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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한서대 항공운항학과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제가 무척 부러우시겠죠? 우선 자신감을 가지세요. 어떤일을 함에 있어 자신감은 필수적인 요소 입니다. 저는 하면 된다는 신념을 버린적이 없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속담을 기억하시고 곰부에 전념하세요, 그리고 아직 젊잔아요. 젊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조건들 보다 자신의 의지가 굳건하다면 문제 될것은 없습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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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고등학생이 되었는데요. 선생님이랑 상담할때 커서 머가 되고 싶냐고 물으셨거든요 전 이라면 망설임 없이 파일럿이라고 했을텐데 그렇게 않되더라구요. 특별히 영어나 수학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건강한 편두 아니라서요. 요몇일동안 정말 심난했어요.
저희가 7차 교육과정 실험 쥐인거 다들 아시죠? 2학년이 되면 진로 결정에 따라서 수강과목을 정해야하거든요. 2학년이 되어서 파일럿이 되려고하다가 만에하나 3학년이 되어서 그길을 포기하게 되거나 다른 것을 하려고 과목을 바꿀수 없거든요. 바꿀수 있더라도 1년 전부터 공부해온사람랑 3학년이 되어서 뒤늦게 시작한 사람이랑 비교가 될수 있나요?
생각을 너무 하다보니까 내가 정말 파일럿이 되고싶은지도 알수가 없구, 아니......내가 정말 잘하는건 없나는 생각두 들고......
전엔 그저 열심히만 하면 뭐든지 이루어 질꺼 같았는데 고등학생이되고 나서 생각하니깐 그리호락호락 할꺼 같지두 않더라구요.
제가 정말 파일럿이 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