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민14:39~45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39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알리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40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산/ 꼭대기로/ 올라가며/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41 모세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라/
42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의/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43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44 그들이/ 그래도/ 산/ 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영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45 아말렉인과/ 산간지대에/ 거주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그들을/ 무찌르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 결단)
*깨달음/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7:21~23]
어제는 다락방에서 "회개와 부르짖는 기도"를 말씀하셨는데... 오늘은 "거짓 회개"에 대해 말씀하신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우리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 그들이 정탐한 땅으로 들어가 정복하라고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용서가 임하지 않고...
내 편에서의 회개만 있을 뿐이다.
내 편에서의 회개.. 내 편에서의 회개의 열매. 내가 옳다고.. 하나님이 이렇게 하면 용서하시겠지.. 하는 회개.
하나님의 대답은 들리지 않는다.
가나안 정탐 후 하나님을 원망한 그들이 회개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하는 그 땅을 취하러 올라가는 것이..
회개처럼 보인다. 백성이 슬퍼하고... 그 땅을 치러 올라 간다고 한다. 모든 것이 비슷해 보인다...
회개의 열매가 맺혀진 것처럼 보인다...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백성들이 슬퍼하고 그들이 정탐한 땅을 정복하러 올라가겠다고 하는데 모세는 그들을 향해 여호와의 명령을 범한다고 한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다고 하시는 거다.
이 말씀을 읽고 묵상을 시작하고... 바로 묵상이 안되서 .. 오래 걸렸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렇다..
문득..
"회개도 속을 수 있겠구나"
"이스라엘 백성은 본인들이 회개했다고.. 생각했겠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가 문제인가.. 생각을 했더니 "죄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죄의 댓가를 치루려고 하지 않았더라.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반역하고..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의 죄에 대한 심판대로 라면 그들은 모두가 다 광야길에서"복 먼지가 되어 날리기까지 방황을 하다 죽는다는 거다.
그곳에서 죽느니 가나안 땅을 정복하다 죽는 편을 선택하자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에 대해 댓가를 치루려고하지 않았다. 죄가 그들과 함께 있는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수가 없는거다.
그러나 그들은 어쩌면 가나안 땅을 정복하겠다고 올라가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하시고 도와 주시겠지...
하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고.. 복음에 대한 무지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매일 기도하고.. "나는 천국가겠지" 생각하며 살아도 복음에 무지하고, 복음과 무관하게 살아 가는지....
거듭남은 지식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함을 포함한다고 말씀하셨다. 복음을 알아야.. 십자가 복음을 알아야... 내가 구원 받은 자인지.. 아닌지도 알수 있는거다. 회개가 무엇인지.. 어떻게해야 구원에 이르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귀한 하나님의 종들이 목이 찢어지도록.. 선포해도 막상 열심 있는 성도들과 교제를 하는 나는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아 가는..
그들의 현주소를 보곤 한다. 진리에 대한 목마름이 있어도... 내 돈. 세상의 안락함. 좋은 집.. 더 좋은 환경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복음에만 귀를 연다. 그것만을 받는다.. 그래서 헌신적인 것 같아도 막상 환란의 때가 되면.. 바알의 편에선 이스라엘 사람들이 되는 거다.
회개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하신다.... 그렇구나. 얼마든지 내가 주인되는 회개를 할 수도 있구나.
하나님과 무관한 회개.. 하나님이 결코 함께 하실 수 없는 회개... 망하는 회개의 열매.
매순간 내가 주인된 자리를 내려 놓아야 한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주인되시고..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까... "를 생각하면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성경말씀으로 말씀하시더라.
점검하고 또 점검하고.. 나를 돌아 보고... 말씀 안에 내가 거하고 있는지 나의 지정의가 지식과 상식이 원함이.. 가치관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말씀이 내가 되어 나를 이끌어 가시는지.. 매일매일의 점검이 필요하다.
어제 다락방 예배의 행복한 마음이 지금까지 나를 행복하게 하지만... "내가 무엇 때문에 행복했지??" 하는 질문 앞에서
난.. 내 안의 죄를 발견하게 된다. 은혜가 풍성한 그곳.. 성령님의 충만하고 아름다운 임재가 가득했던 그곳에 있었어도
나라는 존재의 원함은.. 나를 만족시키는 것에 즐거워 하는 존재인 거다.
눈에 보이는 것에 반응하고 만족해하고 기뻐하는 존재..
어제 그 시간에 오직 하나님 만으로 기뻐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나....
주님...
저는 왜 이 모양 밖에 안될까요...
그래서 저는주님이 저의 주인되어 주시지 않으면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긍휼을 구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라고 순서를 정해서 말씀하시고..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온전히 나를 쫒았다"고 하시는데 모세가 기록하는 순서에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왜 순서가 다를까...?? 하나님 편에서 가장 하나님을 온전히 쫒았던 건 분명히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었다... 하나님의 마음 안에 새겨진 이름 하나님을 감동시킨 이름은 갈렙인 거다..
근데 왜 그 사람을 리더로 안 세우시고 모세의 수종자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리더로 세우셨을까...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 마음은.. 내가 다 알 수 없다. 다만 "아멘" 만이 필요할 뿐이다.
*회개 / 주님.. 주님만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하면서.. 주님만이 나의 기쁨의 전부라고 고백하면서 자아를 만족시키면
여전히 기뻐하는 존재가 바로 저입니다. 어떻게 해야 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요.. 정말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저의 가장 큰 기쁨.. 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오직 긍휼의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마치 나와 같습니다... 순종의 걸음을 떼면서도.. 마음 안에는 "되겠나??" 하는 마음이 있는 것 아십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쫒았던 갈렙과 같이... 그렇게 하나님 앞에 충성되게 하소서.
내가 회개해야 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회개의 열매를 맺어가야 할지... 정확하게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며 말씀 안에서 정산해 나가자.
*결단/. 기도하자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그때그때 하나님께서 비춰 주시는 죄를 .. 단 하나도 " 회개기도했으니까 회개했다 치고.. " 넘어 가지 말자.
그날에.. 단 하나의 죄도 심판대를 지나갈 수 없다는 걸 기억하자..
내가 회개할 때 하나님은 나의 죄를 없다 여겨 주시지만 (죄씻음)...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은 거듭남이다.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 마음으로 지었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어떻게 이런 죄를 다시 안 지을 수 있는지 기도하며 여쭤 봐야지.. 마음의 죄는 참.. 더 어렵다.
7. 평가 // 서울역에 갔다가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 네가 공동체로 서울역을 섬길 때 만났던 분인데 27년간 알콜 중독에 빠져 지내고.. 알콜 중독으로 가정도 깨지고.. 전도사로 있다가 사역도 내려 놓았던 분이다
서울역을 떠나지 않고 .. 어느날은 내가 복음을 전할 때 내 곁에 서서 나를 지켜 주기도 했었다 좀 험한 상황이었던 것 같다
이분이 어느날 내게 "저 술 끊었어요 저 이제 서울역 떠나요!!" 했고 그 후에는 정말 수년 간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광장에서 혼자 찬양을 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더라
그리고 그동안 목사안수까지 받았더라 이름을 말하면 알만한 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던 분이다
서부역 쪽에 LH 임대 원룸을 얻었단다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던지....
"서울역이 목사님 교구다 이 노숙인들이 목사님 성도들이다 하나님께서 이 영혼들을 얼마나 긍휼히 여기시는지 아시냐... 여기서 목회하시라"
고 했더니 놀라는 기색이 역력하더라.
앞으로 허락되면.. 섬겨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내려 가는 길이다. 서울역에는 제정신이 아닌 분들이 와서 복음을 전하고 찬양을 하고 해서... 마음이 불편하곤 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한 영혼을 만나니... 정말 감사하더라 그 분을 위해서 기도해야지... 기성교회 사역자로 있다가 .. 알콜중독으로 수십년의 시간을 지나며 그래도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 보려고 한 분이라 내 마음이 너무 기쁘다 하나님은 내게 계속 사람들을 보내신다 정말 은혜다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봐야겠다
참.. 생각해 보니 내가 세상에 살 때 지었던 죄들을 하나님께 입술을 열어 회개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난...죄로 똘똘 뭉쳐 살 던 죄인이다 기도해야지
8. 기도 // 1. 기도 24365 ( 중국 & 긴급기도 ) 2. 체첸 3. 한국교회. 다음세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