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로 많이 오른 곳은 서초역, 교대역에서부터 삼성역까지 강남 업무 지구 구간입니다. 서초동, 역삼동, 삼성동, 대치동 등 강남을 대표하는 주거 지역이 몰려 있기도 한 곳입니다.
이 중에서 서초역 주변 단지들은 6개월간 8.4%, 교대역 인근 단지는 7.8% 올랐습니다. 그 외에도 이어지는 노선에서 강남역 7.5%, 역삼역 7.4% 선릉역 7.8%, 삼성역 8.2%로 서초~삼성역까지 비슷한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이 구간은 역세권 주변으로 오피스텔, 상가 건물이 대부분이라 큰 단지가 많지는 않은데요. 2010년에 입주한 교대역 역세권 아파트 서초교대e편한세상 34평 16층이 올해 6월 16억 9,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