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다문화교육센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 실시

[김세영]

 

일산다문화교육센터(소장 김세영)은 16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하였다.

이날 무료검진에는 의선교회 의료선교팀(팀장 조정호)이 내과, 가정의학과, 통증클릭닉과, 치과, 신경정신과등 5개 진료과 전문의를 포함한 총15여명의 의료진과 25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참여했다.

이날 9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가 무료진료 혜택을 받기위해  진료 시작전부터 기다리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사업때문에 한국어 거주한지 5년 되신 후메라(파키스탄)씨는 “치과, 내과, 통증클릭닉과 치료를 받았는데, 친절하게 진료를 해주시고 불편한점이 없는지 자세히 물어보고 처방해주셨다”면서 일산다문화교육센터와 의선교회 의료선교팀에게 감사하다고 말하였으며, 결혼이주민 마를린(필리핀)씨도 한국에 온지 4개월 되었는데 이 가 아팠는데 치과 치료를 받게 돼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일산다문화교육센터는 매 달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