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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비제 (1838~1875) :
오페라 카르멘은 4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이 오페라의 초연후
평가는 비판적이었고 내용이
부도덕 하다고 비판 받기도 했습니다
카르멘서곡
하바네라
초연이 있은지 석달후
카르멘의 성공을 알지 못한채
급성심근 경색으로 세상을 떠나
이작품은 그의 대표작이자
마지막 작품이 되었습니다
Habanera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Que nul ne peut apprivoiser
Et c’est bien en vain qu’on l’appele, S’il lui convient de refuser.
Rien n’y fait, menace ou priere, L’un parle bien, l’autre se tait,
Et c’est l’autre que je prefere. Il n’a rien dit, mais il me plait.
사랑은 자유로운 새, 누구도 길들일 수 없지.
누군들 불러도 소용 없어, 한번 싫다면 그만이야.
겁을 줘도 달래도 소용없어. 한 쪽이 입을 열면 다른 쪽은 입을 닫지.
그리고 그 다른 쪽이 나는 좋아. 말은 없지만 좋아져.
(L’amoure est un oiseau rebelle) L’amour..
(Que nul ne peut apprivioser) L’amour..
(Et c’est bien en vain qu’on l’appele) L’amour..
(S’il lui convient de refuser) L’amour..
(사랑은 자유로운 새) 사랑..
(누구도 길들일 수 없지) 사랑..
(누군들 불러도 소용 없어) 사랑..
(한번 싫다면 그만이야) 사랑..
L’amour est enfant de boheme, Il n’a jamoais, jamais connu de loi.
Si tu ne m’aimes pas, je t’ame. Si je t’aime, prends garde a toi! (Prends garde a toi!)
Si tu ne m’aimes pas, si tu ne m’aimes pas, je t’aime (Prends garde a toi!)
Mais si je t’aime, si je t’aime Prends garde a toi!
사랑은 집시같아. 규칙이 없어.
날 좋아하지 않으면 내가 좋아할거야.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조심해야 해!)
날 좋아하지 않으면, 날 안 좋아하면 내가 좋아할거야 (조심해야 해!)
내가 좋아하면,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L’amour est enfant de boheme, Il n’a jamoais, jamais connu de loi.)
(Si tu ne m’aimes pas, je t’aime) (si tu t’aime, Prends garde a toi!)
(Prends garde a toi!)
Si tu ne m’aimes pas, Si tu ne m’aimes pas, je t’aime (Prends garde a toi!)
Mais si je t’aime, si je t;aime, prends garde a toi! (Prends garde a toi!)
(사랑은 집시같아. 규칙이 없어)
(날 좋아하지 않으면 내가 좋아할거야.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조심해야 해!)
날 좋아하지 않으면, 날 안 좋아하면 내가 좋아할 거야 (조심해야 해!)
내가 좋아하면,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조심해야 해!)
L’oiseau que tu croyais surprendre. Battit de l’aile et s’envola.
L’amour est loin,tu peux l’attendre. Tu ne l’attends plus, il est la,
Tout autour de toi, vite, vite. Il vient, s’en va, puis il revient.
Tu crois le tenir, il t’evite. Tu crois l’eviter, il te tient!
그대가 잡고 싶어했던 새는 날개짓을 하며 날아가버렸네.
사랑이 멀리 있다면 기다려도 되지만 기다릴 필요가 없어 여기 있으니.
당신 주위를 휙~휙~ 왔다 갔다가 돌아오지.
단단히 붙잡았다 생각하면, 달아나고, 도망갔다 생각하면 붙잡히지!
(Tout autour de toi, vite, vite) L’amour..
(Il vient, s’en va, puis il revient) L’amour..
(Tu crois le tenir, il t’evite) L’amour..
(Tu crois l’eviter, il te tient) L’amour..
(당신 주위를 휙~휙) 사랑..
(왔다 갔다가 돌아오지) 사랑..
(단단히 붙잡았다 생각하면 달아나고) 사랑..
(도망갔다 생각하면 붙잡히지) 사랑..
L’amour est enfant de boheme, Il n’a jamoais, jamais connu de loi.
Si tu ne m’aimes pas, je t’ame. Si je t’aime, prends garde a toi! (Prends garde a toi!)
Si tu ne m’aimes pas, si tu ne m’aimes pas, je t’aime (Prends garde a toi!)
Mais si je t’aime, si je t’aime Prends garde a toi!
사랑은 집시같아. 규칙이 없어.
날 좋아하지 않으면 내가 좋아할거야.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조심해야 해!)
날 좋아하지 않으면, 날 안 좋아하면 내가 좋아할거야 (조심해야 해!)
내가 좋아하면,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L’amour est enfant de boheme, Il n’a jamoais, jamais connu de loi.)
(Si tu ne m’aimes pas, je t’aime) (si tu t’aime, Prends garde a toi!)
(Prends garde a toi!)
Si tu ne m’aimes pas, Si tu ne m’aimes pas, je t’aime (Prends garde a toi!)
Mais si je t’aime, si je t;aime, prends garde a toi! (Prends garde a toi!)
(사랑은 집시같아. 규칙이 없어)
(날 좋아하지 않으면 내가 좋아할거야.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조심해야 해!)
날 좋아하지 않으면, 날 안 좋아하면 내가 좋아할 거야 (조심해야 해!)
내가 좋아하면,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조심해야 해!)
카르멘 줄거리:
군대의 하사관인 돈 호세가 마을 광장의 초소 당번병으로 근무하는 날 고향에서 약혼녀인 미카엘라가 찾아와 고향의 어머니 소식을 전해준다. 그녀가 광장을 떠나자마자 광장 옆 담배공장에서 싸움이 일어나 소란스러워지고 중위 주니가는 돈 호세를 시켜 이 소란의 원인인 카르멘을 포박하라고 이른다. 다른 사람들이 다 떠나고 둘만 남게 되자 카르멘은 돈 호세를 유혹하며 자신을 풀어달라고 하고, 처음에는 거절하던 돈 호세도 어쩔 수 없이 그녀의 유혹에 넘어간다. < 이때 부르는 노래가 이곡 '하바네라' 입니다>그 둘은 얼마 후 '릴리아스 파스티아'라는 술집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돈 호세는 그녀가 이송과정에서 달아날 수 있도록 손을 써준다. 그리고 그는 경비를 느슨하게 한 잘못으로 영창에 갇힌다.
며칠 후, 그들이 만나기로 한 릴리아스 파스티아는 투우사 에스카미요의 등장으로 매우 시끌벅적하다. 환영의 열기가 가시고 난 후 실내가 조용해진 틈을 타 밀수업자들이 카르멘에게 다가와 그녀를 오늘 밤 자신들의 사업에 끌어들이려 한다. 그러나 카르멘은 오늘은 기다릴 남자가 있어서 안된다고 거절하고, 이내 영창에서 풀려난 돈 호세가 술집으로 찾아온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울리는 귀영나팔소리에 돈 호세는 돌아가려 하나 카르멘은 군대로 돌아가지 말고 자신과 함께 방랑생활을 하자고 꼬드긴다. 그 때 상관인 주니가가 돈 호세를 발견하고 소리치며 귀대할 것을 명령하고, 돈 호세는 화가나 칼을 빼든다. 밀수업자들의 중재로 일단락되긴 했지만 이 사건으로 호세는 상관에게 칼을 빼든 탈영병 신세가 되어 밀수업자 무리에 가담한다.
그 후 돈 호세와 카르멘은 산 속 밀수업자의 은신처에서 지낸다. 어느 날 밀수업자들이 짐을 운반하러 나가고 호세가 혼자 망을 볼 적에 에스카미요가 그 곳에 찾아온다. 카르멘이 그와 정을 통하고 있는 사실을 눈치 챈 돈 호세는 그에게 달려들어 죽이려 하지만 카르멘이 달려와 에스카미요를 도와 도망치게 한다. 그 때 이미 이곳에 찾아와 바위 뒤에 숨어있던 미카엘라가 나타나 돈 호세에게 고향의 어머니께서 위중하시다는 사실을 알리고, 돈 호세는 질투로 가득한 마음을 안고 산을 내려온다. 시간이 흐르고 세비야의 투우장에서 에스카미요가 출전하는 투우경기가 열리던 날, 돈 호세는 에스카미요와 동행한 카르멘을 찾아간다. 사람들이 모두 경기장에 입장하고 둘만 남게 되자 호세는 그녀의 사랑을 애원하지만 그녀는 에스카미요가 있는 곳으로 가려한다. 불타는 질투심을 이기지 못한 호세는 그녀의 가슴을 단도로 찌르고, 그 단도에 쓰러진 카르멘의 시체를 붙잡고 절규한다.(펌)
첫댓글 좋은곡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첫 방문 환영합니다
즐겁게 머무시는..
행복한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배공장의 자유분방한 집시 출신
여공인 카르멘이 자기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
호세에게 이끌려 그를 유혹하며 부르는 노래.
'하바네라'는 영국의 컨트리 댄스가
스페인을 거쳐 쿠바로 건너가
흑인의 감각이 추가된 춤 곡 입니다.
어쨋던 잘 들었습니다.
클로버님!
건강 잘 챙기십시요,
방가우신님
어서오세요
새해 나흘쨋날 잘
보내셨는지요..
카르멘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인이긴 하지만...
지극히 통속적인 내용에 비해
음악이 훨씬 아름답다고 생각되어지는 오페라 입니다
실제 한번 관람 하고픈 오페라 이기도 합니다
짧은 해가 벌써 기울어 어두워졌군요..
맛난 저녁식사 하시고
고운밤 되셔요.
늘 반겨주시는
클로버님!!
맛점 시간이네요
들으면 들을 수록
매혹적인 카르멘
서곡을 들으면서
따끈한 차 한잔에
오후를 즐기고 있답니다
음악의 고수님들
덕분에 많이 유식해지고
있답니다
오늘도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법 추우니 따습게 지내세요
방가 방가
엄지님
어서오세요
네
음악으로 만나는
모든 분들.. 반갑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ㅎ
새해가 시작되고
이렇게 우리는 또
음악과 함께 묻어서 세월속으로 들어가네요..
아마 1월도 금방
지나갈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맛저 하시고 ~
고운밤 되셔요.
두 곡 모두 너무나 귀에 익은 멜로디인데유
특히 카르멘 서곡 전주 부분은 예전에 라디오 모 프로그램에서
시그널 뮤직으로 오랜동안 사용 되었던지라 익히 알고는 있었는데
저처럼 정식으로 클래식 공부를 안한 사람은
곡목을 알지 못하지유
오늘 두 곡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더불어
곡의 제목을 확실히 배웠으니 차후 잊지않고 기억하려면
한 백번쯤은 외워야 가능할거 가튼데유~ㅎ
캄솨합니다 복 받으세유^^
어서오세요
방가우신님
새해가 바뀐후 첫번째로 웃음을 또
주시는군요 ^^
그렇죠 아마도
앞으론 절대 잊히지
않을 거예요
ㅎㅎㅎ 백번 ㅋㅋ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맛난 저녁 드시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서오세요
담은님
새해 넷째날 잘보내셨어요
칼멘 서곡이나
하바네라 이런곡들은 익히 많이 들어왔던 곡이라 낯설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초에 이런 씩씩한
곡들이 듣고싶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즐거운 감상이 되셨는지요
새해에도 더욱 건강
하시고 자주 음방에서 뵙기를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카르멘의 갈라랜드.
귀에 익은 곡입니다 김현철 개그멘이 전에 아침마당에서 전문지휘자 못지 않은 폼으로 근사하게 지휘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카르멘을 영화로는 오래전에 감상했지요
하바네라 영상은 오페라를 보는듯 생생하게 잘 보았습니다
클로버님
선곡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화요일되세요
감사 합니다
방가우신
금송님
어서오세요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가며 해가 바뀌고 새날이
시작되었음을 새삼
느낍니다
저도 기억 납니다
좀 오래전엔 웃음을
주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음악을 개그화시켜서 한층
흥미 롭게 본적이 있었죠...
요즘은 별로 안보게
됬지만 한번씩 떠올려집니다
함께 해주신 금송님의 소중한 시간 감사드리며
올 한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빕니다.
저는 오래전 키메라(김홍희)가 부르는
Lost Opera를 들으며 이곡
(하바네라)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페라 갈라쇼에서나
오케스트라 앵콜곡으로 칼멘 서곡을
연주하는 교향악단을 여려번 봤습니다
보라매님이 올려주신 아코디온(9943)으로
하바네라를 듣고 키메라를 생각 했었는데
또 다시 듣게 되서 기쁩니다
어서오세요
방가우신님
새해 새날들 잘보내고 계신가요
방금 루이제 린저의 소설 '생의 한가운데' 가 생각났어요
봉희님을 뵐때면
언제나 음악의 한가운데 계심을 봅니다
한때 저도 혜성처럼
나타났던 '키메라' 이분에 주목했던적
있습니다..
흐르는 시간은 '흘러가라' ~~
우리는 음악 이라는
징검다리를 딛고
활기차게..
아름답게..
생의 한가운데로 나아가면 될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해요~