박명철, 26회 황도성(금속과), 김영수, 오헌준(홍보), 28회 이광일, 17회 김진길, 2호차 35회 안군수,
17회 2명, 18회 1명, 19회 9명, 21회 1명, 22회 2명, 23회 7명, 26회 11명, 27회 2명, 28회 3명, 29회 1명,
31회 6명, 32회 4명, 33회 2명, 34회 9명)
산행시간 5시간 32분(운동시간 4 : 48), 거리 13㎞, 걸음수 27,080걸음
ㅇ 특이사항
1. 소백산 비로봉만의 특별한 모습
1) 원만한 구릉지형의 초원지대,,, 바위산도 아니고 흙산인데도 고도가 높은 때문인지 나무들이 자라지 못한 초원
(억센 풀들이 무릎정도의 높이까지 자라 30㎝ 정도되는 눈 속에 묻혀있다)
2) 바람이 억세게 강하다,,, 주변에 큰산이 없어서 바람이 매우 강하여 모자가 날아 갈 정도이며,
오늘은 영하의 날씨지만 많이 춥지 않아 어의곡에서 출발하면서 덧옷을 하나 둘씩 벗었는데
어의곡 삼거리 전에 얇은 보행용 상의 덧옷을 입었고, 비로봉으로 올라가는 데크길에서는
두터운 겨울 옷을 또 입고 털모자는 날아가지 않게 단단히 조여야 될 만큼 무척 추웠다.
3) 조망이 넓게 펄쳐지고있다,,, 백두대간의 주 능선 길로 하얀 눈속에 소백산 능선이 남북으로 이어지고 있다.
2. 100대 명산 단코스
- 단양에서 출발은 처음이다.
그 동안 교통편이 좋은 희방사에서 여러번 소백산 산행을 시작했으나 단양 어의곡에서 출발은 처음이다
- 어의곡 코스가 100대 명산 비로봉을 산행할 수 있는 단코스라고는 하지만, 5.1㎞되는 거리보다는
고저차가 약 1,000m나 되어 만만치 않는 코스이다
- 산행시간은 어의곡에서 비로봉까지 약 3시간 15분, 정상 인증 및 조망 감상에 15분, 하산에 약 2시간 소요되었다.
3. 고등동문 신년 첫 기획산행
- 고등동문 총산악회에서 운영한 신년 첫 기획산행(년 4회 실시)
- 16회(78세), 17회, 19회 선배 등 70명 참석인원 중 약 90% 정도가 비로봉까지 왕복산행을 함
- 새벽 출발하는 버스에서 백설기 떡과 생수 1병 제공
- 점심은 개인 준비
- 오후 뒤풀이로 가벼운 한식 제공
4. 금속과 동문들
- 고등 동기 2명 참석하여 앞서기 뒷서기하며 재미있게 산행
- 금속과 4년 후배 2명( 26회 황도성,, 철재 재료상가 운영, 졸업 후 동기 임재억과 현대양행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